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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도서관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한책운영위원회 1차 토론회 후기(2)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한책운영위원회 1차 토론회(산책을 듣는 시간, 당분간 인간)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공유합니다! 후보도서 10권 중 당신의 마음이 가장 이끌리는 책은 무엇인가요? [#산책을듣는시간]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재해석, 재발견을 할 수 있었다." "고정 관념을 비틀어 볼 수 있는 상황 묘사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소재였다는 점에서 작품을 즐겁게 감상했다." "장애와 정상의 차이가 무엇인지? 장애를 가진 가족의 삶을 엿볼 수 있어서 그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 장애인 교육에서 선택의 주체, 장애인의 독립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을 듯 하다." "전형적이지 않은 수지(주인공), 엄마, 할머니, 고모, 한민의..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한책운영위원회 1차 토론회 후기(1)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드디어! 한책운영위원회 1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차 토론회에서는 [산책을 듣는 시간], [당분간 인간] 2권을 읽으며 함께 열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총 5번의 토론회를 거쳐 후보도서 10권 중 최종 후보도서 4권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한 책 최종후보도서 4권을 읽고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한책추진단으로 함께 해주세요!🙂 올해의 한 책을 내 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기간 : 2019.05.27.(월) ~ 07.29.(월) ✅대상 : 청소년 이상 누구나 ✅신청 : (1) 성북구립도서관 현장(방문)접수 (2) 성북구립도서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3) 신청 바로가기(클릭) 👉 bit.ly/2019한책추진단 ❤️한책..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 한책기록장{4~5월}, 한책추진단 모집!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 📔한책기록장{4~5월} 314명이 추천한 314권의 책 중, 성북구립도서관 한 책 담당사서 TFT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10권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이 10권 중 최종후보도서 4권이 선정된 후 한책추진단분들과 토론과 논의를 거쳐 올해의 한 책이 선정됩니다. 한책추진단으로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지금 신청 해주세요! ✅신청기간 : 2019.05.27.(월)~07.29.(월)✅대상 : 청소년 이상 누구나✅신청(1) 성북구립도서관 현장(방문)접수(2) 성북구립도서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3) [한책추진단 신청 바로가기 ] (클릭) ※ 한책추진단 혜택(1) 성북구 올해의 한 책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2) 대출권수 확대(5권→7권, ~2019.12.31까지)(3) 한 책..
[인문학특강] 생태학자 최재천 강연(6/20), 물리학자 김상욱 강연(6/27) 과학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석학을 모시고 인문학과 과학을 융합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는 특별한 강연이 열립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생태학자 최재천이 들려주는 다양성의 가치 ○ 일시 : 6.20.(목) 10시 30분 ○ 장소 : 성북구청 다목적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68 지하 1층) ○ 대상 : 누구나 (사전접수자 100명)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 일시 : 6.27.(목) 19시 30분 ○ 장소 : 성북정보도서관 내 천장산 우화극장 (서울 성북구 화랑로 18자길 성북정보도서관 지하 1층) ○ 대상 : 누구나 (사전접수자 80명) ☎ 신청 : (1) 전화 (02-6906-9284)(2) 온라인신청 바로가기(클릭)
[아리랑도서관] 독서동아리 풍경소리 열린 특강 아리랑도서관 독서동아리 열린특강에서 의 저자 전안나작가를 모시고, 자녀독서습관 만들기와 엄마표 독서코칭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장소 : 2019.6.8.(토) 오전10:30~12:30 / 아리랑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1실 ● 접수방법 : 아리랑도서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접수 https://forms.gle/74dZUtuCryuHmLxX6 ● 기타문의 : 풍경소리(010-3716-6588)
[성북정보도서관] 야간프로그램 <헌법은 살아있다> ■ 대 상 헌법에 관심있는 누구나 50명 (청소년도 가능) ■ 일 시 5/14~6/4 (매주 화 ) 19:00~21:00 ■ 내 용 헌법을 발명한 배경과 이유, 핵심 개념, 헌법재판제도 등 ☎ 접수/문의 02-6906-9305
[모집] 성북구 한 책 읽기 청소년 모집! 2019 성북구 한 책 읽기 청소년 모집 '성북구 한 책 읽기'운동을 추진하는 주민주체 '한책추진단'에서 한달에 한번 청소년 독서활동 를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청년과의 연계를 위해 고려대 독서동아리 '호박회'의 청소년멘토단과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청프로젝트에 지금 도전해 보세요~ 신청 바로가기 [클릭]
[5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그녀 이름은 서명 : 그녀 이름은 저자 : 조남주 발행 : 다산책방, 2010. ‘흔하게 일어나지만, 분명 별일이었던 너, 나, 우리...’의 이야기 아홉 살 어린이부터 예순아홉 할머니까지 60여명의 그녀들을 인터뷰하고 28편의 짧은 이야기로 엮은 조남주(82년생 김지영)의 두 번째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소설 속 이야기들은 사실적이며 내 이야기 같고 쉽게 공감하게 된다. 소설에 등장하는 그녀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각자의 노동현장에서 그리고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터 곳곳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분명 별일인 일들과 마주하게 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처럼 특별한 용기와 각오, 투쟁으로 이겨내고 있다. 작가의 전작 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만나는 느낌도 들고 우리의 이야기..
