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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52화 [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12] 누리노리를 꿈꾸는 나누우리복지센터 / 김영숙 석관동 나누우리복지센터 대표자

- 나누는 삶, 함께하는 삶 -

 


 

 

-내용
1. 나누우리복지센터에서 하는 일
2. 어르신과 요양등급
3. 나누고 봉사하는 삶

 

 

열 두번째 돌썩돌썩 캐스트의 게스트분을 모십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석관동 나누우리복지센터의 대표이신 김영숙님을 모셔보았습니다~

김영숙님은 석관동에서 3년 동안 나누우리복지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나누우리복지센터를 운영하시기까지의 과정들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47세에 다시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보시고 방송대학교 사회복지과정을 마치시고 지금의 센터에서 아주 적성에 딱 맞는 일을 하고계시다고 하는데요.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나누우리복지센터의 주요 대상자는 65세 이상 치매,중풍,파킨슨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며 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른신들의 댁에가서 직접 케어해드리는 일도 하고있다고 합니다.

현재 복지사 2명과 요양사 35명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으면 요양원에서는 약 50여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앞으로 김영숙님께서 센터에 마련하고 싶고 하고싶어 하시는 일은 공간이 생기면 사랑방을 만들어 낮에는 어르신들께서 놀 수 있고 오후에는 학교에 다녀온 학생들이 놀고 부모님 또는 보호자분들이 오셔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네요~

요즘 날씨도 점점 추워지면서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분들 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외로워 하신다고 합니다. 서로 나누고 봉사하면서 근처에 있는 센터나 요양원에 들르시어 어르신들의 말 동무도 되어드리고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면 좋을 것같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올겨울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기시를 빕니다^^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는 성북 사람책도서관 팟빵 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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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돌썩돌썩 소식통!

- 석관드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석관동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요!
일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이번주 금요일은 단편영화제를?!
허정미 사건의 전말 & 절대연필
그리고 김민지 감독과의 만남! 기대해도 좋습니다! 석관드림으로 come on!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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