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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동네서점] 30년 자리를 지키는 동네서점 / 박시균 대원서점 대표 책제목 : 30년, 자리를 지키는 동네서점 스무 번째 사람책 : 박시균 대원서점 대표 - 목차 1. 시대와 함께 변하는 서점 2. 마을, 책, 사람이 함께한다. 3. 서점을 열다. 마을이 온다. 정릉에서 3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시균 대원서점 대표. 그는 정릉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마을안전협의회 회장, 자율방범대 대원, 방의협외회 회원, 청소상인회 부회장, 정릉4동 어울림 학창단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을 위해서 능동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 활동가입니다. 박시균씨는 점차 서점의 형태가 변화했지만 같은 자리에서 30년째 대원서점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는 대원서점을 운영하면서 애로사항도 많고 인터넷 서점, 대형서점에 밀리지만 늘 그 자리에서 대원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원서점에서 소규..
17화 [연기/마을] 마을에서 한바탕 놀아 보세 / 김인규 극단 서울괴담 배우 책제목 : 마을에서 한바탕 놀아 보세 열아홉 번째 사람책 : 김인규 극단 서울괴담 배우 - 목차 1. 사람을 배우는 방법 2. 연기, 사람을 생각하다 3. 마을, 사람, 함께 ‘사람은 마음 먹기 나름이 아닌, 사람은 마음 쓰기 나름이다.’는 마음을 먹고 마을 활동과 극단 서울 괴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인규 극단 서울괴담 배우. 학교 졸업 후, 아동극에서부터 연기를 하며 현재는 극단 서울괴담 배우인 김인규씨. 그는 주민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작업을 많이 하며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괴담의 연기는 거리극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발탈이나 무릎탈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일주민들을 앙케이트 하여, 마을에서 있었던 일을 각색해 무대에 오르며 지역주민과..
16화 [문화다양성] 너와 나의 연결고리 / 김지희 협동조합 누리마실친구들 이사 책제목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열여덟 번째 사람책 : 김지희 동네작가 / 협동조합 누리마실 친구들 이사 - 목차 1. 다양성 익히기 2. 우리안의 다양성 3. 존중과 공존 문화다양성을 배우고 상호간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로 활동하고 있는 협동조합 누리마실 친구들 이사인 김지희 동네작가. 협동조합 누리마실 친구들은 매년 5월에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누리마실은 세계의 음식을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문화다양성에 관련된 놀이 및 체험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올해 초 미아리고개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음식축제인 누리마실에서 문화다양성이 반영된 음식을 주제로 지역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주..
15화 [청년/예술] 마을과 마음을 담은 소리 / 송현우 예술단체 슈필렌 대표 책제목 : 마을과 마음을 담은 소리 열일곱 번째 사람책 : 송현우 슈필렌 대표 - 목차 1. 망라의 예술 2. 예술활동과 이어진 삶 3. 무대를 뛰어넘는 감동 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체인 송현우 슈필렌 대표. 그는 처음에는 졸업 후 소속감이 없어 진로를 결정하는데 힘겨워 하는 청년들을 위해 슈필렌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현시대에서 예술 활동이 경제적 활동으로 이어지기 어려워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지역 활동을 하면서 송현우 슈필렌 대표는 장소와 사람을 가리지 않고 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이 슈필렌의 청년 예술가의 공연을 보고 언젠가 시간과 돈을 들여서 공연장에 가고 싶게 만드는 목표가 ..
14화 [마을활동] 건강한 주민들의 건강한 마을 / 홍수만 삼태기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 상임활동가 책제목 : 건강한 주민들의 건강한 마을 열여섯 번째 사람책 : 홍수만 삼태기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 상임활동가 1. 원래, 우리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공동체) 2. 건강한, 삼태기 (삼태기마을의 이야기) 3. 우리, 스스로 (스스로 만들어나갈 마을) 월곡 삼태기 2동 마을에서 건강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는 홍수만 삼태기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 상임활동가. 그는 한 마을의 평균 거주는 약 4년이지만, 마을 공동체를 만들며 서울의 삭막함을 벗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홍수만 상임활동가는 단순한 친목만이 아닌 공동체의 지역 문제를 논의하며 지역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태기 마을에서는 마을 소식지를 공유하며 마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지역 기반으로 마을기금에 ..
13화 [청년활동] 청년이 파고들 빈틈 / 박동염 어느 정도의 빈틈 책제목 : 청년이 파고들 빈틈 열다섯 번째 사람책 : 박동염 어느 정도의 빈틈 1. 청년의 마을활동의 시작 2. 다른 길을 찾는 과정 3. 함께 길을 만들어가기 ‘소금’이라고 불리는 젊은 청년활동가 박동염씨. 그녀는 젊은 나이에 공동체의 필요성을 교회를 다니면서 느끼고 성북구 혁신 활동가로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동염씨는 마을의 청년들이 소통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옷가게로 수입을 내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동염씨는학자금 대출, 진로 고민 등 청년들의 고충을 정책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기에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
12화 [문학/평론] 문학에 대한 포즈와 프로포즈 / 양윤의 문학평론가 책제목 : 문학에 대한 포즈와 프로포즈 열네 번째 사람책 : 양윤희 문학평론가 - 목차 1. 숲이라는 소설을 탐험하다 2. 다시 읽어 보는 소설 3. 문학이 주는 힘 누구보다 빨리, 부지런한 독자라고 말하는 양윤희 문학평론가! 양윤희 문학평론가는 주로 동시대 소설을 평론합니다. 그녀는 동시대 소설이 시대의 현장감과 시기적인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 속에서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 양윤희 문학평론가가 말하는 문학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문학작품에서 나와 타인의 감정이 공명할 수 있는 순간의 경험은 굉장히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 가치는 무의미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무의미한 기능이 문학의 효..
11화 [예술/마을] 예술을 품은 마을, 그 안의 사람/ 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사무처장 책제목 : 예술을 품은 마을 열세 번째 사람책 : 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사무처장 - 목차 1. 성북, 예술의 터 2. 예술의 기반 3. 마을 속 예술가 마을활동에서 예술가와 주민은 별개의 동 떨어진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예술가가 주민의 입장에서 마을활동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예술인 복지와 예술인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장호 예술인소셜유니온 사무처장을 모셨습니다. 하장호 사무처장은 예술가는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마을주민들과 예술 활동을 직접적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 경험이 예술가가 살아가는 환경이나 토대를 지역 기반 아래서 변화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마을주민과 예술을 혼합하여 새로운 예술을 만들고 예술가의 복지나 노동문제에 신경 쓰는 새로운 ..
10화 [영화/마을] 제목없음, 내용있음 / 강의석 노네임필름 대표 책제목 : 제목없음, 내용있음 열두 번째 사람책 : 강의석 노네임필름 대표 - 목차 1. 영상으로 말걸다 2. 지금 우리 이야기 3. 마을에서 만난 사람 성북구 꼭대기 북정마을에 터를 잡고 있는 작은 영화사 노네임 필름의 강의석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세 명의 직원이 매주 북정마을에서 영화를 한 편 찍어보자, 거창한 장편영화, 돈 많이 드는 영화가 아니라 매주 30만원의 제작비로 한달에 다섯편을 찍는데, 제 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자. 라는 의미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현재는 사회의 불합리한 의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강의석 대표가 처음부터 영화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학생인권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노력에 비해 변화되는 것은..
9화 [예술마을] 행복을 만드는 마을 / 김경아 행복한정릉창작소 대표 책제목 : 행복을 만드는 마을 열한 번째 사람책 : 김경아 행복한정릉창작소 대표 - 목차 1. 마을이 키우다 2. 행복한 활동의 시작 3. 신나고 건강한 마을 행복한 정릉 창작소를 아시나요? 행복한 정릉 창작소는 동네의 사람들, 성인이나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나 이런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크게는 문화랑 관련된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화 창작활동을 같이 기획해서 활동하기도 하고, 또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또 작은 발표회장도 되는 그런 다용도로 쓰이는 공간입니다. 오늘 팟캐스트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본 분은 정릉 도서관 1층 청소년 휴카페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계시는 행복한 정릉창작소 대표 김경아씨입니다. 상경해서 처음 신혼 살림을 ..
8화 [마을활동] 함께 살고 있는 우리 / 김기민 성소수자 마을활동가 책제목 :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열 번째 사람책 : 김기민 성소수자 마을활동가 - 목차 1. 청년, 마을에 살다 2. 노력으로 얻어지는 공동체 3. 적지만 함께사는 사람들 성북동 주민공동체 ‘성북동천’이 간행하는 마을잡지 7,8호의 편집 위원장을 맡은 김기민씨. 성북동천은 성북동에서 마을잡지를 간행하고, 마을 여행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동네 안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김기민씨가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저의 노후와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입니다. 혈연 가족, 결혼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회 안전망이 확보되는 사회에서 저처럼 비혼으로서 비 혈연 가치 공동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기존 구..
7화 [시인] 시, 담다 / 신경림 시인 책제목 : 시, 담다 아홉 번째 사람책 : 신경림 시인 - 목차 1. 시를 쓰다 2. 시를 바라보다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6화 [연극기획] 연극, 사회를 비추는 거울 / 권석린 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책제목 : 연극, 사회를 비추는 거울 여덟 번째 사람책 : 권석린 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 목차 1. 연극, 삶을 담다 2. 일상을 담고 바꾸는 일 3. 작은 변화가 예술을 바꾸길 명랑거울 연극연구소. 연극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극이 사회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거죠. 이 시대와 사회를 비추며 자신들의 작업을 하는 곳, 그 곳이 바로 명랑거울 연구소입니다. 명랑거울 연구소에는 ‘명’ 거울과 ‘랑’ 거울이 있습니다. ‘명’ 거울은 공연연구소이고, ‘랑’거울은 교육 연구소에요. ‘명’ 거울은 사회의 그늘, 소외된 계층, 우리가 잘 몰랐던 부분을 가지고 그대로 연극을 하고 ‘랑’ 거울은 시민과 청소년, 아이들, 노인들 할 거 없이 연극을 교육하는 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됩니다. 연극은 어디나 다 ..
