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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간송 전형필

 

  

 

서명 : 간송 전형필

저자 : 이충렬 지음

발행 : 김영사, 2010.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사서 오지희

 

<우리 문화재를 지킨 간송 전형필>

 

이 책은 일제 강점기 시대, 자신이 가진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얼과 정서가 담긴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이다. 일본으로부터 언젠가 독립하게 될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서를 이어줄 문화재를 수집한 그의 생각과 행동은 시대를 건너 책을 읽는 이에게까지 우리의 문화재를 사랑하게 만든다. 현재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이 그런 그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만든 미술관으로 이 또한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 2016, 이 책을 읽고 간송이 지겨낸 우리 문화재를 품었던 성북구를 조금 더 자랑스럽게 생각해보자.

 

 

치킨 마스크

 

 

 

서명 : 치킨 마스크

저자 : 우쓰기 미호 지음, 장지현 옮김

발행 : 책 읽는 곰, 2008.

작성 : 성북문화재단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사서 오지희

 

<서툴러도 나는 내가 좋아!>

 

공부는 올빼미 마스크처럼 잘하지 못하고, 만들기도 햄스터 마스크처럼 잘하지 못하고, 노래도 개구리 마스크처럼 잘하지 못하는 치킨 마스크. 어느 날 다른 마스크를 써볼 기회가 생기는데...과연 치킨 마스크는 행복해질까? 이 책은 형제, 자매나 다른 친구들에게 가려져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새해에는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한 번 안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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