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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돌썩돌썩 캐스트17] 도서관은 나만의 세상 티월드 / 이승연 미리내도서관 사서

- 통통 튀는 사서이야기 -

 

-내용

1. 사서는 도서관에 출근하면 무슨 일을 하나요?
2. 도서관과 마을공동체
3. 이승연 사서가 추구하는 가치

 

오늘의 17번째 게스트!

석계역 5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는 미리내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고 계시는 이승연 사서님을 모셨습니다.

사서분들은 도서관에서 무슨일을 하시는지 저도 참 궁금했었는데요. 도서관 사서에 관한 그 모든 것! 오늘 이승연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승연님은 일상적인 업무는 주로 책 대여 및 관리, 도서관 컴퓨터 또는 기기 관리, 반납 서책관리, 사무대차 서비스, 예약도서 관리, 희망도서 신청현황 확인 후 신간 도서 구입, 도서관 사이트 관리 또한 책과 관련된 청소년과 성인 대상 서비스 외에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문화행사, 독서회 등과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정말 엄청난 양의 업무를 하고 계시네요..도서관의 사서분들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을 위해 일하시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신 것같습니다!

 

미리내 도서관은 생태전문도서관이라는 타이틀이 있다고 하는데요. 도서관의 옥상에는 작은 텃밭이 있어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텃밭 관리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텃밭 옆에 있는 작은 테라스에서 이용자분들이 작은 티타임을 갖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아주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분들과 미리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읽는 공간인 것을 넘어서 소통도하고 외부활동도 하는 등 동네주민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리내도서관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연님은 도서관이라는 곳이 꼭 책을 보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만나고 모임을 갖고 개인적인 공부 외에도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배울 점이 참 많은 곳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이승연 사서님이 추구하는 가치, 미리내 도서관에 관한 크고작은 이야기들 등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으니 유튜브 돌썩돌썩 캐스트 채널과 사람책 도서관 팟빵 사이트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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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돌썩돌썩소식통
- 석관드림
장소: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 일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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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18] 엄마와 딸, 책을 읽고 세상을 보다 / 박미경 책읽는사람들 독서회, 민주원 페스코 채식주의자

- 어머니와 딸, 두 사람의 다르면서도 연결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

1. 책읽는 사람들 독서회 / 한책추진단 박미경
2. 민주원, 페스코 채식을 선언하다
3. 모녀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통하는 이야기

* DJ능황의 추천코너

- 나와 할아버지
자신과 할머니, 할아버지에 얽힌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민준호 연출의 연극!
괜히 대학로에서 전선, 전회 매진을 달성한게 아니라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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