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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219화 [삼선동]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나아간다 / 차지성 극단 더늠 대표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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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극단 더늠 소개, 성북구와의 인연
2. 공연작품 소개(뮤지컬 심우, 아나키스트의 아내), 역사적 내용을 담은 극을 만들때 신경쓰는 부분
3. 영감을 얻는 곳, 연극의 매력,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219호 사람책 차지성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한데요~^^

 

차지성님의 직업은 극단 더늠의 대표인데요~ 극단 더늠2001년에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시작한 극단이라고 합니다!ㅎㅎ 더늠은 국악용어라고 하는데, 선생님의 소리를 받아 더 는다는 뜻이라고 해요~ 쉽게 말해 더 늘다.’의 명사형이랍니다!

 

차지성님은 극단 더늠이 시대 상황에 민감하려고 하는 단체라고 덧붙여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더늠에서는 주로 창작극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고전을 거리에서 공연하기도 하고, 성북문화원과 연계해서 <심우>라는 작품을 올리기도 했다네요~

 

<심우>라는 작품을 올리면서 성북구의 역사적인 것을 사회에 알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극단을 꾸려나간 지 벌써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 차지성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17년간의 극단 생활과 창작활동에한 고민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구요~*^^*

 

 

 

 

 

            "연극의 매력은 소멸에 있다. 한 번 밖에 볼 수 없고, 찾아와서 봐야하고."

 

 

 

 

특히 연극의 매력에 대한 차지성님의 생각이 참 시적이면서 철학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차지성님의 말씀처럼 연극의 매력은 일회성이라는 '소멸'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사람책도서관의 방송은 늘 다시 듣기가 가능하니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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