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화 [정릉동] 나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입니다 북토크 / 허순영 동화작가

 

 

 

나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입니다

 

 

 

1. 동화작가가 된 계기
2. 동화책 소개, 주인공 민철이
3. 작업 중인 역사 관련 동화, 동화 집필하면서 어려운점과 보람되는 지점들

 

 

 

 

 

 

 

 

오늘은 212호 사람책 허순영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허순영님의 직업은 동화작가인데요~ 국문과를 졸업하고 기자 생활을 하시다가 아이를 낳게 되면서 기자를 그만두셨다고 해요~ 그 뒤 친구들의 도움으로 동화를 배우다가, 더 공부하고픈 마음에 국민대 대학원에 입학해서 동화공부를 계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의 동화작가가 되었다네요~ㅎㅎ

 

 

 

"아이들이 재밌다고 할 때 보람을 느껴요."

 

 

 

허순영님이 집필한 동화 중에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허순영님이 아무래도 기자 출신이다 보니 다큐멘터리나 시사에 관심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북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를 보고 이 동화를 썼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어눌하고 많은 면이 부족한 아이를 보고, 서로가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면 소외되는 상황은 없었을 것인데, 라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동화를 읽는 대상이 주로 아이들이기 때문에, 허순영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이들을 사랑하고, 작가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려는 허순영님의 따듯한 마음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동화작가로서의 생각과 한 아이의 어머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고루 들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들어보 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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