[아리랑도서관] 초고령사회 : 김웅철 저자특강 [아리랑도서관]-[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인문학] 우리의 삶과 깊이 연관된 사회이슈에 대한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초고령사회 : 김웅철 저자특강 📌 5/18토 오후2시~4시... 📌 아리랑도서관 세미나 1실 ☎️ 접수문의 02-3291-4990
[자료집] 지금 여기 박완서 _문인사 기획전 4 문인사 기획전은 성북의 훌륭한 문인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기 위한 기획전시 입니다. 2015년 시인 신경림, 2016년 시인 조지훈, 2017년 문학비평가 황현산에 이어, 2018년에는 성북구에서 30년간 사셨던 소설가 박완서를 조명하였습니다. 본 자료집은 박완서 작가의 문인사기획전을 위해 1년에 걸쳐 수집된 인터뷰, 문헌자료, 사진자료, 예술가들 재해석 작업과 전시장의 풍경까지 모두 담긴 아카이빙 작업 결과물입니다. 본 자료집을 통해 소설가 박완서와 아울러 성북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나눌 수 있도록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박완서 ㅣ주요작품ㅣ 《나목》, 《살아 있는 날의 시작》, 《엄마의 말뚝》,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한 말씀만 하소서》 《그 산이 정말 거기..
2019 성북구 한책읽기 - 한책기록장{1~4월} [한책 추천하러 가기 ▶]
[성북이음도서관] 천문우주교실 운영시간이 변경안내 (시작시간19:30!) ※ 2019.04.05.(금)부터 운영시간이 변경되어 안내드립니다~★ 시작시간이 20:00 → 19:30로 앞당겨 졌습니다~★ 문의 : 02-6954-0023~★
[4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딱 한 번 인. 생 서명 : 딱 한 번 인. 생 저자 : 조대연 글, 소복이 그림 발행 : 녹색문고, 2010. 사람이 되려고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5천조분의 1의 기적으로 태어나, 평생 14,000리터의 땀과 60리터의 눈물을 흘리고, 일주일쯤 행복했던, 평범씨의 이야기입니다. 그저 평범하기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평범씨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병상에 누워 말합니다. “집 한 채는 마련했으니까...” 999명 중의 한 명인 평범한 나와 당신이 태어나 꿈꾸고, 생각하고, 소비하며 살아가는 전 과정을 숫자와 그림, 질문과 대화, 속마음과 혼잣말로 담담하게 들려줍니다. 끝까지 답은 없지만 누구나 생각하게 될 겁니다. 딱 한 번 인. 생,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당신과 내가 우리 안에서 답을 찾아..
[3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하루의 취향 서명 : 하루의 취향 저자 : 김민철 발행 : 북라이프, 2018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나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누군가가 나의 취향을 물었을 때 쉬이 답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만드는 취향. 작가는 아무도 상관할 필요 없는, 누군가의 허락도 필요치 않는, 마음이 가는 방향대로 나만의 소중한 취향을 만들라고 말한다. 작가의 말처럼 다소 엉뚱하고 소박할지라도 하루하루 나만의 취향이 쌓여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취향 지도를 완성하고 싶다. 나의 명원 화실 서명 : 나의 명원 화실 저자 : 이수지 발행 : 비룡소, 2008 이 책은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화가 이수지가 진짜 그림을 알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책입니다. 거친 ..