5화 [목공장인] 꿈을 담은 가구를 만들다 / 배도진 영신목공소 목공장인 책제목 : 꿈을 담은 가구를 만들다 일곱 번째 사람책 : 배도진 영신목공소 목공장인 참여청소년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진로동아리(드림워커) -김현중, 박태규, 오동주, 오유민, 홍동민, 최승호 - 목차 1. 처음 나무를 만지다 2. 목수의 하루 그리고 가구 3. 48년의 변화, 앞으로의 활동 목수도 여러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건물을 짓는 목수를 대목, 절목수라 부르고 가구를 만드는 목수를 내부 쪽, 소목이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오늘 이야기를 들어볼 배도진씨는 가구를 만드는 소목이랍니다. 목공장인 배도진씨는 16살부터 올해 64살이 되기까지 영신목공소를 운영하면서 학생의 졸업 작품, 고장이 난 가구 수리 등을 의뢰받고 있습니다. 오는 일만 받아할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
4화 [마을활동] 꿈꾸는 마을을 만드는 곳, 작은도서관 / 김미희 작은도서관 꿈터 관장 책제목 : 꿈꾸는 마을을 만드는 곳, 작은도서관 여섯 번째 사람책 : 김미희 작은도서관 꿈터 관장 - 목차 1. 마을을 만드는 놀이터 2. 사람을 자라는 놀이터 3. 꿈꾸는 작은도서관 꿈이라 하면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것에 국한되어 생각하기 쉬운데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누구랑 함께, 또 어떤 책과 함께 그 고민 속의 꿈이 이루어져 나갈 것인가, 그런 여러 가지의 꿈이 존재하는 터전, 그래서 꿈 터라고 지었습니다. 10평 남짓의 좁은 공간, 누군가는 이 공간에서 꿈을 찾고, 꿈을 키워나갑니다. 여러 사람들이 같이 성장하면서 그들의 꿈을 마을에 같이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성북구 작은 도서관, 꿈 터 도서관. 작은 공간이지만 운영자들의, 주민들끼리, 아이들끼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자신이 읽은 책을 가..
3화 [청년봉사] 응답하라 토요학교! / 김나윤, 박지휘, 김수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책제목 : 응답하라 토요학교! :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세 번째 사람책 : 김나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네 번째 사람책 : 박지휘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다섯 번째 사람책 : 김수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 목차 1. 대학생, 사회봉사의 첫방을 내딛다. 2.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다 3. 내가 꿈꾸는 봉사활동 정말 봉사를 하고 싶어 모인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김나윤, 박지휘, 김수아! 93명의 단원들이 체계적으로 꾸려가는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흔히 생각하는 딱딱한 봉사활동이 아닌 정말 다채롭고, 재밌는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김나윤, 박지휘, 김수아 단원이 직접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 응답하라 토요학교는 성북구내 청소년들과 고려대학교 교내 동아리를 연결해주어 예체능 계열의 활동..
2화 [청년활동] 청년 함께 하기 좋을 때 / 오창민 성북신나 책제목 : 청년, 함께 하기 좋을 때 두 번째 사람책 : 오창민 성북신나 - 목차 1. 신나는 청년, 성북신나 2. 청년이 하고 싶은 일, 어떻게 만느나 3. 공동체의 첫발 4. 사람책, 함께하다 협동조합 성북신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성북에서 활동하기때문에 성북, 신나는 일을 만들어보자해서 신나. 성북신나는 성북지역에서 교육사업이나 문화기획활동, 행사기획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재생 청년생태계만들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합입니다. 요즘 고독사 같은 것들이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기도 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과화 되어 있는데도 각 개개인은 고립감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낄까 생각을 해봤을 때 지역 안에서 이런 관계안전망이 형성되고, 나랑 멀..
1화 [자원활동] 의미가 있는 함께하기 / 손정화 라파엘인터내셔널 사무국장 책제목: 의미가 있는 함께하기 첫 번째 사람책 : 손정화 라파엘인터내셔널 사무국장 - 목차 1. 자원 활동의 시작 2. 함께하기 위한 준비 3. 함께 고민하기 4.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 성북구 회안문 바로 아래 독특한 건물이 있는데요, 5층 공간의 창문 색깔이 올림픽기를 닮았어요. 그래서 5양 6주를 다 닮았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많은 외국인들이 와서 아플 때 무료 진료를 하는 곳 입니다. 1997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라파엘인터내셔널. 라파엘인터내셔널의 손정화 사무국장은 사회활동이 활발했던 80년대 단순히 공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사회가 좀 더 안정되고 또 제대로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진..
[3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서명 :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저자 : 김민아 저 발행 : 뜨인돌, 2016. 작성 : 성북문화재단 청수도서관 김지애 사서 대한민국에서 질병과 장애는 어떻게 죄가 되는가 - ‘질병 낙인’이라는 말이 생소한 당신을 위한 사례집. 이 책은 질병과 환자가 당면하는 사회적 시선과 불이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이는 더러운 질병이라는 편견에 식사자리를 거부당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부모의 정신질환에 의해 취업자격이 박탈되기도 한다. 그런 삶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살면서 병치레를 해보지 않는 사람은 없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질병과 환자를 안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내가 타인의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사회를, 나를 돌아보자. 바람은 보이..
[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맨박스: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서명 : 맨박스: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저자 : 토니 포터 저 발행 : 한빛비즈, 2016. 작성 : 성북문화재단 정릉도서관 장효정 사원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치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라. 남성과 여성 모두 젠더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서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p.200로 가볍지만, 젠더문제와 그로인한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무지와 불통에 대한 비난과 불평은 가장 쉬운 의사 표현 중 하나다. 어려운 것은, 상호간의 편견 없는 이해와 그것을 바탕으로 세워질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이다. 여우와 별 서명 : 여우와 별 저자 : 코랄리 빅포드..
[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수많은 날들 서명 : 수많은 날들 저자 : 앨리슨 맥기 저 발행 : 이야기꽃, 2013. 작성 :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 조하은 사서 누구나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존재를 확인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 누군가가 아이든, 어른이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당신의 수많은 날들이 행복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를 아름다운 말들로 표현해주고 싶을 때 권하는 책이다. 고래 서명 : 고래 저자 : 천명관 저 발행 : 문학동네, 2004. 작성 :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 최문정 주임 복수의 일념으로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살다죽고 귀신처럼 사람 앞에 나타나곤 하는 박색 노파, 처음 바다에서 본 고래에 매혹되고 성공가도를 달리다 고래 형태의 극장을 세우며 파멸하는 금복, 벽돌..
[1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 다닐까 서명 :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저자 : 박신영 저 발행 : 페이퍼로드, 2013.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이승연 사서 동화 속에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다 에서 왕자는 어떻게 처음 본 공주에게 첫눈에 반했을까? 가 왜 운동화도 아니고, 구두도 아닌 장화를 신고 있었을까? 동화를 읽으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을 동화 속 등장인물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그 속에 숨은 역사적 진실을 밝혀낸다. 어렵고 지루한 역사가 이렇게나 재미있고 신선할 수 있다니! 벗기면 벗길수록 쏙쏙 튀어나오는 역사의 숨은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서명 :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저자 : 하세..
