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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94화 [하월곡동] 문학으로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외교관 / 오은경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문학으로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외교관 1. 터키로 유학가게 된 계기, 터키에서의 에피소드(본인을 알아본 터키학생, 공중파 통신원) 2. 터키와 한국의 여성인권신장 차이,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 연구소 운영 3.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원동력,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94호 사람책 오은경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오은경님의 직업은 교양대학 교수라고 하네요~ 동덕여대에서 이슬람 문화나 중동쪽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 창작문학 글쓰기 수업 등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오은경님은 고등학생 때 문학 토론회를 하면서 '제 3세계 문학론'이라는 논문을 읽어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논문을 읽고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제 3세계의 문학을 공부해..
193화 [성북동] 자신의 이야기를 연주하는 사람 / 김시율 피리연주가 자신의 이야기를 연주하는 사람 1. 성북구와의 인연, 피리를 접하게 된 계기 2.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 이야기(피리독신/ 바라보기:산조/ 섬:섬/ 만해예술제) 3. 국악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오늘은 193호 사람책 김시율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김시율님의 직업은 피리연주가라고 하네요~ 피리를 접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김시율님은 어렸을 때부터 무대가 익숙했다고 하셨어요. 아버지는 봉산탈춤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계시고, 어머니는 한국무용을 전공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누나 또한 해금으로 국악중학교에 진학했고 김시율님도 따라서 진학하며 피리를 제대로 배우게 됐다고 하네요~ 김시율님은 이라는 공연..
192화 [돈암동] 다음세대는 분단된 땅에서 살지 않도록 / 주승현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 다음세대는 분단된 땅에서 살지 않도록 1.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가 되기까지 과정 2. [조난자들] 이라는 책 작가가 된 계기, 책 소개 3. 최전방에서 25분만에 아랫동네로 오게된 이야기, 통일 후 계획이 있다면? 오늘은 192호 사람책 주승현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주승현님은 현재 박사학위 취득 후 전주에 있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통일학 박사님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별히 통일학에 대해 공부하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주승현님은 북한과 한국에서 산 사람으로서 윗동네에서 온 사람들의 소망은 좀 더 특별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그 분야로 더 공부하고 싶었고, 지금도 통일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통일에 관한 연..
191화 [돈암동] 독서에 매료되다 / 김승호 독서활동가 독서에 매료되다 1. 성북구와의 인연, 아늑한 아리랑도서관 이용꿀팁! 2. 한달에 10권, 1년에 120권 읽는 독서패턴, 독서토론, 포스트잇 활용 독서팁! 3. 추천책 3권 이야기 : 윌리엄 스타이그_진짜도둑 / 김승섭_아픔이 길이 되려면 / 존 윌리엄스_스토너 오늘은 191호 사람책 김승호 님을 모셨습니다~!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김승호 님은 낮에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고 저녁과 주말에 독서토론가로 활동 중이시라고 합니다. 현재 '숭례문학당'에서 '새벽독토'와 '주경야독 북클럽', 아이들과 함께하는 '책통아(책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 토론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성북구에서는 아리랑정보도서관을 가장 자주 이용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집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190화 [동선동]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 / 이혜민 공간민들레 사이랩 운영 및 기획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 1. 성북구와의 인연, 공간민들레 소개(민들레 의미, 운영방식) 2. 대안교육이란?,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3. 관심사와 현재의 고민, 사람책에게 인생의 길잡이는 누구일까?, 앞으로의 꿈 오늘은 190호 사람책 이혜민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이혜민님은 작년까지 성북문화재단에서 일하셨고, 현재는 성북구에 위치한 공간민들레에서 청년 모임인 '사이랩'의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공간민들레라는 이름이 참 소박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드는데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공간민들레의 의미는 척박한 땅에서 아이들이 홑씨가 되어 사회로 나가 자리를 잡고 민들레처럼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
189화 [동선동] 변화의 세대 / 사람책도서관 조DJ 변화의 세대 1. 윗동네 외국어학원 및 아랫동네의 대학생활 2. 장마당세대 형성 배경과 윗동네 젊은세대의 변화(문화컨텐츠, 패션 등) 3.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9호 사람책 조DJ를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조DJ 님은 현재 성북사람책도서관 금요일 편견극복 방송팀에서 DJ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현재 국민대학교 2학년 중어중문과에 재학 중이시기도 한데요! 한국에서 공부를 시작하게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레스토랑 직원으로 일하며 조직생활문화나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부분을 느끼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그 중 이익을 노리고 잘못된 조언을 해주는 어른들을 경험하게 되며 스스로 판단을 잘 하기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었..
