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성북] 2022 성북구 한 책 📚💬 1차 후보도서 10권 공개!
2022 성북구 한 책 1차 후보도서 ※서명자음순 1. 긴긴밤, 루리 (문학동네, 2021) 2.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 한정현 (문학과지성사, 2022) 3. 날마다 만우절, 윤성희 (문학동네, 2021) 4. 내가 되는 꿈, 최진영 (현대문학, 2021) 5. 다른 세계에서도, 이현석 (자음과모음, 2021) 6. 돌보는 마음, 김유담 (민음사, 2022) 7. 밝은 밤, 최은영 (문학동네, 2021) 8. 브로콜리 펀치, 이유리 (문학과지성사, 2021) 9. 새 마음으로, 이슬아 (헤엄, 2021) 10. 이어달리기, 조우리 (한겨레출판, 2022) 성북구 한 책 1차 후보도서는 5~6월 약 두 달 간의 10권 토론회,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와 구립도서관 한책담당사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오는 ..
[2021년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가난, 아이들이 묻다 서명 | 가난, 아이들이 묻다 저자 | 유타 바우어 지음, 카타리나 하이네스 그림 발행 | 니케주니어, 2021. “가난이 없는 세상이 정말 올 수 있을까요?” 빈부격차, 사회불평등에 관한 전문서와 기사들은 차고 넘친다.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가난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왜 가난한 사람이 있고 부자가 있는 것일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가 잘못해서 가난하게 사는 건가요?, 왜 집값은 계속 오를까요? 등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에 정치인, 경제학자, 철학자, 종교 대표, 의사, 활동가, 가난한 사람, 부자 등이 답했다. 저자 유타 바우어는 가난한 사람들 중에도 부자는 있었다고 말한다. 바로, ’경험과 공감의 부자‘였다. 그는 이 책을 읽고 ’낡고 해진 신발을 신었다고, 메이커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