[월곡꿈그림도서관] 2019 독한친구들 신규 모집 안내 [독한 친구들]2019 독한친구들 신규 모집 안내~! [신청안내바로가기▼]
2018년 성북구 작은도서관 이야기 " 2018년 한 해를 꽉채운 성북구 작은도서관 이야기들" 지난 금요일(2/8) 아침, 소리마을작은도서관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성북 작은도서관네트워크 활동을 돌아보고, 2019년 한 해를 계획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2018년 한해 활동을 기록한 동영상과 함께 최근 몇 년 간 성북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한 책 이야기가 담긴 자료집도 발간되어 공유합니다. 관심있으실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단 의미로 제목부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도움자료집" 이니, 많이 공유해 주세요~!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동네의 사랑방이자 문화예술의 장이 되는 성북구 작은도서관, 2019년에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도서관 확인하기" {성북구 작은도서관 지도로 보기}
[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서명 :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저자 : 진은영 발행 : 문학과지성사, 2003 “손가락 끝에서 시간의 잎들이 피어난다” 세상의 수많은 단어 중 ‘일곱 개’만 골라 사전을 만든다면 나의 ‘단어’는 무엇일까. 시인 진은영은 그 중 하나로 “봄, 놀라서 뒷걸음질치다 맨발로 푸른 뱀의 머리를 밟다”라고 고백한다. 이 시집은 발랄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번역하고, 모든 이름 붙여진 것들을 새롭게 명명하기도 한다. 시집에 드러난 시인의 참신한 이해가 놀랍기만 하다. 2019년 새해, 때로는 길디긴 부사 속의 문장보다는 단어 하나, 쉴 틈 하나의 참신한 독백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누가 알까. 놀라서 뒷걸음질치다가 뱀의 머리를 밟는 그런 봄을 맞이할지. 행운을 빌어본다. 1등 용이..
2019년 성북구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2019년 성북구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나. 사업내용 :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다. 사업기간 : 2019년 4월 ∼ 11월 라. 신청대상 : 성북구 내 도서관, 학교(학생·학부모), 직장,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 ※ 신청시 성북구립도서관에 등록, 2019년 동일 사업으로 구에서 지원받는 단체는 제외 2. 지원계획 가. 지원규모 : 총18,000,000원(일천팔백만원), 26개팀 독서동아리 선정 지원 ◦ 우수 독서동아리(13팀) : 기존 운영 독서동아리 대상 / 선정 등급에 따라 활동비 1,000천원 ~ 700천원 차등지원 ◦ 신규 독서동아리(13팀) : 2018년 9월 이후 성북구립도서관에 등록한 독서동아리 대상 / 선정된 동아리에 활동비 5..
[아리랑도서관,성북예술창작터]문인사기획전 4:지금여기박완서 연계행사 안내(낭독극,특별좌담회) 문인사기획전 4 지금 여기 박완서 2018.12.13.(목) - 2019.1.22.(화) ■ 관람 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2.25, 1.1 휴관 *무료관람 ■ 전시 장소 성북예술창작터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 연계 행사 · 낭독극 〈그 남자네 집〉 12.18(화). 19:30. 성북예술창작터 낭독: 윤소라, 연주: 정민아 · 특별좌담회 〈복원되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12.20.(목) 19:30 라파엘 센터 패널: 고명철(문학평론가), 이선미(국문학자), 임옥희(여성학자), 호원숙(수필가) ■ 문의 아리랑도서관 02.3291.4990 / 성북예술창작터 02.2038.9989 ▼관련글 보기▼ [아리랑도서관,성북예술창작터]2018 문인사기획전4: 지금 여기 박완서
[아리랑도서관,성북예술창작터]2018 문인사기획전4: 지금 여기 박완서 2018 문인사기획전4: 지금 여기 박완서 〈지금 여기 박완서〉展은 소설가 박완서의 작품과 삶 속 다양한 모습과 가치들을 재조명하고 되새기며 그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솔직했던 그의 모습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들이 무엇인지, ‘지금’ ‘여기’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우리가 참 아끼던 그 사람, 소설가 박완서를 한층 더 깊이 마주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12.13.(목) - 2019.1.22.(화) 오프닝 2018.12.13.(목). 17:00 ■ 관람 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2.25, 1.1 휴관 *무료관람 ■ 전시 장소 성북예술창작터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 ■ 연계 행사 · 낭독극 〈그 남자네 집〉 12.18(화)..