2017 성북책모꼬지. 늦가을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책 축제 2017 성북책모꼬지 (Book Festival) 성북구 대표 책 축제 일곱 번 째 이야기가 오는 늦가을에 펼쳐집니다. ■ 일 시 : 2017.11.04.(토) 12 ~ 17시 ■ 장 소 : 동덕여자대학교(월곡동) ■ 주최/주관 :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 성북문화재단, 한책추진단 ■ 문 의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02-6906-9282 2017 성북책모꼬지 "쇼코와 마주하다"는 올해의 한 책인 , 어린이 한 책인 를 테마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스참여로 성북책모꼬지를 함께 빛내주세요! 프로그램 및 행사 - 성북구민이 추천, 토론, 투표를 통해 직접 뽑은 성북구 올해의 한 책 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공연,전시 체험행사 진..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10 – 도시전시목록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조지훈 시인 전시 도서 (그림 1) 조지훈 시인 도서 전시 이번 2016년 성북문인사기획전 조지훈展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의 기초자료로 사용된 자료들은 모두 조지훈 시인이 집필한 시이다. 1층 전시공간에는 조지훈이 집필한 시를 아카이빙하여 전시하였으며, 청록파의 대표시집인 〈청록집〉 또한 벽면에 전시하였다. 또한,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을 활용하여 조지훈의 〈지조론〉을 전시하였다. (그림 2) 1층, 2층 계단 벽에 전시한 조지훈의 〈지조론〉전시 이번 2016년 성북문인사기획전 조지훈展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의 도서 전시를 위해 협조해준 많은 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9 – 박나훈 안무가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박나훈 안무가가 재해석한 조지훈의 시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 (그림 1) 박나훈 안무가 박나훈 안무가는 기준 무용의 경계와 틀을 깨는 ‘동시대의 춤(Contem-porary Dance)’확산에 기여하며, 자기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 및 공연을 이어온 안무가다. 작품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은 조지훈의 시〈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을 바탕으로 하여 장소특정적인 무용을 보여준다. 조지훈의 작품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 시에서, 그는 동물의 원초적인 몸짓이나 존재에 대한 갈망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감흥을 가지고 조지훈과 연관성이 깊은 방우산장, 조지훈 집터와 주변 골목..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8 – 김시율 음악가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김시율 음악가의 전통음악으로 재해석한 조지훈의 시 (그림 1) 김시율 음악가 김시율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피리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동시대적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음악가다.김시율의 작품 〈백접〉은 조지훈의 시〈백접白蝶〉(1968)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시 〈백접〉은 18행으로 된 단연시(單聯詩)로서 시행의 배치를 인위적으로 하여 시의 처음과 끝이 가장 짧고, 가운데로 갈수록 행의 길이가 길어져 나비가 날개를 활짝 핀 형상을 띄게 한 형태시(形態詩)이다. 조지훈은 죽은 흰나비를 보며 느낀 감정의 고저를 시행의 배치를 통해 명확한 형태로 보여 지게 표현했..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7 – 조지훈展 2층 : 돌의 미학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2층 : 돌의 미학 홍장오 작가는 이번 성북 문인사기획전의 전체 전시디자인을 담당한 성북 지역 예술가다. 특히, 전시장 2층‘돌의 미학’이란 주제는 이번 전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돌의 미학’은 조지훈의 작품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해석, 그리고 그에 관한 에피소드 등이 소개된다. 그 곳에 설치되는 거대한 구조물은, 곧잘 바위의 이미지로 대변되는 지조있는 선비 조지훈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으며, 관람자들은 구조물의 안과 밖을 자유로이 드나들며 각종 자료와 작품들을 흥미롭게 경험하게 된다. (그림 1) 전시 구조물 내부에는‘지훈육필시집’을 비치하여 조지훈 시인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6 – 정진화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조지훈을 표현한 작가 정진화 정진화는 전통 재료를 사용해 동시대의 서정을 담아내고자 한다. 작업방식에 있어서 먹의 번점과 번짐의 층을 겹쳐내는 것은 자아와 타자, 영원과 순간, 자연과 인공, 질서와 무질서, 전통적인 경계 혹은 기계적인 관습에 대한 저항을 하나로 잇거나 분리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정확한 형상을 나타내기보다는 인간과 나무, 새 등의 형상들은 작가가 기본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모호한 경계에 대한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전통적인 운율과 선(禪)의 미학을 매우 현대적인 방법으로 결합한 조지훈 시의 특색과 한지, 먹 같은 전통적 재료의 사용 및 자연을 향한 동경이나 생의 순환 등 동양적 관념..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5 – 김가희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을 운영하는 정릉주민 김가희 안녕하세요. 조용하고 산이 좋아서 정릉에 살고 있는 정릉주민 김가희 입니다. 걷기와 책읽기를 좋아하고, 고양이를 예뻐하며 아리랑시장에서 동네책방 호박이넝쿨책을 공동 운영하고 있어요. 동네책방은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재밌게 놀고 싶어 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성북 혁신교육 사업인 예술과 어울림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게 되면서 동네에서 많은 예술가과 친하게 되었어요. 이 예술가 친구들과 먹고 살 걱정없이 재밌는 활동 많이 하자고, 이름이 좀 긴 〈성북문화예술교육가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문학학교에서 진지한 삶의 고..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4 – 윤희상 학생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고려대 생활도서관 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학생 윤희상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이중 철학과 윤희상이라고 합니다. 올해 6월부터 고려대학교 생활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고, 고려대학교 문학동아리 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생활도서관 소개 고려대학교 생활도서관은 1990년 정부의 도서 검열과 판매금지도서 지정에 반대하여 학문과 현실의 괴리를 해소하고자 학생들에 의해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입니다. 생활도서관은 지식의 계급적 고착화를 막고 모든 민중에게 책을 읽을 자유와 학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천명하며 수행합니다. 생활도서관에는 조지훈 ‘시선’을 비롯하여 한국 현대시의 시선, 시집 등을 ..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3 – 박미산 시인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성북동 36년 주민이자 시인 박미산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를 쓰는 박미산입니다. 저는 조지훈 선생님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습니다만 조지훈 선생님께서 고려대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내셨거든요. 그 건물에서 2년 동안 박사 논문을 썼고 박사 학위를 받아서 지금 선생님이 근무하시던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에게 조지훈 시인은 저는 선생님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성북동에서 36년을 살았고요, 남양주 〈2회 조지훈문학제〉 창작지원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조지훈의 시 선생님이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시고 바로 오대산 월장사로 가셨어요. 오대산 월장사에서 비승비속(非僧非俗)의 생활을 ..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2 – 신경림 시인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신경림이 기억하는 조지훈 시인 조지훈 시인은 저한테는 직접적인 스승은 아니지만 강의도 들었고 스승이나 마찬가지죠. 제가 문단에 나갈 때 추천을 해주신 분이 조지훈 시인과 박남수 시인이었으니까, 두 분의 추천을 받고 문단에 나섰으니까 어떻게 따지면 직접적인 스승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제가 다른 분의 집에서는 자고 그러질 못했지만 조지훈 시인의 집에 가서는 몇 번 잠도 잤고 그리고 그 뒤로도 조지훈 시인에게는 여러번 찾아가서 술도 많이 얻어먹고 또 정초에 세배도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 뿐 아니라 제가 기질적으로 조지훈 시인의 시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조지훈 시인의..
[조지훈 시인]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1 – 조지훈展 1층 : 시의 숲 성북문화재단은 청록집 발간 70주년을 맞아 성북 주민들이 바라보는 조지훈 시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Intro 올해 청록집 발간 70주년으로서, 문인사기획전의 두 번째 인물로 조지훈을 선정하고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展을 개최하였다. 전시 제목은 그의 시〈완화삼(完花衫)〉의 일부로서, 학자이자 논객으로서의 확고한 지조와 신념,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순수성을 일평생 지키며 살았던 그의 깊은 성정과 내면세계를 관통하는 구절로도 해석된다. 신념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쉼 없이 요동치는 내적갈등과 고통들을 대면하고 견뎌내야 하는 역설이 존재하므로. 1층 : 시의 숲 ‘시의 숲’으로 구성한 1층 전시장은, 조지훈의 시와 문집 등 그의 작품세계를 직접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신경림 시인이 추..
[신경림 시인]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9 김학철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김학철 소설가에 대한 기억 김학철 소설가의 작품을 처음 읽은 때가 1948년 정도 될거야. 〈담뱃국〉이란 소설이었지. 김학철 소설가는 정통 공산주의자이지만 그 사람의 작품은 공산주의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인간의 여러 가지 모습, 사람 사는 기쁨을 그려냈어 그 작품에 대해서는 88년에 창비에 〈민중생활사의 복원과 혁명적 낙관주의의 뿌리〉라는 글을 하나 쓰기도 했지 그 글을 인연으로 93년 연변 여행을 하게 되었을 때 우리 일행을 초대하여 처음 김학철 소설가를 만났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사회주의에 대한 생각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 김학철 소설가는 94년 KBS 해외동포 특별상을 수상하였고한국에서도 많은 문학책이 ..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한국이 싫어서 서명 : 한국이 싫어서 저자 : 장강명 저 발행 : 민음사,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서유경 대리 여기서 사는 게 행복해요?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남들 몰래 나 자신에게 물어봤을 법한 질문이다.제목으로만 이 책이 진부하다거나 피하고 싶은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 읽고 나면 한국에 대해서, 이민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자기 기준을 세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서명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저자 : 모리스 샌닥 저, 강무홍 역 발행 : 시공주니어, 2002.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윤정환 주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시간 동안 우리의 머릿속에 만들어지..
[10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서명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저자 : 오연호 저 발행 : 오마이북, 2014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서경로꿈마루도서관 홍경애 대리 행복한 사회가 행복한 개인을 만들어낸다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의 중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행복’이다. 세계 여러 기관의 행복지수 조사에서 우리나라가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개인들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UN 보고서에서 행복지수 1위인 나라는 덴마크. 그들은 왜 행복할까? 저자는 세 차례의 덴마크 취재를 통해 즐거운 학교, 자유로운 일터, 신뢰의 공동체가 숨쉬는 행복사회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행복한 개인을 위해 우리가 나서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외친다. 고래가 보고 싶거든 서명 : 고래가 보고 싶거든 저자 :..
[9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라면을 끓이며 서명 : 라면을 끓이며 저자 : 김훈 발행 : 문학동네,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종암동새날도서관 최유정 주임 김훈작가의 기존의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을 함께 이 책은 밥, 돈, 몸, 길, 글 다섯 가지 주제로 작가는 담담하게 개인적인 삶부터 사회적 이슈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김훈 작가의 일생과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까지 만나보고 생각 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꿈꾸는 꼬마돼지 욜 서명 : 꿈꾸는 꼬마돼지 욜 저자 : 오미경 글, 허구 그림 발행 : 휴먼어린이,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종암동새날도서관 김문희 주임 가슴에 꿈을 품고 사는 특별한 꼬마돼지가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 자신만의 울음 소리를 만들어 내고, 돼지우리 밖의 삶을 궁금해 하는 개성만점 꼬마돼지 ‘욜..
[서경로꿈마루도서관] 이경자 작가와의 만남 안내 '문학, 우리가 시대를 기억하는 방식' 성북구립도서관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과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기억의 '열번째 만남' 성북구립도서관의 시리즈 열 번째. 의 이경자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 , 등의 이경자 작가를 만나 소설 속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 행사명: 이경자 작가와의 만남 - 일 시 : 2016년 11월 09일 (수) 10:30 - 장 소 : 문화공간 Cafe 슈필렌 (성북구 서경로 2길 21) - 접수방법 : 방문 및 전화접수 - 접수/문의 : 02-6925-0300 (서경로꿈마루도서관) 이경자(소설가) - 데뷔: 1973년 소설 '확인' - 수상: 2014년 제 17회 한국 가톨릭 문학상 2011년..
