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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8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프린들 주세요

 



 

서명 : 프린들 주세요

저자 : 앤드류 클레먼츠 지음

발행 : 사계절, 2001.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고창혁 주임

 

이 책은 아이디어가 기발한 닉이라는 소년 닉이 펜 대신 프린들이라는 말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바른말을 쓰도록 강요하는 그레인저 선생님은 프린들에 맞서는 악역을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프린들이라는 말이 퍼져가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이 규정화된 언어라는 틀을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과


그 틀에 갇힌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청년, 난민 되다

 


 

서명 : 청년, 난민 되다

저자 : 미스핏츠 지음

발행 : 코난북스,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오지희 사원


이 책은 학업과 취업, 그리고 아르바이트와 주거문제에 부딪혀


덫에 걸린 듯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난민에 대한 책이다.


그 중 주거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이 문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지,


다른 나라들은 어떠한지 글쓴이가 직접 동아시아를 방문하여


청년들 스스로가 주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그 모습을 담았다.


긱하우스, 우산혁명, 새둥지운동 등 방법과 대안을 찾고자 많은 고민과 실험을 하는


그들을 보면서 집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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