188화 [동선동] 즐거운 상상가, 부지런한 활동가 / 임진규 감성달빛 운영자, 마을활동가 즐거운 상상가, 부지런한 활동가 1. 성북구와의 인연, 감성달빛 공간 및 운영 소개 2.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3. 요즘 관심분야(유투버),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8호 사람책 임진규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임진규님은 '감성달빛' 이라는 공간 운영자이자 마을 활동가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먼저 감성달빛 이라는 공간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셨는데요, 감성달빛은 성신여대 후문에 위치하고 있고, 처음에는 카페와 더불어 음악적인 공간으로 운영했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원래 있던 곳에서 맞은편 쪽 지하로 이전을 하여 카페는 휴업 중인 상태 이고, 공간을 임대하거나 주기적인 행사를 통하여 작은 공연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
187화 [성북동] 십삼월에 만나요 / 용윤선 작가 십삼월에 만나요 1. 성북구와의 인연 2. 서점커피집 [십삽월에 만나요](오픈 계기, 운영방식), 커피를 접하게 된 계기 3. 작가로서의 이야기,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7호 사람책 용윤선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용윤선님은 현재 성북구에서 서점커피집인 '십삼월에 만나요'를 운영중이라고 하시는데요~ 어릴 적부터 이태준 선생님을 존경해 그 분이 살던 곳을 가보고 싶어서 이태준 선생님의 가옥을 카페로 개조한 수연산방을 방문했고, 서점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예전부터 살고 싶었던 성북구에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돼 성북구에서 서점커피집을 하게 되면서 성북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서점커피집의 이름은 '십삼월에 만나요' 인데요,..
186화 [정릉동] 세기를 뛰어 넘는 여행 / 성북사람책도서관 영DJ 세기를 뛰어 넘는 여행 1. 탈북의 계기, 남한과 북한의 차이 2. 한국 정착 에피소드(국민대학교 입학) 3. 국민대학교 [자유동아리] 운영, 앞으로의 꿈과 계획 오늘은 186호 사람책 영DJ 성북사람책도서관 DJ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영DJ님은 현재 국민대학교 중어중문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고향은 함경북도 해령이고 4년 전에 한국에 입국하셨다고 하네요. 성북구와의 인연은 국민대학교에 다니면서 시작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성북구를 버스타고 4년동안 오고가고 하고 계셔서 성북구가 고향 같고 정겹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소속되게 된 기관이 국민대학교가 위치한 곳이라 앞으로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한국에 넘어..
185화 [동소문동] 성북의 빛과 소리의 길 / 문건호 2018 성북동야행 사무국 기획팀장 성북의 빛과 소리의 길 1. 성북구와의 인연 2. 2018 성북동 야행에 관하여... (야행이란?, 야행 프로그램, 무형문화재 장인들을 모신 특별한 체험) 3. 문화기획을 시작한 계기, 문화기획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5호 사람책 2018년 성북동야행 사무국 기획팀장 문건호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문건호님은 현재 성북문화재 야행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성북구와의 인연은 작년부터 성북동에서 성북문화재 야행을 기획하는 일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하는 4가지 사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문화재는 거의 낮에만 볼 수 있는 게 대부분인데, 야행은 밤에 개방을 해서 문화재와 관련된 콘텐츠 및 예술을..
