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연극기획] 연극, 사회를 비추는 거울 / 권석린 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책제목 : 연극, 사회를 비추는 거울
여덟 번째 사람책 : 권석린 연극연구소 명랑거울 대표

- 목차
1. 연극, 삶을 담다
2. 일상을 담고 바꾸는 일
3. 작은 변화가 예술을 바꾸길

명랑거울 연극연구소.

연극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극이 사회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거죠. 이 시대와 사회를 비추며 자신들의 작업을 하는 곳, 그 곳이 바로 명랑거울 연구소입니다.

명랑거울 연구소에는 ‘명’ 거울과 ‘랑’ 거울이 있습니다. ‘명’ 거울은 공연연구소이고, ‘랑’거울은 교육 연구소에요. ‘명’ 거울은 사회의 그늘, 소외된 계층, 우리가 잘 몰랐던 부분을 가지고 그대로 연극을 하고 ‘랑’ 거울은 시민과 청소년, 아이들, 노인들 할 거 없이 연극을 교육하는 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됩니다.

 

 

 

 

연극은 어디나 다 있어요. 어느 곳이나 다 있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항상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극단으로 할 것이냐 연극연구소로 할 것이냐 라고 했을 때 이런 연극들을 연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극연구소에는 배우가 한 명 밖에 없습니다. 배우 한명, 나머지는 연출과 작가, 음악 감독. 연구원 모두가 같이 이야기를 만들고, 연출하고, 음악을 만듭니다. 관심이 가는 데가 있으면 모든 연구원들이 투입되어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져오는 앙케이드 작업, 사회 조사 작업을 하죠.

조금 더 좋은 연극과 예술작품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문화예술을 좀 더 좋은 토양으로 다지기 위한 연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명랑거울 연극연구소. 그들의 연극 연구 과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팟캐스트에서 권석린 연극연구소 명랑 거울 대표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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