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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2022년 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키오스크

서명  |  키오스크

저자   아네테 멜레세

발행  |  미래아이, 2021.

  

  이 책에서 키오스크는 길거리의 간이 판매대나 소형 매점을 뜻합니다. 키오스크가 세상의 전부인 올가는 자기 몸 하나 간신히 들어갈 만한 작은 가게에서 오랜 시간 신문, 잡지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올가의 세상이 뒤집혔고, 올가는 강물을 타고 흘러갔습니다. 과연 올가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색감의 그림들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현실에 막혀 꿈을 잃어가는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

서명  |  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

저자   양지열

발행  |  특별한 서재, 2020.

  

  과학자가 전하는 인문학적 메시지

  법이 안전장치를 마련해뒀다고 하더라고, 자신이 어떤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른다면 실제로 피해를 입었을 때 누구도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진로, 경제활동, 청소년 노동 인권 그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십대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법 전반에 관한 이야기들을 실었습니다.  실제 진로를 고민하거나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만약 이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가정해보며 자신이 꿈꾸는 직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