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화 평화길라잡이 / 전서룡 평화교육 진행자

평화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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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 대상 통일공감교육 시작하게된 계기
2. 강의 주제, 진행 형식, 통일교육에 대한 학생들 반응 변화
3.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223번째 사람책 '전서룡'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해지는데요~*^^*

 

전서룡님의 직업은 평화교육 진행자라고 합니다~!

사람책 애청자라면 많이 들어본 직업일텐데요~^^ 전서룡님은 원래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고 해요~
교생실습의 기억이 정말 좋았어서 선생님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회사에 취직해서 그렇게 11년을 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명일까요? 회사에 입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성으로 발령이 났다고 해요~ 일 때문에 북한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니까 한민족이여서 그런지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고 정이 많이 갔다고 합니다ㅎㅎ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그때 북한사람들에게 통일 교육을 해주고 싶어요. 통일교육은 남한에만 필요한 교육이 아니거든요."

 

 

 

 

회사를 다니면서 선생님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는 전서룡님은,
개성에 11년 동안 있으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도 생겼겠다,

2015년부터 통일부 통일교육원에 있는 학교통일전문교육과정이라는 것을 통해서 현재 단체에 소속되었고.
그렇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일과 꿈을 동시에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전서룡님의 모습이 참 좋아보였는데요~

 

이번 방송에선 통일교육 단체라던가, 강의 내용과 형식은 물론 통일교육을 하면서 전서룡님이 느낀 생생한 경험담들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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