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 성북구와의 인연
2. 가게 소개, 가게 운영 에피소드
3. 앞으로의 계획
추운날씨에는 오뎅 국물하나가 참 생각이 많이납니다. 그래서 모시기 아주 힘들었던 오늘의 167호 사람책, 석관동 '부산어묵' 분식집의 사장이신 강지원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강지원님과 석관동의 인연은 18여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육아때문에 이사를 오게 된 곳이지만 아담하고 소박하고 사람냄새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행복하게 거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부산어묵'은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떡볶이와 어묵 두 종류만 판매를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정성들여서 준비를 하게 된다고 하시네요. 또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오늘의 DJ이 분들께서는 아무래도 분식은 육수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한다고 하시는데요. 역시 오뎅은 국물맛이죠! 강지원 사장님만의 육수 제조법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단골 손님들이 많으신걸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라디오를 청취해주세요^^
맛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이 가게의 청결일텐데요. 강지원님은 가게의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요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모두 다 청결하게 지키고 계실텐데요. 아무래도 가게가 좁기 때문에 조금만 게을리하면 바로 티가 나기때문에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아주 바람직한 자세를 가지고 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떡볶이와 오뎅이라는 메뉴가 아이들 소비층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장사가 끝난 후에는 재료 손질에도 꼼꼼히 신경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가게 운영을 하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강지원 사장님의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더욱 더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람책 도서관의 팟빵 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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