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책도서관

217화 [성북동] 소나무 아래서 만나는 아이들 / 윤가현, 박선영 소나무아트스튜디오 에듀케이터

소나무 아래서 만나는 아이들

 

 

1. 소나무아트스튜디오 소개, 함께하게 된 인연
2. 소나무아트스튜디오에서의 기억에 남는 수업, 어려웠던 점
3. 미술교육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217호 사람책 윤가현, 박선영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소나무 스튜디오는 윤중식 화백께서 작업실로 오랫동안 사용하던 공간이라고 해요~

아이들 미술교육을 하는 공간이며,  윤가현님이 어릴 때부터 이 집에서 자랐고 작가생활을 했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일반적인 미술학원이 아니라 오랜 연구를 통해 계속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고,

작가 선생님을 섭외해서 그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수업을 진행 한다고 하네요!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도 획일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다가 만들고 만들다가 촬영하는 복합적인 프로세스인데요~

그런 다양한 방법들이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두 분의 인연은, 예전에 박선영님이 성북동 스페이스스캔 갤러리 교육팀장으로 계실 때

아트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대형버스를 타고 지방 곳곳을 다니면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하는 프로젝트 였다고 해요.

윤가현님은 작가로서 참여했었지만 그전부터 미술교육을 하고 싶으셨고, 그 때의 계기로 지금 함께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재밌는 생각 나누고 풀어보고 서로 즐거운 수업으로 만나고 싶어요.

 

 

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그때그때 항상 새롭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거죠, 그럴 때의 순간순간이 즐거우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스튜디오 공간과 미술이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경계를 좀 더 허물어 주고, 아이들에게도 안정감을 주는 것 같네요~

 

그래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미술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들도 많으시고

그 외에도 여러 활동과 전시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얘기를 나눠 볼수록 소나무아트스튜디오의 모습이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들어보 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취 바랍니다~^^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blib.seoul.kr
성북구립도서관 블로그 : http://sblib.tistory.com
성북구립도서관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blib

사람책도서관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1817

성북마을tv 보이는라디오 https://www.ustream.tv/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