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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5화 [목공장인] 꿈을 담은 가구를 만들다 / 배도진 영신목공소 목공장인

책제목 : 꿈을 담은 가구를 만들다
일곱 번째 사람책 : 배도진 영신목공소 목공장인
참여청소년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진로동아리(드림워커)
-김현중, 박태규, 오동주, 오유민, 홍동민, 최승호


- 목차
1. 처음 나무를 만지다

2. 목수의 하루 그리고 가구
3. 48년의 변화, 앞으로의 활동

목수도 여러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건물을 짓는 목수를 대목, 절목수라 부르고 가구를 만드는 목수를 내부 쪽, 소목이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오늘 이야기를 들어볼 배도진씨는 가구를 만드는 소목이랍니다. 목공장인 배도진씨는 16살부터 올해 64살이 되기까지 영신목공소를 운영하면서 학생의 졸업 작품, 고장이 난 가구 수리 등을 의뢰받고 있습니다.

오는 일만 받아할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홍보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에도 아는 사람이 잘 없어 더듬더듬 시작했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관리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 블로그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지기 위해 늘 새로운 것에 시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48년동안 1000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고, 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배도진씨!

 

저가 지금 한 10년 정도는 아들 뒷바라지와 일을 가르치며, 그 뒤에 작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장부가 맞춤이 되어서 빠지지 않는 원목의 작품을 하려 합니다. 지금 현재는 먹고 살기 위한 것이지만 그 뒤엔 비싼 나무로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목수라는 직업에 진정으로 애정을 느끼며 언젠가는 원목으로 진짜 예술을 꿈꾸고 있는, 꿈꾸는 목수 배도진씨의 이야기를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세요!

 

 

2016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마을에서 길을 찾다 - 꿈틀꿈틀프로젝트
"장인열전"은 "내 꿈대로" 동아리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분야의 마을장인을 직접 발굴하고,
장인의 직업의식 및 꿈 스토리를 인터뷰하는 사람책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본 팟캐스트는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blib.seoul.kr
성북구립도서관 블로그 : http://sblib.tistory.com
성북구립도서관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blib

사람책 도서관 다시보기 : http://www.podbbang.com/ch/11817?e=2201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