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 노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경림] 시인 신경림과 성북 시인 신경림 이야기 신경림 시인의 작품 중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눈 온 아침〉등은 교과서에서 보신 기억이 있으실텐데요. 신경림 시인은 농민시인이자, 현재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하는 성북구민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시인 신경림의 기억속의 문인 그리고 성북〉이라는 코너에서 여러 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번엔 신경림 시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내 삶은 그렇게 행복한 삶은 아니었지만, 그만하면 사람답게 살았다는 생각을 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일 다 했어. 여행도 많이 하고, 글도 실컷 썼지. 남은 삶도 좋은 시를 기회 있는 대로 많이 쓰고 싶어. 오로지 시만 쓰고 싶어.” - 2015년 주간경향 인터뷰 중신경림은 1936년 4월 6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