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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31화 [삼선동] 인권도시를 꿈꾸는 성북 / 김정아 성북인권센터장

-목차
1. 성북구 인권센터 소개
2. 성북구 주민인권학교, 인권 관련 정책개발 등
3. 서울인권영화제와 인연, 인권영화추천(칠레전투, 체게바라, 쇼와..)

 

 

사람책 도서관의 131번째 사람책은 성북구 인권센터장의 김정아님 입니다.

 

성북구 인권센터는 구 단위의 성북구 인권위원회인데요, 주로 ‘의견’으로 권고하는 역할을 우선하고 있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처럼 주민의 인권 침해에 대한 부분을 진정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권교육이나 인권정책개발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상하반기 두차례씩 4회기 정도로 주민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제별로 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주민에 대한 인권교육, 국가 폭력의 인권 침해 방지, 그 외에 성소수자, 여성 등과 관련한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아님은 인권운동 사랑방 단체에서 20년간 활동을 하기도 했고,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인권영화제 영화 프로그래머로 10년간 일하면서 수없이 많은 인권영화를 관람했다고 합니다. 영화관련 출판사에서도 일하면서 글도 쓰게 되고, 그렇게 쌓은 다양한 인권 관련 활동 경험을 통해 현재는 인권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 인권 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영화 몇편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칠레전투>, <체게바라의 볼리비아 전투>, <쇼와> 총 3편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김정아 성북인권센터장이 추천해주신 이 영화들을 보며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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