184화 [정릉동] 편견의 벽을 허물자 / 정경희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편견의 벽을 허물자! 1. 탈북창작뮤지컬 소개, 에피소드(뮤지컬 달콤한 철쭉, 로드스 등) 2. 성악 전공 계기 및 성악교수법, 발성 팁 3. 다양한 편견에 대한 극복을 하려면? 오늘은 184호 사람책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 정경희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정경희님은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이시면서 동시에, 탈북창작뮤지컬 총괄 또한 맡고 계시다고 합니다. 탈북창작뮤지컬을 시작한 계기와 탈북자에 대한 관심이 생긴 계기가 궁금해 지는데요~ 정경희님은 탈북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로 시부모님에 대한 말씀해주셨는데, 시부모님이 모두 평양분이라고 하세요~ 그렇게 2012년도에 시집을 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다고 하네요~ 탈북창작뮤지컬을 시작..
183화 [동선동] 2018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우리는 다르다 / 홍주현 2018 누리마실 사무국 2018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우리는 다르다 1. 성북문화재단 그리고 누리마실 축제와의 인연 2. 2018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 대하여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캠페인, 퍼레이드, 누리마실 친구들 서포터즈) 3. 문화예술교육사란?, 아이들과 문화예술교육 에피소드,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3호 사람책 홍주현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홍주현님은 현재 누리마실 사무국에서 일하고 계시는데요, 성북세계음식 축제인 누리마실에 대해 설명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누리마실 축제가 생긴지는 11년이 됐고 회차로는 10회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이름은 '다문화음식 축제'였는데요, '다문화'라는 단어가 없어지면서 '성북세계음식축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현..
182화 [동선동] 마음의 철로를 연결하는 준비 / 이선중 탈북청소녀그룹홈 시설장 수녀님 마음의 철로를 연결하는 준비 1. 동선동 탈북청소녀그룹홈 소개 2. 윗동네와 아랫동네 문화차이(자아비판 생활총화, 시간적 개념 등) 3. 분단비용 vs 통일비용 등 통일에 대한 생각차이 오늘은 182호 사람책 이선중 탈북청소녀그룹홈 시설장 수녀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이선중님은 현재 성북구에서 탈북민의 자녀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베타니아의 시설장을 맡고 계십니다~ 탈북민 자녀들의 요청이 들어오면, 그룹홈에 입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시다고 하네요. 아이들 돌보는 일 외에도 여러 가지 행정업무,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연계도 갖으며 일하고 있고, 23년째 탈북민들을 만나다 보니 한달에 1번 정도 하나원에도 가고 매주 국정원 조사기관에도 가서 탈북민..
181화 [돈암동] 소소한 일상을 화폭에 담아 나누는 행복 / 김지원 화가 소소한 일상을 화폭에 담아 나누는 행복 1. 그림을 시작한 계기 2. 여성회관 수채화, 유화반 강의와 물빛사랑 동아리 소개 3. 개인작업 외 앞으로 계획 오늘은 181호 사람책 김지원 화가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김지원님은 2000년도에 지인 소개로 성북여성회관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가 여성회관 수업의 초창기였는데, 원래는 대학원 졸업 후에 대학 강의를 하다가 중학교에서 미술교사 일도 하고 대학 강의도 했었다고 합니다. 미술을 시작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셨다고 하는데요~ 입시를 준비할 때는 미술을 전공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재수를 하면서 미술 입시 준비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중학생과 성인을 가르치시는데 ..
180화 [하월곡동] 월곡의 심장아 뛰어라! / 유지현 뮤직플라츠 음악학원 원장 월곡의 심장아 뛰어라! 1. 월곡동 뮤직플라츠 소개 2. 뮤직플라츠 공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정기 음악회, 동아리) 3. 월곡장터 달달마당 관련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80호 사람책 뮤직플라츠 음악학원 원장 유지현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유지현님은 성북구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계시고, 월곡동에서 음악학원 원장을 맡고 계시다고 합니다~ 학원 이름인 뮤직플라츠의 뜻이 궁금한데요~ 독일 말로는 ‘무직 플랏츠’인데 한글로 표기하기엔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로 ‘뮤직 플라츠’로 변형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음악의 장소라는 뜻인데 음악만 하는 공간이 아닌, 마을 사람들과 마음의 공간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해요~..
