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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203화 [성북동] 성북구의 역사적 인물 알아보기 / 박수진 성북문화원 운영과장

성북구의 역사적 인물 알아보기

 

1. 성북문화원 소개, 성북이음도서관과의 인연
2. 성북동(김광섭,김환기), 정릉동(김교신), 안암동(손기정), 보문동(박완서), 석관동(경종), 종암동 (이육사)
3.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에 바라는 모습, 앞으로의 계획

 

 


오늘 203호 사람책 박수진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하네요~^^


 성북문화원 운영과장을 맡고 계신 박수진님을 모셨기 때문에 문화원의 소개도 부탁드렸는데요~

각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문화원은 전국 곳곳에 자리 하고 있는데요,

성북문화원은 올해로 22년째를 맞이 한다고 합니다.

지역의 전통문화를 찾아내고 그에이어 축제와 계승, 보존까지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요~

이렇게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콘텐츠 생성하는 것이 성북문화원에서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10월에 안암동에서 역사와 인물에 기반으로 한 축제를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성북동 야행(야간 문화재 여행^^)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마을 곳곳에 문화재가 숨어있어 오히려 찾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또 그 지역의 주민들과 문화재가 밀접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고려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원래 역사학을 전공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엔 성북학 연구팀 팀장으로 계시다가

작년부터 운영과장이 되셨다고 하네요. 지금도 지역에 관한 역사 관련 자료 열심히 모으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아카이빙 작업의 중요함도 알려주셨어요. 아카이빙이라 함은 우선, 자료를 모아 정리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북구에 관한 자료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고 해요. 또 여전히 곳곳에서 활발히 조사와 연구를 진행중이기도 하답니다~

그럴수록 그런 자료와 연구들이 아카이빙이 된다면 여러 의미가 있겠더군요!

우선, 자료가 중복될 필요없고, 누구든 필요한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는 점, 또

필요한 곳에서는 주민과 지역에 대한 지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누구든 자료를 올릴 수 있는 플랫폼 생성됨으로써 다양한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성북동(김광섭,김환기), 정릉동(김교신), 안암동(손기정), 보문동(박완서), 석관동(경종), 종암동(이육사)..

 

여러분은 성북구에 어떤 인물들이 머물렀었는지 아시나요?

곳곳의 동네에 얽힌 역사적 인물들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주셨답니다~!

그들이 가졌던 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철학들도 엿볼수 있었는데요.

자주 지나다니던 곳들에서 실제 있었던 일화들을 들으니 그 장소들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역사는 오래된 미래다"

 

 과거에 대해 알아보고 바라보며 작업하시는 분은 미래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역사를 보다보면 분명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분명있다.

성북구나 성북문화원에서도 좀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러한 다양한 행사와 플랫폼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는 것이 바램이라고 합니다~

 

박수진님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도서관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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