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위즈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 서평]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그 녀석 덕분에 서명 : 그 녀석 덕분에 저자 : 이경혜 지음 발행 : 바람과아이들, 2011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윤정환 주임 청소년의 관점에서 문득! 생각하게 하는 단편선 단편소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이경혜 작가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공감하기 쉽도록 쓰여 있다. 벌레가 된 나와 내가 된 벌레.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진정한 질문이란 뭘까? 그게 어떤건지 본인인 나조차 모르겠는걸” 119페이지에 담긴 이 말처럼 주변의 잔소리로 떠밀려 살아온 청소년이 비로소 성인이 되기 직전, 짧으면서도 길었던 그들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소설. 이상한 화요일 서명 : 이상한 화요일 저자 :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