[2016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 '오늘, 소년을 만나다' 안내 2016 성북 책 모꼬지(Book Festival)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성북 책모꼬지’가 올해에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다가오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월곡동 동덕여자대학교에서 ‘2016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이 열립니다. 여섯번째 만남 - 오늘, 소년을 만나다 2016년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은 올해의 한 책인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인 유설화 작가의 「슈퍼 거북」과 함께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올해는 '오늘, 소년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함께 즐기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해요! ■ 일시 : 2016.10.22.(토요일) 오후 1시-6시■ 장소 : 동덕여..
[2016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 서포터즈 모집안내 2016 성북 책 모꼬지 오는 10월 22일 진행되는 2016 성북 책모꼬지! 에 함께할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벌써 시월이네요!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북 책 모꼬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 중! 여러분이 성북 책 모꼬지와 더욱 깊이 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성북 책 모꼬지 서포터즈! [일시] 2016년 10월22일(토) [시간]13:00~18:00(메인행사 17시) (봉사시간 10:00~18:00) [장소]동덕여자대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길 60 소재) [주최]성북구 [주관]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성북문화재단, 동덕여자대학교, 작은도서관네트워크자원봉사자 활동 분야 - 부스운영, 프로그램 운영, 안내, 안전요원 등 함께해요! 신청서 바로가기 : 신청하기(구글) 이미지를 ..
[성북구립도서관] 한 책 특별 강좌 안내 (9/29~10/15)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성북구 올해의 한 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만날 수 있는 강좌가 진행됩니다! 특별강좌와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한 책을 맛보다 + 기간 : 2016년 9월 29일(목) ~ 10월 15일(토) + 시간 : 10:30 ~ 12:00 + 장소 : (1~3차)아리랑정보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1실, (4차)아리랑시네센터 3관 + 대상 : (1~3차)지역주민 30명, (4차) 지역주민 100명 + 내용 - 1차 한강 작품을 말하다 / 양윤의 문학평론가 - 2차 "소년..." 제작을 말하다 / 김선영 편집자 - 3차 "소년..." 기억을 말하다 / 김은하 문학평론가 - 4차 "소년..." 치유를 말하다 / 황상민 심리학 박사 접수 : 성북구립도서관 9개관 방문 및 전화 접..
[2016성북책모꼬지] 부스 참여단체 모집 안내! 2016 성북 책 모꼬지 (Book Festival) 매년 책 읽는 계절인 가을이 오면~ 성북구의 대표 책 축제가 마련됩니다~ (올해가 6번째 만남이네요^^) 일시 : 2016. 10. 22.(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장소 : 동덕여자대학교(월곡동) 성북구민, 성북구의 다양한 단체와 독서회, 동아리가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함께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부스 참여 단체에 지원하세요!^^ 모집대상 - 성북구에서 활동 중인 독서 관련 단체 및 주민 커뮤니티, 예술 동아리 모집내용 - 축제 주제에 맞는 단체만의 추천도서와 관련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주제 택1) [메인주제] - ‘잊지말아야할 것, 기억해야할 것 : 올해 한 책 관련 체험 프로그램 • 주제도서 - [자유주제] - ‘일상..
[작가와의 만남] 문학, 우리가 시대를 기억하는 방식 - 이 시대를 바라보는 눈 : 청년 '문학, 우리가 시대를 기억하는 방식' 성북구립도서관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과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기억의 '두번째 만남' 돌아오는 9월 20일, ‘플랫폼창동 61’에서 의 두 번째 만남으로 성북의 청년과 성북의 문인·작가가 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88만원세대부터 N포세대까지.. 열정페이, 혐오사회, 수저계급론, 청년수당.. 그 어느때보다 청년들의 고민이 많은 때인데요.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 10명 중 8명이 '갈 수만 있다면 이민을 갈 의향이 있다'라고 대답했다고 하죠. 취업에 대한 불안, 경쟁사회에서의 압박까지 부모세대보다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지금, 청년에 대해 다 같이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밤이 선생이다』의..
[아리랑정보도서관] 도서관에 로봇이 나타났다! (전시 안내) 도서관에 로봇이 나타났다! 아리랑정보도서관 8/22(월)~9/19(월) 2016 서울북페스티벌 로봇 주제 특별전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두둥! 도서관에 로봇이 나타났습니다. 아리랑정보도서관에서 2016 서울북페스티벌 주제인 '로봇'과 관련된 전시가 8/22(월)~9/19(월) 한달간 진행됩니다. 입구 부터 이렇게 로봇의 환영을 받으며 로비에 들어서면, 이렇게 커다란 로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도서관에 왔습니다.*-삐릿삐릿-*"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이번 전시는 아리랑정보도서관 전체에서 여러 형태로 접하실 수 있는데요.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매체(문학/비문학/영화/기사/보도자료 등)의 추천콘텐츠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는 로봇관련 다큐,영화,애니메이션..
[성북구청] 2016 독서토론아카데미 심화과정 안내 책으로 이야기하자! 매년 성북구의 리더(Reader)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북구의 독서토론아카데미! 지난 4월에 기본과정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 심화과정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한 단계 더 앞서갑니다.! 여러분의 만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심화과정입니다. 일자 : 9월 13일(금)~11월 4일(금) 7차시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 성북구청 3층 성북배움터 강사 : 김민영(독서공동체 숭예문학당 이사) 교육비 : 무료 접수기간 : 9월 1일(목)부터 누구나 선착순 40명 접수방법 : 성북구청 홈페이지 e강좌신청/구청운영강좌 및 전화신청 관련 문의 :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02-2241-2613)..
[신경림] 시인 신경림과 성북 시인 신경림 이야기 신경림 시인의 작품 중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눈 온 아침〉등은 교과서에서 보신 기억이 있으실텐데요. 신경림 시인은 농민시인이자, 현재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하는 성북구민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시인 신경림의 기억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이라는 코너에서 여러 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번엔 신경림 시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내 삶은 그렇게 행복한 삶은 아니었지만, 그만하면 사람답게 살았다는 생각을 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일 다 했어. 여행도 많이 하고, 글도 실컷 썼지. 남은 삶도 좋은 시를 기회 있는 대로 많이 쓰고 싶어. 오로지 시만 쓰고 싶어.” - 2015년 주간경향 인터뷰 중신경림은 1936년 4월 6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
[8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프린들 주세요 서명 : 프린들 주세요 저자 : 앤드류 클레먼츠 지음 발행 : 사계절, 2001.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고창혁 주임 이 책은 아이디어가 기발한 닉이라는 소년 닉이 펜 대신 프린들이라는 말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바른말을 쓰도록 강요하는 그레인저 선생님은 프린들에 맞서는 악역을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프린들이라는 말이 퍼져가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규정화된 언어라는 틀을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과 그 틀에 갇힌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청년, 난민 되다 서명 : 청년, 난민 되다 저자 : 미스핏츠 지음 발행 : 코난북스,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오지희 사원 이 책은 학업과 취업,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주거문제에 부딪혀 ..
[사람책도서관] 사람이 책이 되고 마을이 도서관이 된다! 사람이 책이 된다! 여러분의 삶은 한 권의 책입니다. “내 인생을 글로 쓰면 책 한권으로도 부족해~” 한번쯤은 들어본 이 말.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그동안의 휴먼라이브러리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성북구립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휴먼라이브러리. 29번의 만남, 188명의 사람책, 1,531명의 사람책 대출자. 많은 사람책, 그리고 대출자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한번의 만남으로 이별하기엔... 그리고 다른 사람책도 만나고 싶어하는 대출자.. 이를 위해 성북구의 휴먼라이브러리가 바뀝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로 만듭니다. - 인터뷰 마을에서, 또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시는 분,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주민분들의 삶을 여러분들의 ..
[박태원] 소설가 구보 박태원을 기억하다 박태원의 생애 소설가 구보 박태원(1909.12.7.~1986.7.10.)은 1909년에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에 한학을 익히고 고대소설을 읽다가 경성 제일고보에 입학합니다. 1929년 제일고보를 졸업하고 1930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호세 이대학 상과에 들어간 박태원은 학교 수업보다는 영화·미 술·음악 등에 흥미를 느끼고 거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최 신 유행하는 머리와 차림새로 현대적 분위기에 젖어 술집 과 영화관 등을 돌아다니던 그는 결국 2년 만에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옵니다. 박태원의 시 누님 훼를치며자진닭이세번울제가신누님초생달이저넘을제꼭오마고하시드니보름지나그믐돼도가신누님안오시네 우리누님나주고간괴불주머니속에를세번이나세배돈이들어가도안오시네주머니의수논복사떨어져도안오시네 강남제비왔길래로..
[달빛마루도서관] 지역과 세계와의 만남의 시간!(~7월 29일) 지역과 세계는 어떻게 만나는가? 5월 13일부터 달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금까지 6번의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시간 많은 분들이 새로운 문학을 만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중! 집중! 앞으로! 아시아의 글로컬리티 뿐만아니라 아프리카의 글로컬리티, 라틴아메리카의 글로컬리티까지 진행합니다! 6번의 만남에 함께 하시는건 어떨까요? 달빛마루도서관과 함께! ○ 기간 : 2016. 5. 13. ~ 7. 29. 매주 금요일(총 12회)○ 시간 :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소 :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성북구 종암로 167)○ 대상 : 누구나 (선착순 신청자 40명)○ 접수 : 2016.04.25.부터 성북문화재단 정책협력팀 전화접수 (070-5023-1941) #달빛마루도서관 #달빛마루 #성북구 #성..
