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책도서관

110화 [정릉2동] 마을과 소통하는 여행작가 / 여행작가 최미선

책 제목: 마을과 소통하는 여행작가

백열아홉 번째 사람책: 최미선 여행작가


- 목차 

1. 여행작가

2. 사랑한다면 스페인

3. 정릉2동 이야기



최미선작가는 동아일보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다가 무작정 나와 글쓰고 사진찍고 하시다보니 어느덧 여행작가가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처음부터 여행작가가 꿈은 아니였고 뭐가 될지 몰랐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 보자는 생각으로 2003년 9월 기자를 그만두고 그 해 12워렝 첫책을 내었으며, 그 이후 또 의뢰가 들어와서 올해 6월 스페인 책이 나올떄까지 한번을 쉬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성북구에 거주한지는 20년 정도 되었고 어머니가 살고 있기 때문에 따라오게 되었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성북구 정릉의 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고 하셨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고 정릉천을 걷다보니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해 애착이 생기면서 저녁을 밖에서 먹다보니 식당주인과 이야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며 동네 주민으로서의 정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정릉도서관 동행즈 같은 모임도 참가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딱히 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여기에 얶매일 것 같아서 하루하루 마음가는대로 열심히 살고싶습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물론 큰 틀은 있지만. 지금처럼 여행책을 내며, 여행과 사진을 통해서 우리동네 사람들과 함께 여행도 떠나고 같이 사진도 배우고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말씀하시며 이 이야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blib.seoul.kr

성북구립도서관 블로그 : http://sblib.tistory.com

성북구립도서관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bl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