178화 [성북동] 소통과 고찰을 빚어 만드는 사진 / 김승우 무기스튜디오 사진작가 소통과 고찰을 빚어 만드는 사진 1. 성북동 소재 무기 사진스튜디오 소개 2. 잊혀져가는, 바래져가는 것들 이라는 사진작업 테마 관련 3. 디지털 시대 사진가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78호 사람책 무기스튜디오 사진작가 김승우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김승우님은 성북동과 혜화동 쪽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시면서 성북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9월부터는 성북동에서 무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원래 전공은 경영이었는데, 취업을 생각해서 과를 결정했다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하세요. 그래서 고민 끝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해서 취미였던 사진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무기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177화 [동선동] 삶 속에서 예술을 나누기까지 / 김민정 마을온예술 예술강사 삶 속에서 예술을 나누기까지 1. 성북구와의 인연 2. 예술강사 프로그램 에피소드(성북패션왕, 우리동네 보물찾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3. 예술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예술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77호 사람책 마을온예술 예술강사 김민정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김민정님은 현재 예술가이며 동시에 예술가교사로 활동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성북구와의 인연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입학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후 예술과 어울림이라는 사업을 통해 성북에서 예술가교사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북구 예술 교육가들이 모인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에서 창작팀에 속해있고, 성북문화재단의 문예체멘토링에서 달빛마루도서관 슈퍼멘토로 활동하..
176화 [안암동] 끝과 끝은 통한다! / 장민호 고대 리베르타스 북한인권학회장 끝과 끝은 통한다! 1. 윗동네와 아랫동네는 무슨의미? 2. 리베르타스 북한인권학회 소개 3.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들은? 오늘은 176호 사람책 고대 리베르타스 북한인권학회장 장민호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장민호님은 고려대 남북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회에서 나오셨는데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이시고, 인턴생활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학업을 위해 서울에 처음 올라오면서 성북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하시는데요~ 학교 근처에서 계속 살았고 지금은 보문동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끝과 끝은 통한다' 라는 제목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제목을 정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제목에 대한 일화를 들려주셨는데, 어느 날 함경도에서 온 친..
175화 [길음동] 빈티지프랭키를 던져라! / 박계훈 빈티지프랭키 베이시스트 빈티지프랭키를 던져라! 1. 빈티지프랭키 - 해봐도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10485 2. 빈티지프랭키 - 아직은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8802 3. 빈티지프랭키 - 저 별이 기억하는 밤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55980 4. 빈티지프랭키 - 절정 : https://www.youtube.com/watch?v=PlmiEUjYDpU 175호 사람책 빈티지프랭키 베이시스트 박계훈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174화 [하월곡동] 내면의 힘을 기르는 책읽기 / 이경옥 성북혁신교육 책읽기 추진단장 내면의 힘을 기르는 책읽기 1. 성북구와의 인연 2. 혁신학교, 생각을 키우는 책읽기 소개 3. 추진단 에피소드, 내 삶을 만든 책 오늘은 174호 사람책 성북혁신교육 책읽기 추진단장 이경옥 님을 모셨습니다~! 2018년의 첫번째 사람책이신데요, 어떤 얘기를 나눠주실지 궁금합니다~^^ 이경옥님은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숭곡중학교에서 수석 국어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고, 또 성북혁신교육 책읽기 추진단장 일을 올해로 3년째 담당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생각을 키우는 책읽기는 2017년 지속사업으로 마을과 학부모 독서멘토단과 독서동아리 연계 활동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책이 마을이고, 책이 성북 사람들이 되는 것..
[2018 성북사람책도서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고 마을이 하나의 도서관이 된다! 성북사람책도서관(Seongbuk Human Library) " 여러분의 삶은 한 권의 책과도 같습니다 " 성북사람책도서관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팟캐스트를 채워 간지 벌써 3년차를 맞이합니다. 2018년 성북사람책도서관은... 2018년 성북사람책도서관은 “살아온 인생에서 좋아하는 취미나 일이 직업이 되고, 다양한 관계 속 어울림으로 편견을 극복하며 마을이 만들어집니다.” 라는 컨셉으로 꾸며집니다. 올해는 편견극복의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람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개동 성북구의 마을과 올해 편견극복의 주제인 북한이탈주민 관련 사람책들로 5월 14일(월)부터 매주 월‧수‧금 채..