[12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흰 개 서명 : 흰 개 저자 : 로맹 가리 발행 : 마음산책, 2012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으로 콩쿠르상을 받은 작품 [자기 앞의 생]을 썼다는 사실은 ‘책 좀 읽었다’ 하시는 분은 알고 계실 것이다. 이 소설은 자전적 소설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1962)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지만, 개인적으로 로맹 가리의 작품 중 손꼽힐 만큼, 작가의 치열하며 논리 정연한 고뇌가 담겨있는 작품이다. 진 세버그와의 결혼생활과 인권운동, 배우 동료들 및 지인들에 대한 작가의 소회가 솔직하다. ‘솔직하다’고 표현한 데에는 로맹 가리가 진 세버그와 같은 생각을 한 것만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더 많은 작품을 남기지 못하고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까만 크레파스와 하얀 ..
[성북이음도서관] 천문우주교실 접수 안내 [성북이음도서관] 천문우주교실 접수 안내 성북이음도서관에서는 매달 2회 천문우주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행사명: 천문우주교실 ■ 일 시: 2018.12.7.(금)-12.14(금) 20:00 ~22:00 ■ 장 소: 성북구청12층 성북이음도서관 ■ 문 의: 02.6954.0023 ■ 대 상: 7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0명(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 ■ 접 수 성북이음도서관 홈페이지 예약 신청 : https://www.sblib.seoul.kr/ieumlib/menu/11252/bbs/20037/bbsArticleDetail.do * 선착순 접수 마감 많은 신청 바랍니다.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돼지 이야기 서명 : 돼지 이야기 저자 : 유리 발행 : 이야기꽃, 2013 은유 작가의 한 칼럼 중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 ‘우리 생활 터전이, 문명의 편리가 누군가의 죽음에 빚지고 있음을 기억하도록’ 지금의 편리를 포기하고 예전의 불편으로 돌아갈 만큼의 결심은 쉬이 서지 않더라도. 나의 빚짐이 현재 진행형이라면 그 현재를 바라보고 사유하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유리 작가의 ‘돼지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굳이 떠올리지 않았던 ‘어떤 당연한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무엇도 바꿀 수 없을지 몰라도, 사유하는 내가 있다면 어떤 무엇은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우리 괴물을 말해요 서명 : 우리 괴물을 말해요 저자 : 이유리, 정예은 발행 : 제철소, 2018 인간의 힘으로 어쩌지 못..
[아리랑도서관,성북예술창작터] 2018 문인사기획전_박완서 사전 기획강좌 2018 문인사 기획전 박완서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박완서 2018년 12월 13일, 성북예술창작터에서 열릴 소설가 박완서의 아카이빙 전시에 앞서 박완서의 이야기를 더욱 가깝고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사전 기획강좌를 진행합니다. 11/16 이병률(시인) 박완서,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11/23 박철수(건축학자) 박완서의 문학작품으로 본 서울: 거주풍경 11/30 황도경(문학평론가) 생존의 말, 생명의 서사: 박완서 소설의 말(하기) 일시 11/16 – 11/30, 매주 금 19:30 장소 아리랑도서관 세미나 1실 대상 누구나(사전신청) 신청 방문 및 전화 접수 문의 02-3291-4990, 02-6906-9360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텀블러 지참을 부탁드립니다.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악당이 사는 집> 이꽃님 작가와의 만남 [일시 및 장소] 일시: 2018.10.20.(토) 10:30~12:30 장소: 아리랑어린이도서관 1층 영유아열람실 [참여 방법] 대상: 30명 (초등 1~4학년) 접수 방법 및 장소: 현장 및 전화 / 2층 어린이열람실 02-6906-9364 접수 기간 : 공지일부터 마감시까지 문의 : 02-6906-9361/02-6906-9364 [참여자] - 이꽃님 작가님께 궁금한 점을 적어 주세요! ※ 사전질문지: 2층 어린이열람실 안내데스크 상시 비치 [함께 합니다] 전시_에 참여 어린이 작품
