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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1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 다닐까

 


 

 

서명 :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저자 : 박신영

발행 : 페이퍼로드, 2013.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이승연 사서

 

동화 속에 숨겨진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다
<신데렐라>에서 왕자는 어떻게 처음 본 공주에게 첫눈에 반했을까? <장화 신은 고양이>가 왜 운동화도 아니고, 구두도 아닌 장화를 신고 있었을까?
동화를 읽으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을 동화 속 등장인물을 새롭게 바라보면서 그 속에 숨은 역사적 진실을 밝혀낸다. 어렵고 지루한 역사가 이렇게나 재미있고 신선할 수 있다니! 벗기면 벗길수록 쏙쏙 튀어나오는 역사의 숨은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서명 :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저자 : 하세가와 요시후미 저

발행 : 고래이야기, 2011.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사서

 

내가 맛있는 라면을 먹을 때, 다른 나라 친구들은 무엇을 할까?
 맛있는 라면을 먹을 때처럼 행복한 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은 과연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생활을 위해 아기를 돌보거나 소를 몰거나 빵을 팔거나 혹은 쓰러져있거나..
 하나의 지구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있는 반면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갖추지 못한 어린이들이 넘쳐난다. 지구의 다양한 어린이들의 생활과 상황을 알고 함께 생각해보며 모두 행복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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