성북문화재단 팟캐스트 방송 제작 활동가를 모집합니다(~4/18) 2018 성북사람책도서관(Human Library) 팟캐스트 제작 활동가 모집 공고 시민여러분께 멋진 라디오 DJ와 PD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에서 지역 주민 인터뷰 팟캐스트 프로그램, ‘성북사람책도서관 : Human Library’제작 활동가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분야 부 문 인원 모집기준 활동기간 팟캐스트 제작활동가 자원활동 (PD, DJ) 0명 ◦ 성북구 주민 또는 팟캐스트 제작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 ◦ 8개월 이상 활동 가능자 ◦ 사업기간 활동내용 ◦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 제작 ◦ 출연자 사전 인터뷰(취재), 생방송 질문지 작성, 섭외 등 ◦ 성북책모꼬지(Bookfestival) 공개방송 참여 등..
173화 [종암동]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 한경숙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1. 성북구에서 하고있는 활동(주민자치사업단, 한책추진단,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2. 그림책 스토리텔링 봉사, 지역활동의 원동력 3. 성북구 한책읽기와 한책추진단 오늘은 173호 사람책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한경숙 님을 모셨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 사람책이신데요, 어떤 얘기를 나눠주실지 궁금합니다~^^ 한경숙님은 2017년 성북구 마을사경센터 주민자치사업단에서 활동하셨고, 2017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으로서도 활동했다. 현재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해요~ 한책추진단은 2016년 100인의 한책선정단에서 확장되어 성북구 한책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성북구의 한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주민 모임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 한책을 토론해서 정한다는 것이 ..
[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20] 석관동 마을지킴이, 석관레인져스 / 박희진 석관레인저스, 이경화 장위종합사회복지관 - 버팀목 이경화님과 새싹활동가 박희진님 - 1. 청소년 봉사단체 석관레인져스는 무슨 일을 했나요? 2. 청소년 공유공간 청바지학교! 3. 박희진 새싹활동가와 이경화 복지사님의 활동 소감과 앞으로 하고싶은 일 오늘은 돌썩돌썩 캐스트의 20번째 게스트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사 이경화님과 석관레인저스의 박희진님을 모셔보았습니다~ 박희진님이 속해계신 석관레인저스는 석관주거환경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획을 하여 실천하는 봉사조직이라고 합니다. 복지사 이경화님과 함께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석관레인저스는 석관동의 담배꽁초를 줄이자는 생각에서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천마을 주민공동체 분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고 하네요~ 한천마을에 대해서 모르셨던 ..
171화 [정릉동] 우리 함께 불편할까요? / 최영미 슬로푸드실천가, 슬로푸드성북지부장 -내용 1. 슬로푸드란? 2. 슬로푸드 실천의 어려움, 슬로카페달팽이 프로그램(식구데이, 캔들라이트, 우리끼리마켓) 3. 슬로푸드 관련 컨텐츠 소개( 등), 오늘은 171호 사람책으로 슬로푸드실천가, 슬로푸드성북지부장 최영미님을 모셔보았습니다! 슬로푸드?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요. 슬로푸드란 공식적인 사회활동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재를 지키는 유네스코가 있듯이 먹거리를 지키는 단체로 슬로푸드 국제협회가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로컬별로 진행 중인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최영미님은 성북구에서 슬로푸드를 실천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슬로푸드', 패스트푸드의 반댓말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그 점도 맞지만 최영미님은 그 의미를 조금..
170화 [정릉동] 다문화, 지역곳곳 관광이 필요하다 / 김우제 프리랜서 아랍어 통역사 -내용 1. 아랍어 통역사를 하게 된 계기, 아랍어에 대해서 2. 다문화와 지역 관광의 연결 3. 지역의 다문화 인구를 위해 성북구에 바라는 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170호 사람책을 모셨는데요. 정말 꿀성대를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 프리랜서 아랍어 통역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우제님을 모셨습니다~. 김우제님은 성북구에 6년째 거주하고 계시는 아랍어 통역사이십니다. 학부를 아랍어 전공으로 이수하셨고 졸업 후에 아랍권쪽 사업장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다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통역사를 하고 계시다고합니다. 사실 아랍어라고 하면 굉장히 생소한 언어이기도 한데요. 구어체와 문어체가 많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어려운 언어라고 합니다. 구어체가 문어체보다 먼저 발달하는 것은 어느 나라의 언어이든 모두 동일할텐데요. 구어체가 ..
