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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65화 [종암동] 건축이 엮어주는 우리 동네 / 이원형 건축가

 

-내용

1. 성북구와의 인연
2. 쉐어하우스 건축스토리, 추천하고 싶은 답사장소
3. 존경하는 건축가, 앞으로의 계획

건축이 엮어주는 우리 동네! 오늘의 165호 사람책은 종암동에 살고계시는 건축가 이원형님 입니다!!

이원형님은 아파트에서 사는 답답함을 조금 덜고자 쉐어하우스를 건축하셨다고 합니다. 거주하셨던 아파트단지 앞에 있는 집을 하나 구해서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합니다. 2층은 이원형님이 생활하시는 공간으로 1층은 쉐어하우스겸 여러 모임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현재는 숙박, 작은 영화관, 작은 도서관 그리고 모임 장소 등 여러 용도로 꾸며놓으셨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이원형님의 아내분도 같은 건축업계에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역시 건축가 부부답게 아주 멋있는 발상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제 막 4살이 되어가는 자녀분을 위해 쉐어하우스를 건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였을까요? 라디오를 청취해주시면 그 이유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축은 놀이다'라는 건축 교양모임을 하나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요. 초반에는 건축과 관련된 책과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으로 운영이 되다가 이제는 직접 건축답사를 다닌것을 위주로 운영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사실 건축 교양모임이라는 것이 굉장히 생소한데 앞서 소개했던 독서 공동체 숭례문학당 토론모임에서 발단이 된 모임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한번 들어오신 분들은 잘 안나가신다고 늘 정원이 꽉꽉 차서 운영이 되고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이원형님이 추천하고 싶은 건축 답사장소, 존경하는 건축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건축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사람책 도서관 팟빵 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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