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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17화 [성북동] 동시대 예술가들과 더욱 풍요로워지는 동네 성북동 / 정기엽 설치미술작가

책 제목:[성북동] 동시대 예술가들과 더욱 풍요로워지는 동네 성북동

백스물여섯번째 사람책: 정기엽 설치미술작가

- 목차 

1. 설치미술작가가된 계기

2. 성북동과의 인연, 성북동의 아트씬 

3. 작업한 작품 및 작업중인 활동 소개 




정릉에 사시면서 조형예술 활동을 하시는 정기엽 아티스트는 불문과를 공부하다 서른즈음에 조형예술가로 활동하셨으며 7년동안 프랑스에서 미술공부를 하시다 한국이 그리워져 다시 한국에서 생활하신지  7년이 되가신다고 합니다. 투명한 물성에 대한 관심을 비롯한 유리 오브제와 안개처럼 피어나는 물로써 관객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어울리는 소리를 만들거나 음악을 찾는 것에서 흥미를 느끼신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성북천을 건너 학교를 다니셨고 결혼을 하면서 다시 추억의 성북동에 살게 되셨다고하시면서 비록 작년에 정릉으로 이사를 갔지만 성북동은 정기엽 아티스트님에게는 거의 정신적인 고향이라고 하십니다. 유난히 맑았던 성북천에서 가재를 잡던 기억과 생다리길 등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시다고 합니다.


아티스트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5월에 만들었고 비록 아직 시작 단계라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라고 하시면서 성북동의 빈공간들을 예술인들이 거주하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것을 성북에서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며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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