[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19] 석관동의 맥가이버 / 김희영 석관상공인회 회장 - 마을의 일이라면 뭐든지 맡겨라 뚝딱뚝딱! - 1. 석관 상공인회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소모임 2. 석관동의 상권과 한예종 이전에 관한 생각 오늘의 19번째 돌썩돌썩 캐스트의 게스트는 석관동의 맥가이버! 석관상공인회 회장이신 김희영님을 모셔보았습니다~ 김희영님은 석관 새마을금고 앞에서 작은 간판가게를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미를 창조하자라는 의미에서 가게 이름을 '창미사'라고 지으셨다고 하네요^^ 김희영님이 몸담고 계시는 석관상공인회는 2005년도에 처음 발촉을 했다고하는데요. 가게를 운영하는 대표자분들의 친목을 다지는 모임을 갖고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14명의 인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40여명의 회원을 갖고있는 커다란 모임이라고 하네요~. 석관상공인회는 친목을 ..
168화 [성북동] 극성스럽게, 과하게 살기 / 도저킴 사진작가 -내용 1. 극성스럽게 살아온 이야기 2.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3. 성북구와의 인연, 앞으로의 계획 오늘 168호 사람책은 사진작업을 하고계시는 도저킴 작가님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불도저할때의 bull을 뺀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저킴님은 원래 음악을 전공하시다가 미술로 전향을 하게 되셨는데 그 때의 뚝심을 가지고 앞만 보고 가자라는 의미로 작가명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굉장히 의미있는 작가명인 것 같네요! 도저킴님이 생각하는 뚝심, 어떠한 일들이 들어왔을 때 크게 생각하지 않고 직감적으로 맞다고 생각했을때 가는 것, 판단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탱할 수 있는 나름의 개인적인 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 그것을 뚝심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딱 맞는 말만..
167화 [석관동] 어묵에 마음을 가득 담다 / 강지원 석관동 '부산어묵' 분식집 사장 -내용 1. 성북구와의 인연 2. 가게 소개, 가게 운영 에피소드 3. 앞으로의 계획 추운날씨에는 오뎅 국물하나가 참 생각이 많이납니다. 그래서 모시기 아주 힘들었던 오늘의 167호 사람책, 석관동 '부산어묵' 분식집의 사장이신 강지원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강지원님과 석관동의 인연은 18여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육아때문에 이사를 오게 된 곳이지만 아담하고 소박하고 사람냄새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행복하게 거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부산어묵'은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떡볶이와 어묵 두 종류만 판매를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정성들여서 준비를 하게 된다고 하시네요. 또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신다고 ..
[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18] 엄마와 딸, 책을 읽고 세상을 보다 / 박미경 책읽는사람들 독서회, 민주원 페스코 채식주의자 - 어머니와 딸, 두 사람의 다르면서도 연결된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 -내용 1. 책읽는 사람들 독서회 / 한책추진단 박미경 2. 민주원, 페스코 채식을 선언하다 3. 모녀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통하는 이야기 오늘의 돌썩돌썩 캐스트 18번째 게스트는 굉장히 특별한데요. 모녀가 함께 출연해주셨습니다. 미리내 도서관 독서 동아리 책 읽는 사람들 회원, 도란도란 어린이 독서회 멘토, 올해 성북구 한책 추진단 운영위 아동분과에서 활동중이신 어머니 박미경님, 노무사 공부를 하고 있는 딸 민주원님을 모셨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부터 인터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미리내 도서관은 박미경님의 놀이터라고 하십니다. 특히 활동하고 계시는 '책 읽는 사람들'은 미리내 도서관이 개관한지 얼마 안돼서 함께하게 되어 책 읽는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