[7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서명 :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저자 : 박재동, 김이준수 저;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 기획 발행 : 샨티,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정보도서관 장명숙 주임 99+You 100명의 동네친구 만들기 서울에 이런 곳이? 개발과 성장의 시대를 거치고 많은 것이 풍요로워졌지만또한 많은 것이 사라지고 힘들어졌다. 이 책에는 내가 필요해서,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것저것 맡아보고 행동한다는 사람들과 우리가 꿈꿀만한 마을들을 소개한다.마을에서 놀고, 먹고, 모이고, 협동하고, 말하고, 예술하고, 교육하고, 일하는 16가지 이야기와박재동의 마을 생각 4가지를 합하여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생각을 담았다. 마티스의 정원 서명 : 마티스의..
[마을in수다] 통쾌한 수다, 유쾌한 마을이 만나다! 통쾌한 수다, 유쾌한 마을! 일상에서 마주치는 내 안의 물음표에 대해 마을사람들과 수다떨어보세요! 여러분들이 원하는만큼 시원해집니다^^ 마을 in 수다 끊임없는 갈등? 우리 가족 바른 먹거리는? 우리 아이 교육은? 나의 나이듦에 대하여.. 도서관에서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마주치는 내 안의 질문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는 구립도서관과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미래창창),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질문에 대해 유쾌한 사람들과 통쾌한 수다를 떨어보세요! 마을에서 만나요! 기간: 2016.06.~2016.11. 참여대상: 물음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여방법: - 도서관에 직접 가거..
[6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서명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저자 : 혜미스님 저 발행 : 수오서재, 2016.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성북정보도서관 이혜리 주임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을 걸? 그렇지만.. 그래도...’ 차라리 로봇이고 싶다. 아무런 감정(상처)없이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힘겨운 하루를 보내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과 마주하고 쉽게 상처받으며 삶의 행복을 저울질하는가.이 책은, ‘각박한 현대인들의 삶’이라는 뻔한 수식에 동행하지 않을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무엇에 화를 내고 무엇을 이해하며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담백하게 담아 낸 이 책으로가랑비 내린 차분한 오전 같은 하루하루를 맞이해 보자. 모래 물고기 서명 : 모래 물고기 저자 : 박준형 글, 박은미 그림 발행 : 소..
[장서점검]청수도서관 장서점검 안내 장서점검 +장서점검은 왜 하나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소재를 확인하고 +정리하여 사서가 이용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하고 +이용자분들께서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청수도서관 청수도서관이 6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장서점검을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드림서비스가 17일부터 24일(오전 9시)까지 일시적으로 이용이 중지됩니다~ 기간에 반납예정일이 해당되는 경우에는 24일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청수도서관 ‪#‎도서관‬ ‪#‎책‬ ‪#‎독서‬ #장서점검
[달빛마루도서관] 동네도서관과 친구되기 (개운초/숭곡중) 달빛마루도서관과 학교연계 달빛마루도서관의 도서관 주변의 학교와 연계활동을 하고 있는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개운초등학교 지난 5월 11일부터 6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도서관 견학을 통해서 달빛마루도서관에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진행하였어요~ 물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2학기에도 만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숭곡중학교 6월 3일은 숭곡중학교에서 진행했어요~ 도서반 친구들 18명과 독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으로 조별 토론과 발표를 했어요~ 앞으로는 4번정도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예요~ 작가님도 만나고 영화를 함께 보고 토론도 할 예정입니다~ *나무도장은 제주 4.3사건과 관련한 그림책이예요. 어린이는 물론 청..
[조지훈] 청록집[靑鹿集] 70주년, 조지훈을 기억하다.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 청록집 대표시 청노루 머언 산 청운사 靑雲寺낡은 기왓집 산은 자하산 紫霞山봄눈 녹으면 느릅나무속잎 피어가는 열두 굽이를 청노루맑은 눈에 도는구름 청록집에 수록된 박목월의 〈청노루〉라는 시입니다. 청록집이라는 책 명은 박목월의 청노루라는 시에서 따온 것으로, 시집 출간 후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 세 시인은 세간에서 ‘청록파’시인으로 불리게 됩니다. 2016년은 청록집이 발간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5월 17일은 성북구와 깊이 연관되어있는 조지훈 시인이 서거한지 4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청록집과 조지훈 시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록집이란? 청록집[靑鹿集] 박목월(朴木月) ·조지훈(趙芝薰) ·박두진(朴斗鎭)의 3인 시집. 1946년 6월 을유문화사(乙酉文化..
[이육사] 탄생 112주년, 이육사를 기억하다 친지들과 불국사에서 - 왼쪽 끝이 맏형 원기이고, 오른쪽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육사이육사의 생애 일제 강점기에 17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 1904.05.18.~1944.1.16.)는 〈조선일보〉에 〈말〉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습니다.이원록의 호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는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받은 수인 번호 '64'의 음을 딴 '二六四'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며, '李活'과 '戮史', '肉瀉'를 거쳐 '陸史'로 고쳤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1927년 10월 18일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류되어 첫 옥살이를 한 이육사는 1931년 1월 대구 격문사건으로 복역한 것을 필두로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33년 7월 ..
[5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착한 사람들의 나쁜 사회 서명 : 착한 사람들의 나쁜 사회저자 : 권경우 지음발행 : 생각의힘, 2016.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이애형 사원 오늘날 우리 사회는 '헬조선', '흙수저', 'n포세대'등의 단어로 표현되고 있다. 개인의 삶은 무너져 가고,꿈조차 꿀 권리를 잃은 젊은이들은 생기 없는 얼굴로 ‘포기’라는 단어를 자연스레 여기고 있다. 세월호 참사조차 개인의 삶으로 치부하고 사회적 관점을 잃어버린, 잃게 만든 우리 사회.이런 나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착한 사람들'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방면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민낯을 들여다보고그 해결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슈퍼 거북 서명 : 슈퍼 거북저자 : 유설화 글, 그림발행 : 책읽는곰, ..
[책읽는성북] 2016 한 책 추천 및 100인 추진단 안내 2016년 성북구민과 함께 책을 읽어요! 올해 함께 읽을 한 책을 선정하는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 한 책을 추천한다. 2. 100인 추진단에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냐구요? 1. 한 책 추천하기 성북구민 누구나 함께 읽고 싶은 '올해의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추천기간 : 4월 11일(월)부터 30일(토)까지 어떤책을 고를까요? 아래에 해당되면 좋아요! ① 2000년 이후 출판된 한국소설 ② 생존작가의 책 ③ 토론이 가능한 책 추천하고 싶다면? 성북구립도서관 어디서나 방문하셔서 추천해 주세요! 또는 아래 양식에 맞게 이메일로도 받습니다! (book@sbculture.or.kr) 편하게 추천해주세요! 2. 한 책 100인 추진단에 참여하기 2016년 새로운 도전! 바..
[제52회 도서관주간]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제 52회 도서관주간 1964년 4월 12일, 한국도서관협회의 주관으로 올해 52번째를 맞이하는 은 올해 이라는 공식 주제와 , 라는 표어로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의 도서관주간 이에 성북구립도서관에서도 사서와 어린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독서활동부터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자에게 나누고, 마을의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들어보는 시간. 또 도서관이 이용자에게, 이용자가 도서관에게 말을 걸어볼 수 있는 자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행사들이? ■ 행사명 : 제 52회 도서관주간 행사 ■ 기간 : 2016. 04.12. ~ 04.18. (일부 전시프로그램의 경우 4월 한달 간) ■ ..
[4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위험한 과학책 서명 : 위험한 과학책 저자 : 랜들 먼로 지음; 이지연 옮김 발행 : 시공사,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청수도서관 김지애 사원 “레고로 다리를 놓으려면 블록이 몇 개나 필요할까?” 이 책은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을 모은 책으로, 답변자이자 저자인 랜들 먼로는 웹툰 작가이다.웹툰 작가가 과학이라니? 놀랍게도 작가는 전직 NASA 직원이므로 답변의 신뢰성은 나쁘지 않다. “지구가 자전을 멈춘다면?” 같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질문부터 “가장 오랫동안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같이 아주 엉뚱한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에 과학적으로 상세한 답변을 덧붙였다. 이해를 돕는 유쾌한 그림도 빠지지 않는다. 과학의 달 4월, 위험한 과학책으로 마음에 가벼이 과학 한꼭지를 얹어보자...
[성북구청] 2016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 안내 책으로 이야기하자! 매년 성북구의 리더(Reader)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북구의 독서토론아카데미! 올해도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한 단계 더 앞서갑니다.! 여러분의 만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기본과정입니다. 일자 : 4월 27일(수)~6월 8일(수) 7회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 강사 : 김민영(독서공동체 숭예문학당 이사) 접수기간 : 3월 28일(월)부터 누구나 선착순 100명 교육비 : 무료 접수방법 : 성북구청 홈페이지 e강좌신청/구청운영강좌(바로가기) 및 전화신청 관련 문의 :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02-2241-2615) 홍보물 동아리를 만드세요! 2016년 ..
[무료폰트] 도서관 이미지를 담은 글꼴 <도서관체> 무료 배포 무료폰트?! 많은 분들이 무료 글꼴을 찾기위해 온라인 공간을 이곳 저곳 헤매시죠? 무료글꼴이라고 다운받아서 사용했는데 알고 보니 무료 사용범위가 제한적이거나 한 경우가 있어서 조심해야 하죠! 그래서 준비한 꿀팁! N포털의 무료로 나누는 글꼴에 버금가는 글꼴을 소개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체 누구나 마음대로 사용하싱 수 있는 도서관체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무료로 배포합니다! 도서관을 닮은 글꼴! 도서관체! 많이 이용하세요~ 한글/ 영어, 로마자, 숫자, 기호 등이 지원됩니다! 이용하기! 다운로드 :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nl.go.kr/nl/intro/libinfo/font.jsp (관련 내용 안내 및 다운로드) 바로받기 - 도서관체.ttf 도서관체영문.ttf 설치방법 : ① ..