[아리랑도서관] 2018 아리랑 마을in수다: 우리집, 괜찮은 걸까? 2018 아리랑 마을in수다: 우리집, 괜찮은 걸까? “내가 사는 집의 곳곳에 잠식하고 있는 유해물질로 마을과 도서관이 이야기를 나누다” 집 안에서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을 의심해본 적이 있나요? 무심코 했던 나의 행동습관을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의 고민을 전문가 패널이 함께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8.10.19. (금) / 10:30~12:30 □ 장소 : 아리랑도서관 세미나1실 (성북구 아리랑로 82) □ 대상 : 누구나 □ 신청 및 문의 : 아리랑도서관 02-6906-9238 동영상을 시청하고 오시면, 좀 더 풍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스페셜 다시보기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
[10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선 서명 : 선 저자 : 이수지 발행 : 비룡소, 2017 사각사각. 사가각. 연필이 하얀 스케치북 위를 지나는 소리. 한 아이의 스케이트날이 빙판 위를 미끄러지는 소리.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은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한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연필이 그리는 선과 얼음 위 스케이트가 그리는 선은 그림책을 보는 독자의 마음을 따라 선을 그려 갑니다. 작은 그림책 세계 안에서 우리는 환상과 이야기를 봅니다. 또한 실수와 좌절도 그리고 희망도 함께 봅니다. 이야기가 완결되거나 결론을 내리지 않으므로 읽는 독자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투영할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열두 발자국 서명 : 열두 발자국 저자 : 정재승 발행 : 어크로스, 2018 이 시대 가장 친근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들려주는 열..
196화 [성북동] 여행을 통해 나를 만다나/ 변종모 여행작가 여행을 통해 나를 만나다 1. 성북구와의 인연 2. 여행작가가 된 계기, 여행을 일상처럼 3. 기억에 남는 여행지와 추억,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96호 사람책 변종모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변종모님의 직업은 여행작가라고 하는데요! 원래 직업은 광고대행사 아트디렉터였다고 합니다. 패션관련 과를 나왔고 광고 쪽 일을 10년 동안 했지만, 그 후 약 20년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책을 집필하고 강연을 하며 지내고 있다네요~ "멀리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박종모님에겐 여행과 글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렇게..
195화 [정릉동] 마음의 통합이 먼저다 / 엄현숙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 "윗동네, 아랫동네 이야기" **** 1. 심연북한연구소에서 마음체계 비교연구 소개 2. 윗동네에서 8년간 김일성혁명역사 담당교수 재직 이야기 3. 최근 북한주민들의 의식변화 관련(학습된 무기력, 부르조아 황색바람 등) 오늘은 195호 사람책 엄현숙 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엄현숙님은 지금은 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그곳에서 북한학을 연구하며 사람의 마음체계 비교연구를 진행하고 계신답니다. 그전에 북한에 계실 때는 8년간 담당교수로 재직하셨었다고 하네요~ 북한에서 교수가 되신 계기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국가에서 정해주었다고 합니다. 전공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체질화된 선생님도 있지만 본의 아니게 국가에서 정해줘서 선생님이 된 분들이 많다..
194화 [하월곡동] 문학으로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외교관 / 오은경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문학으로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는 문화 외교관 1. 터키로 유학가게 된 계기, 터키에서의 에피소드(본인을 알아본 터키학생, 공중파 통신원) 2. 터키와 한국의 여성인권신장 차이, 동덕여대 유라시아투르크 연구소 운영 3.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원동력,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194호 사람책 오은경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오은경님의 직업은 교양대학 교수라고 하네요~ 동덕여대에서 이슬람 문화나 중동쪽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 창작문학 글쓰기 수업 등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오은경님은 고등학생 때 문학 토론회를 하면서 '제 3세계 문학론'이라는 논문을 읽어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논문을 읽고 '나는 남들이 하지 않는, 제 3세계의 문학을 공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