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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2021년 6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어쩌다 농부

 

서명  |  어쩌다 농부

저자   변우경

발행  |  토트출판, 2020.

  

  30년 서울생활을 떨치고 고향으로 귀향한 작가의 전원생활과 주변의 일상을 진솔한 글로 써내려간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서울은 사는 게 고생이지만 여기는 농사만 고생이잖니껴” 그러나 어찌 서울살이만 고단하겠는가 농사로 생계를 삼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는 사실과 묵직한 전원생활의 고단함을 글을 통해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괴물들의 도서관 

 

서명  |  괴물들의 도서관

저자   박선화(지음), 나오미양(그림)

발행  |  잇츠북어린이, 2019.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란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일 것이고 그 반대의 아이들에게는 바로 이 책처럼 두려움이 있는 곳일 거예요. 우리의 용감한 주인공들은 책만 펼치면 나타나는 어려움을 씩씩하게도 헤쳐 나간답니다. 상상 가득한 모험이 기다리는 도서관으로 행복한 꿈을 찾아 함께 가볼까요? 호기심은 용기의 친구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