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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 한책!/들려줄게, 한 책!

[5월호]성북구 한 책 읽기 소식지 <함께 즐겨요, 한 책!>

 

한책추진단과 함께 만드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소식지, <함께 즐겨요, 한 책!>은...
한 책 스토리, 관련 행사 소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 성북구 한 책과 관련된 유용하고도 흥미로운 소식을 전합니다.

 

 

북구와 함께 성북구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2016년부터 세대별 독서운동을 추진하기로 합의, 어린이/청소년/주민 분과 체계를 만들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즐겨요, 한 책!> 5월호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소개합니다. 

 

 

아동분과 - "2018 성북구 어린이 한 책, 우리 손으로 뽑아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린이 한 책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4권을 충분히 읽고 즐긴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선택하는 것을 목표로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교 8개교, 도서관 8개관이 함께 하게 되었어요.

 

   함께하는 초등학교 : 길음초, 동신초, 석계초, 숭례초, 숭인초, 장곡초, 정덕초, 청덕초
   ♣ 함께하는 도서관 : 서경로꿈마루도서관,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아리랑어린이도서관, 정릉도서관, 종암동새날도서관, 청수도서관, 해오름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전시 및 체험, 투표 기간 : 5/14 ~ 6/8

 

 

 <곰씨의 의자>

노인경

<악당이 사는 집>

이꽃님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권정민 

<절대 딱지>

최은영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4권>

 

지난주에는 2018 어린이 한 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아동분과 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8개 학교를 모두 돌았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활동가 선생님은 보안관 아저씨들과 모교(동네 초등학교 동창이셨어요!)와 동네 얘기로 꽃을 피우셨고,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선생님은 학교마다 모두 다 개성이 있다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4일에는 <아리랑, 어린이도서관 번개놀이터 : 어린이 한 책, 우리 손으로 뽑아요!> 행사를 통해 어린이 한 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투표판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신다고요?

그래도 좀 더 자세히 오래 들여다보면 보이실지도.

나태주 님의 시에도 나오잖아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526일 토요일에는 정릉우체국 맞은편 정릉2동 교통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정릉더하기축제>에서도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를 소개하고 투표에도 직접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간 되시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

 

'어린이 한 책'을 먼저 경험했던 어린이들도, 올해 처음 인연이 닿은 어린이들도

2018 성북구 한 책 읽기가 즐겁고 재미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분과 선생님들은 어린이 한 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분과 - "올해의 한 책 후보도서와 만나요!"

 

주민분과는 그와 동시에 최종 후보에 오른 각각의 책을 주제로 한 한 책 수다회 <후보도서데이>를 기획 중입니다. 이와같이 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과 나누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는 역할을 주민분과에서 하고있지요. 주민분과는 <후보도서데이>를 기점으로 <한책선정토론회>, <찾아가는 한 책 독서토론> 등을 통해  '한 책 토론진행자'로써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2018 성북구 한 책 후보도서 10권>

 

 


 

청소년분과 - "마을에서 청소년과 '한 책' 함께 읽기"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청소년분과는 '청소년과 함께 한 책 읽기'를 목표로 '청청프로젝트 시즌2'를 기획, 지난 주말 참여 청소년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청프로젝트 시즌2'에서는 청소년이 한 책을 경험한 감동과 의미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친구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분과 활동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다음 달에도 알차고 재미난 소식 가져오겠습니다아~♡♥♡♥♡

 

작성자 : 한책추진단 운영위원 옥정원, 홍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