[3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시인 동주 서명 : 시인 동주 저자 : 안소영 저 발행 : 창비,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정릉도서관 정윤 주임 별 하나에 담긴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 안소영 작가의 책 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좀 더 섬세하고 극적으로 인물을 만날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는 1930-40년대 일제강점기의 민족말살 시기에 문학을 사랑하고 고뇌하는 외로운 시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를 잃은 20대 청춘, 그리고 그 시인이 짊어져야하는 사회의 무게를 윤동주 개인뿐만 아니라 송몽규, 문익환, 정병욱을 통해 우리 눈에 투영시킨다. “자신의 삶에서 다 풀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혹은 다음 세대에게 넘겨준다”라는 책 속 구절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우리의 삶이 우리 세대만의 것이 아님을 이해하고 고민하게..
[우리집 e서재]우리집의 책을 국립중앙도서관 앱으로 관리하기 우리집 e서재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도서 정보를 쉽게 등록하고 관리하여 내 손안의 도서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도서관리 뿐 만 아니라 서평작성,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원문을 제공하는 도서의 경우 원문 전체 보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모바일) 책을 등록하기 전에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앱을 꼭!! 설치 해주세요! 앱을 설치한 뒤 국립중앙도서관에 로그인을 하고 '우리집 e서재'에 접속합니다. e서재에 책을 등록하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바코드 스캔 먼저 책 뒷표지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책을 등록하는 방법입니다!화면의 '바코드 스캔'을 누른 뒤 표시된 곳에 책의 바코드를 인식시킵니다. '등록'을 누르면~다음과 같이 서재에 자동..
[신동엽] 시인 신동엽과 성북 신동엽의 생애 신동엽(1930~1969)은 6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4.19혁명과 민주주의에 관한 작품을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신동엽 시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뒤,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가 당선되면서 데뷔했습니다. 폐결핵에 걸린 상황에서도 아내와 자식들과 떨어져 고향 부여에서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1960년에 서울로 다시 돌아와 '학생혁명시집'을 발간한 신동엽시인은 그 후 8년간 교직생활을 한 뒤 1969년,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떴습니다. 신동엽의 대표작 신동엽 -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중력파란 무엇일까?]중력파와 관련 도서 중력파란? 1915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예측한 '중력파'가언급된지 101년 만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한 것에 비견할 정도로 천문학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지시간 2016년 2월 11일, '중력파 직접탐지 성공'속보) 우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만한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중력파란 무엇일까요? 모든 질량을 가진 물체는 주변 시공간을 휘어지게 만드는데, 이 때 발생하는 시공간의 흔들림을 중력파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중력파는 약 13억년 전, 지구 근처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면서발생한 중력파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중력파의 존재가 확실시 되면서 중력파를 이용한우주관측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김동리] 작가 김동리와 성북 김동리 작가(오른쪽)와 최정희 작가의 모습 김동리의 생애 작가 김동리(본명 김시종) 선생님은 박목월, 김달진, 서정주 등 여러 문인들과 교류하며 많은 작품들을 펴냈습니다.1934년 시 〈백로〉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이후 〈바위〉(1936), 〈무녀도〉(1936), 〈황토기〉(1939)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말에는 작품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광복 이후로 다시 작품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 때 발간된 작품으로는 〈역마〉(1948), 〈등신불〉(1961), 〈늪〉(1964)과 장편〈사반의 십자가〉(1955~1957)등이 있습니다.작품활동 뿐 아니라 평론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김동리의 대표작 김동리의 장편소설 〈을화〉는 노벨 문학상 후보로 ..
[염상섭] 소설가 염상섭과 성북 1953년 부산 피란 시절, 한 일간지 좌담회장에 모인 ‘폐허’ 동인들. 오른쪽부터 변영로, 박종화, 오상순, 염상섭의 모습이 보인다. 염상섭의 생애 횡보(橫步) 염상섭 선생님은 1897년에 태어나 1963년 직장암으로 세상을 뜨기 전까지 뜻 깊은 작품들을 많이 발간했습니다. 1912년 일본으로 가 유학생활을 하다가 병으로 자퇴한 뒤 1919년 3월 독립 시위를 도모하다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1921년 첫 작품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개벽〉에 발표한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다 1963년, 방학동 천주교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단편을, 30년대 이후에는 장편을 주로 집필하였는데요, 40년간 장편 28편, 단편 150편, 평론 101편, 수필 30편을 발표하였습니다.작품소재는 서울 중류층, 지식..
[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대성당 서명 : 대성당 저자 : 레이먼드 카버 저, 김연수 역 발행 : 문학동네, 2014. 작성 :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 최문정 주임 레이먼드 카버는 미국의 대표적 단편소설 작가로, 단순하고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중산층의 불안감과 어둠을 묘사하는 작품을 썼다. 소설집 '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대성당' 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중 '대성당'은 '깃털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열', '대성당' 등 12편의 단편소설이 담겨있다. 단편 '대성당'은 등장인물이 맹인을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방식으로, 맹인과 혼연일체가 되어 대성당을 보게 되는 이야기로,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작가의 문학적 기량을 느낄 수 있다. 소통의..
[2016년 신년시] 신경림 시인 - 서설(瑞雪) 2016년 축시 신경림 시인께서 2016년을 맞이하여 성북구민을 위한 축시 『서설(瑞雪)』을 써주셨습니다. 서설(瑞雪) - 신경림 서설(瑞雪) - 신경림 서설(瑞雪) - 신 경 림 멀리 구름속에 별들이 잠들어 있을 거야 눈밭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꿈을 꾸겠지 이런 아침 잔치집에선 송아지가 태어났었어 백리 눈길을 달려 수의사가 왔고 아파트 마당에도 비탈길에도 눈은 내리고 아름다워지라고 깨끗해지라고 땅을 덮고 땅속에선 새싹들이 영차영차 몸을 풀 거야 땅을 뚫고 얼굴 내밀 봄날을 기다리면서 잔치집 차일 위에 눈이 쌓이고 트럭 운전대엔 새색씨의 겁먹은 커다란 눈망울 과일가게 좌판에도 폐지 손수레에도 눈은 내려 잃지 말라며 꿈을 잃지 말라며 세상을 덮어 온 세상이 평화스러우라고 모두들 행복하라고 감나무에도 은..
[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간송 전형필 서명 : 간송 전형필 저자 : 이충렬 지음 발행 : 김영사, 2010.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사서 오지희 이 책은 일제 강점기 시대, 자신이 가진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얼과 정서가 담긴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이다. 일본으로부터 언젠가 독립하게 될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서를 이어줄 문화재를 수집한 그의 생각과 행동은 시대를 건너 책을 읽는 이에게까지 우리의 문화재를 사랑하게 만든다. 현재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이 그런 그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만든 미술관으로 이 또한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 2016년, 이 책을 읽고 간송이 지겨낸 우리 문화재를 품었던 성북구를 조금 더 자랑스럽게 생각해보자. 치킨 마스크 서명 : 치..
[달빛마루도서관] 달빛, 별빛 반짝이는 밤! 후기 달빛마루도서관과 독서회! 12/23(수) 오후 7시 30분달빛마루도서관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달빛마루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느낌표/ 언제나 독서시대/ 행복한 써니’가 있습니다. 낭독! 함께! 밤을 밝히다! 달빛마루도서관과 연계하고 있는 도 게스트로 낭독의 자리를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이 세 독서회가 올해 독서회에서 읽은 책을 돌아보고읽었던 책 중에서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읽고 싶은 책을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독서회원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독서회의 밤을 밝혀주었습니다.! 활동사진 반짝 반짝!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달빛마루도서관 #낭독회 #달빛 별빛 낭독회 [달빛마루도서관] 반짝 반짝 이야기 밤! 후기 함께 보기 - http://sblib.tistory.com/..
[달빛마루도서관] 반짝 반짝 이야기방 후기! 달빛마루도서관의 이야기방!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이 시작되기 전 어린이실 이야기방에서 이 진행되었습니다. 성북점자도서관에서 스토리텔링 전문과정을 수료한시각장애인들의 실습의 한 과정으로달빛마루도서관에서 스토리텔링을 시작하였습니다. 귀가 쫑긋! 눈이 반짝! 처음엔 1달의 기간을 정해두고 시작하였지만,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관심을 받으며12월까지 연장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준비한 시각장애인 자원활동가들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귀를 반짝반짝이는 이야기들로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로 변장하여 도서관을 찾아온 자원활동가들은함께 노래부르기, 몸놀이 등으로 어린이들과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활동사진 성북점자도서관과 함께 앞으로..
[스크랩]동네 중심에 도서관이 딱! 사람들이 달라졌다 공동체 그 중심의 도서관 지난 11일 우리 마을에서 덴마크를 찾는 '꿈틀버스'가 성북구에 왔습니다. 우리 시대에 잊혀져가는 공동체의 기억을 다시하면 꿈틀거리게 만들고 있는 그 곳! 바로 도서관 오마이뉴스에서 종암동새날도서관을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뿌듯) 동네 중심에 도서관이 딱! 사람들이 달라졌다. "동네 어디서든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에 닿는다."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새날도서관 김맑음 관장의 말이다. 사실일까. 도서관 소모임 발걸음의 정미림 회장은 "5분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신지원 책동무 회장은 "2분 거리"라고 답했다. 김지연 마을코디네이터는 "10분"이라고 말했다. 정말 동네 어디서든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이다. 걸어서 10분 도서관, 엄마가 달라졌다 ▲ 서울시 성..
