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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한국이 싫어서

 


 

서명 : 한국이 싫어서

저자 : 장강명 저

발행 : 민음사,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서유경 대리

 

여기서 사는 게 행복해요?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남들 몰래 나 자신에게 물어봤을 법한 질문이다.

제목으로만 이 책이 진부하다거나 피하고 싶은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 읽고 나면 한국에 대해서, 이민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자기 기준을 세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서명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저자 : 모리스 샌닥 저, 강무홍 역

발행 : 시공주니어, 2002.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윤정환 주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시간 동안 우리의 머릿속에 만들어지는 또 다른 공간에서 자신만의 사고를 키우다 현실로 돌아오는 과정을 유쾌한 괴물과 맥스라는 주인공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괴물과 그림책의 마무리에 갈 수로 많아지는 여백을 통해 이 책에 집중할수록 많은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경험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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