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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10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위를 봐요!

 

 

 

서명 : 위를 봐요!

저자 : 정진호 지음

발행 : 은나팔, 2014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조수정 사원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아이 수지, 온종일 고층아파트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세상과 소통하기를 바란다.
  “아무라도 좋으니 위를 봐요!”
수지의 간절한 바람은 한 남자아이로 하여금 고개를 들게 하고 세상은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여 흑백의 단조로운 거리풍경은 생기를 되찾고 색채를 입게 된다.
‘위’를 보라고 외치는 이 그림책의 외침은 앞만 보고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아버지의 편지

 

 

 

서명 : 아버지의 편지

저자 : 정민 지음, 박동욱 엮음

발행 : 김영사, 2008

작성 : 성북문화재단 해오름도서관 고창혁 주임

 

아버지가 자식에게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

 

조선시대 9명의 각기 다른 아버지들이 자식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루어진 책. 관료, 문인, 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관점에서 남긴 편지지만 자식들에게 쓰는 편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자식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보여주어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는 점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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