[1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우리 안의 식민사관 서명 : 우리 안의 식민사관 저자 : 이덕일 지음, 권태균 사진 발행 : 만권당, 2014.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서경로꿈마루도서관 홍경애 대리 나라는 해방되었어도 역사는 여전히 식민시대를 살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우리 역사의 많은 부분이 왜곡 · 날조되었고 그 잔재가 현재에도 남아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잔재 정도가 아니다. 조선총독부의 식민사관이 현재의 사학계를 지배하고 있고, 해방 후에도 우리는 식민사관에 의해 씌여진 국사를 배우고 있었다. 일제가 한 나라의 혼(魂)인 국사와 국어를 어떻게 주도면밀하게 왜곡 · 말살해 나갔는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근무했던 이병도 등이 해방 후 사학계를 장악하고 그들의 사관에 반(反)하는 학자들을 어떻게 매장시켜왔는..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서명 :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 해? 저자 : 김영진 글, 그림 발행 : 길벗어린이,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종암동새날도서관 최현주 주임 늘 바쁘고 늦게 퇴근하는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얼마나 잘 생활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 아빠와 아이의 하루를 나란히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나란히 놓인 장면마다 몸짓, 말투, 행동 하나하나가 붕어빵처럼 꼭 닮은 아빠와 그린이의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아빠가 살아가는 커다란 힘이 우리 아이임을 느끼게 해준다면 아이도 바쁜 아빠를 이해해주지 않을까? 아빠와 아이의 일상, 그리고 그 둘의 관계가 신선한 울림을 선사하는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서명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달빛마루도서관] 숭곡중학교 도서반 연계 <도서관 책꽂이를 채워보자> 달빛마루도서관 - 숭곡중학교 도서반 달빛마루도서관과 숭곡중학교 도서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10월 2일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도서관 책꽂이를 채워보자! 청소년들이 자신이나 주변의 친구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생각해보고, 3조로 나누어 각자의 주제를 공유하여 하나의 주제를 정한 후, 다양한 정보원을 통하여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조별 책꽂이에 정리될 책의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숭곡중 친구들이 조별로 목록 중에 두 권을 골라 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찾아와서 북토크를 하였습니다. 파트 제목 도서반 친구들은 스스로 만든 책꽂이를 통해 도서관에서 어떻게 책꽂이를 채우고 만들어가는지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고른 책을 친..
[10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위를 봐요! 서명 : 위를 봐요! 저자 : 정진호 지음 발행 : 은나팔, 2014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조수정 사원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아이 수지, 온종일 고층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세상과 소통하기를 바란다. “아무라도 좋으니 위를 봐요!” 수지의 간절한 바람은 한 남자아이로 하여금 고개를 들게 하고 세상은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여 흑백의 단조로운 거리풍경은 생기를 되찾고 색채를 입게 된다. ‘위’를 보라고 외치는 이 그림책의 외침은 앞만 보고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아버지의 편지 서명 : 아버지의 편지 저자 : 정민 지음, 박동욱 엮음 발행 : 김영사, 2008 작성 : 성북..
[문인史기획전 ① 신경림] 사진관집 이층 문인史기획전 - 신경림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에서는 성북의 문인 신경림 시인의 대표작들을 통해 우리들 곁에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만날 수 있는 [사진관집 이층] 전시를 진행합니다. 신경림 시인과 동시대 활동했던 조지훈, 서정주, 김관식 시인들의 에피소드들과 신경림 시인이 직접 낭송하는 대표시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10월 21일 수요일에는 박재동 화백이 진행하는 신경림 북콘서트에 안형수 기타리스트의 연주도 더해진다고 하니 이또한 빼놓지 말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일정 ■ 전시기간 : 2015.10.13.(화) ~ 30.(금) / 10:00~18:00(평일, 주말) ■ 전시장소 : 성북예술창작터(성북로 23) ■ 관람료 : 무료 ..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8 - 이현우 시인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이현우 시인에 대한 기억 대형 베스트셀러였던 [찔레꽃]의 소설가 김말봉의 의붓아들로 이현우 시인이라는 이가 있었어. 정식교육을 거의 받은 적이 없었는데, 동국대학교에 잠깐 적을 둔 적이 있어서 나랑 친해졌지. 이 사람은 집을 한 번 나오면 보름씩, 한달씩 집에 들어가지 않고 명동을 맴돌았어.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 나오면 말이야, 맨 처음으로 넥타이가 빠져나가고 윗도리, 구두, 와이셔츠까지 하나씩 없어지곤 했지. 그러다 러닝 차림이 될 즈음이면 배다른 누이동생이 찾아 왔고, 또 못이기는 척 집으로 끌려 들어가. 소문에는 그가 여러 신문에 동시에 연재되는 김말봉의 소설을 대필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초고로 넘겨지는 소설..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7 - 한남철 소설가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한남철 소설가에 대한 기억 한남철 소설가에 대한 이야기는 참 재미있으면서 무거운 것이 있지. 그는 월간 중앙 편집을 맡고 있었는데 정말 거침이 없었어. 마음에 들면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사정없이 퇴짜를 놓았지. 친구들의 소설을 읽고도 ‘재미가 없어!’라고 말하거나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알아 먹을 수가 없네!’라고 말하고는 했었어. 그래서 적도 많았지만, 그 시원시원한 태도 때문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더 많았어. 물론 문인들 중에는 드물게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술 사기를 아까워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남철 소설가를 단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문학주의자라고 할 수 있어. 사람이 아무리..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6 - 민병산 선생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민병산 선생에 대한 기억 글씨를 엄청 잘 쓰던 민병산 선생이 있었어. 처음에는 좀 서투른 글씨를 썼었는데, 하루 이틀 정진해 나가더니 결국에는 누구와도 닮지 않은 독특한 체를 가지게 되었지. 그런 민병산 선생이 아버지랑 마주 서 있는 모습을 나랑 천상병 시인이 본적이 있어. 관철동 한국기원 앞이었는데, 구부정하게 늙은 민병산 선생이 담배를 든 손을 뒤로하고는 발끝을 보고 서 있었고, 그보다 더 늙은 똑같은 얼굴의 아버지는 담배를 문 채 하늘을 향해 서 있었지. 그러기를 십분. 아버지가 ‘들어가봐라’ 라고 말하니, 민병산 선생이 ‘네’ 하고 한국기원으로 올라가고, 아버지는 골목으로 사라지더라고. 그 모습을 같이 본 ..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5 - 김관식/천상병 시인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김관식 / 천상병 시인에 대한 기억 하루는 천상병 시인하고 김관식 시인 집에서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잤거든. 그런데 다음날 천상병 시인이 나한테 이러는 거야. ‘오늘 나만 따라다니레이. 술 실컷 먹여주꾸마’ 나는 신이 나서 따라나섰지. 그랬더니 동대문에 있는 고서점으로 나를 이끌더라고. 그때만해도 다 읽은 책을 고서점에 내다 팔고 술마시는게 일상이었으니까. 그렇게 앞장서서 가던 천상병 시인이 고서점에 들어가서는 ‘내 귀한 책 가져왔으니까 값을 잘 쳐주시오!’이러면서 종이봉투를 당당하게 내미는 거야. 그런데, 주인이 종이봉투를 여는데 헌 원고지가 나오더라고. 천상병 시인은 당황해서는 ‘이럴 리가 없다. 분명히 내가 ..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성북의 작가 그리고 그 이야기>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네번째 강좌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성북의 작가 그리고 그 이야기는 성북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가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성북의 작가 그리고 그 이야기 성북의 작가 그리고 그 이야기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기간 | 2015. 10. 21. - 11. 18. 매주 수요일 (총5차시) 시간 |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소 | 1강(북콘서트) - 성북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터(성북로 23) / 2-5강(강좌) - 성북문화재단 정릉도서관 (정릉로 242) 대상 | 누구나(선창순 신청자 40명) ※ ..
[달빛마루도서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학의 전당, 성북에서 시를 만나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리동네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인문학과 지역의 문화가 만나고, 책과 길, 공공도서관과 지역주민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진행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의 입니다. (세부일정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세요~) 길에서 만난 문학! 성북구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와 그 중 문학을 소재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두 번의 강연과 한 번의 탐방 그리고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회차 에서는 고명철 문학평론가의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 성북동을 탐방하며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방문하여 그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를 관람합니다. 2회차 에서는 권혁웅 시인(한..
[스크랩][김지영 기자의 문학뜨락]찾아가는 문학이 똑똑한 독자와 만날때… 김탁환 작가가 만나는 독자 지난 5월 12일 김탁환 작가와의 만남을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에서 진행했었어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김탁환 작가님의 이야기 그리고 독자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이런 장소가 마련될 수 있었던건 김탁환 작가님이 도서관으로 손내밀어 주셔서 가질 수 있었죠~! 많은 도서관들이 이렇게 김탁환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문학, 작가가 똑똑한 독자를 만났을 때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질지! 성북구립도서관의 이야기가 함께 담긴 기획 기사를 스크랩 해보았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문학뜨락]찾아가는 문학이 똑똑한 독자와 만날때... [동아일보] 소설가 김탁환 씨가 달마다 지역 도서관을 순회하면서 강연해 온 지 아홉 달째다. 대부분의 강연은 도서관에..
[달빛마루도서관] 숭곡중학교 도서반 연계 - 견학/독서토론 달빛마루도서관과 숭곡중학고 도서반 달빛마루도서관의 학교 연계로 진행하고 있는 숭곡중학교 도서반의 이야기를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지난번 독서토론에 있어 이번에는 어떤 활동이 이어졌을까요? 도서관 견학! 2015. 8. 28.(금)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숭곡중학교 도서반에게 이번에는 공공도서관을 소개했어요! 성북문화재단 달빛마루도서관을 방문해서 시설도 둘러보고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서의 역할은 어떤게 있는지를 설명하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간단히 도서관 시스템을 만져보기도 했죠! - 달빛마루 도서관을 견학중인 숭곡중학교 학생들 (종이컵은 왜 물고 있을까요?) - 달빛마루 도서관을 견학중인 숭곡중학교 학생들 (사서선생님께 혼나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 - 달빛마루 도서관을..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4 - 김관식 시인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김관식 시인에 대한 기억 [대한민국 김관식]이렇게 명함에 박아서 지나는 사람들한테 나눠주던 시인이 있었어. 서정주 선생하고 동서지간이었는데 참 재미있는 사람이었어. 정초에 선배 문인들한테 인사를 드리러 가는데 김관식 시인이 이러는 거야. ‘서정주 형님은 친일을 했으니, 조지훈 시인한테 먼저 가자.’ 그리고는 성북동으로 갔지. 가서 세배 드리고 술을 마시는데 저녁까지 마셨어. 그리고 서정주 시인 댁으로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김관식 시인 신발이 없는 거야. 술에 많이 취해서 택시를 타는데 신발을 벗고 탄거지. 그렇게 맨발로 서정주 시인 댁에 가서 세배를 드렸지. 밤 늦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다정하게 우리를 반겨 주셨거..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3 - 조지훈 시인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조지훈 시인에 대한 기억 조지훈 시인은 고려대에서 교수를 지냈거든. 그때만 해도 아버지가 학교 교수면 나는 시험도 안치고 등록금도 안 내고 아버지가 계신 대학에 입학할 수가 있었어. 지금 들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때는 그랬지. 그런데 조지훈 시인은 자기 자식들을 절대로 고려대로 입학하지 못하게 했어. 당시에도 아셨던 거지.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말이야. 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내는 것도 못하게 할 정도였는데 뭐. 어쨌든 사모님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거지.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등록금도 안 내고 보낼 수도 있는데 그걸 하지 말라고 하니. 하나도 아니고 둘째까지. 그래서 가끔 남편을 향해서 ‘멍텅구리!’..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2 - 청수장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청수장에 대한 기억 성북에 청수장이라고 있었어. 지금 들으면 무슨 여인숙 같은 이름이지만, 그때만 해도 알아주는 곳이었거든.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거기서 첫날밤을 보내는 사람도 많았고, 다니는 차들도 없어서 택시를 불러서 가야 하니까 돈도 많이 드는 곳이었지. 애인이랑 비싸고 멋진 곳에 가고 싶잖아. 그게 청수장이었지. 거기 가려고 돈을 모으는 친구도 있었고, 다녀와서 자랑하는 친구들도 있었어. 지금 사람들이 들으면 그런 게 뭐 대수인가 싶겠지만, 그때만 해도 그게 사치였거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사치.시간이 지나 많은 게 바뀌었지만, 요즘 사람들도 가지고 있지 않나?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
[신경림 시인] 기억 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 #1 - 조지훈 시인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가 신경림 시인의 기억 속의 문인과 성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조지훈 시인에 대한 기억 밤늦게 집에 들어가다 조지훈 시인 집 앞을 지나잖아. 혹시라도 불이 켜져 있으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거기로 가는 거야. 문을 두드리면 키 큰 양반이 나와. 조지훈 시인이 키가 컸거든. 그럼 거기서 또 마시고 자는 거야. 원래부터 그런 것처럼. 아침이 되면 사모님이 아침식사까지 차려주고 그랬지. 몇 명이 들이닥쳐도 한결같이 말이야. 성북동을 지나다 문득 그 집 근처를 지나면 생각나. 이제는 허물어지고 없어졌지만, 기억, 지난날은 그 자리 그대로니까. 조지훈의 시 승무 얇은 사 하야인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각은 머리 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
[9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소금 서명 : 소금 저자 : 박범신 발행 : 한겨레출판사, 2013. 작성 :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정보도서관팀 오승연 사원 「책 읽는 성북 하나되는 성북」 2015년 올해의 한 책 선정 도서 제목은 이지만, 나의 아버지, 또 다른 사람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가정 안에서 아버지의 자리를 잃고 가장이 짊어지어야할 권리와 의무만 남아 ‘돈 버는 기계’로 전략해버린 자본주위 사회에서의 아버지들에 대한 쓸쓸한 이야기 이다. 나의 아버지를 비롯한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가장’이라는 이름표 아래 외롭고 힘든 인생을 살지 않기를.. 가족에게 ‘빨대’라고 불리는 삶을 살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불을 가진 아이 서명 : 불을 가진 아이 저자 : 김옥 글, 김윤주 그림 발..
[2015 성북 책 모꼬지(Book Festival)] 자원활동가 모집 2015 성북 책 모꼬지(Book Festival) 2015년 9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북구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성북 책 모꼬지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함께 활동하실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자원활동가 2015 성북 책 모꼬지를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9월 19일 토요일 진행하는 성북 책 모꼬지에서 각종 부스 지원 및 활동을 함께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중학생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신청이 가능하며 기관이나 단체도 가능합니다! 자원활동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전화 및 방문접수 : 성북정보도서관 휴관일(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엔 이메일로 신청해주세요. : 전화 및 방문접수는 성북..
[2015 성북 책 모꼬지(Book Festival)] 성북 책 모꼬지에 초대합니다! 2015 성북 책 모꼬지(Book Festival) 성북구민들이 함께 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북페스티벌 2014년부터 명칭을 성북 책 모꼬지로 변경하였죠!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공간에서 만납니다!!^^ 일시 : 2015. 09. 19.(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 내 위 파일을 참고하세요! ;) 다양한 부스로 동덕여대에 마련된 기찻길 부스별 프로그램 소개 #북페스티벌 #북페스티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대 #서울도서관 #이씨오 #대원서점 #갑을문고 #천광서점 #희망문고 #성북정보도서관 #성북 책 모꼬지 #Book Festival
[박완서] 소설가 박완서 박완서의 생애 박완서(朴婉緖, 1931년 9월 15일 ~ 2011년 1월 22일)소설가. 경기도 개풍군 출생. 대중인기작가이면서 문학성도 뛰어난 작품을 발표했다. 숙명 여고에 다니면서 한말숙·박명성 등과 사귀었으며, 담임교사인 월북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으로 학교를 그만두었다. 오빠와 삼촌이 죽자 생계를 잇기 위해 미8군 PX 초상화부에서 일했으며, 이때 화가 박수근을 알고 그의 그림에 감명받았다. 1970년 〈여성동아〉에 장편 〈나목 裸木〉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고 이어 〈부처님 근처〉(현대문학, 1973. 7), 〈주말농장〉(문학사상, 1973. 10), 〈겨울나들이〉(문학사상, 1975. 9)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1976..
[박경리] 소설가 박경리와 정릉 박경리의 생애 박경리(朴景利, 1926년 12월 2일 ~ 2008년 5월 5일)소설가, 1926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박금이'로 박경리라는 필명은 김동리가 지어준 것이다. 1945년 진주여고 졸업. 1955년 단편 〈계산〉과 1956년 〈흑흑백백〉이 《현대문학》에 추천됨으로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957년에는 전쟁 후의 상처를 다룬 《불신시대》를 발표하여 제3회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는 등 신인작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58년에는 〈도표 없는 길〉, 〈암흑시대〉와 장편 《연가》를 발표하였으며, 1959년에 장편 《표류도》를 발표하여 내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박경리의 초기 작품들 가운데는 한국전쟁 때 남편을 잃고 사는 전쟁 미망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다. 1960년대 ..
[최순우] 미술사학자, 작가 혜곡 최순우 최순우의 생애 최순우(崔淳雨, 1916년 4월 27일 ~ 1984년 12월 16일)미술사학자이자 작가. 개성 태생. 본명은 희순(熙淳)이며 순우(淳雨)는 그의 이명(異名)이자 필명이다. 아호는 간송 전형필이 지어준 혜곡(兮谷). 대표관직은 국립중앙박물관장. 주요저서는 《한국미술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등》, 《최순우전집》 등.1946년국립개성박물관 참사를 지내고, 1948년 서울국립박물관으로 전근하여 보급과장·미술과장·수석학예연구관·학예연구실장을 거쳐 1974년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취임한 이후 죽을 때까지 재직하여 평생을 박물관인으로 마쳤다. 6·25사변 중에는 생명을 내걸고 소장 문화재를 부산으로 안전하게 운반하였다. 1950년대 초반 서울 환도 등 혼란 중에국..
[조지훈] 시인 조지훈과 성북 조지훈의 생애 조지훈 (趙芝薰, 1920년 12월 3일 ~ 1968년 5월 17일).국문학자 · 시인. 경상북도 영양 출생. 본명은 동탁(東卓). 지훈의 뜻은 芝(지초 지) - 풀꽃 지 라고도 하며 들판에 일반적으로 자생하는 풀들을 지칭한다. 薰(훈할 훈) - 향기로운 훈 이라고도 하며 지훈이라는 이름 뜻은 특정한 꽃이나 나무의 향기가 아니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기 즉 들판을 거닐다 느낄 수 있는 풀향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1941년 21세에 혜화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다. 1941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불교전문강원 강사를 지냈고, 불경과 당시를 탐독하였다.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편찬위원이 되었으며, 1946년에 전국문필가협회와 청년문학가협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1947년부터..
[한용운] 만해 한용운과 성북 만해 한용운의 생애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승려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충청남도 홍성 출생. 본관은 청주. 본명은 정옥, 아명은 유천,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16세 되던 해 동학란과 갑오경장이 일어났다. 세상에 대한 관심과 생활의 방편으로 집을 떠나 설악산 오세암에 입산하여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불교에 입문한 뒤로는 주로 교학적 관심을 가지고, 대장경을 열람하였으며, 특히 한문으로 된 불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 즉 불교의 대중화작업에 주력하였다. 1910년에는 불교의 유신을 주장하는 논저 《조선불교유신론》을 저술하였다. 36세 때 《불교대전》과 함께 청나라 승려 내림의 증보본에 의거하여 《채근담》주해본을 저술하였다. 1910년 한일 합방이 되면서 그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