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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기획팀

[1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한국이 싫어서 서명 : 한국이 싫어서 저자 : 장강명 저 발행 : 민음사, 2015.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서유경 대리 여기서 사는 게 행복해요?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남들 몰래 나 자신에게 물어봤을 법한 질문이다.제목으로만 이 책이 진부하다거나 피하고 싶은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다 읽고 나면 한국에 대해서, 이민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한 자기 기준을 세울 수 있을테니 말이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서명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저자 : 모리스 샌닥 저, 강무홍 역 발행 : 시공주니어, 2002. 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윤정환 주임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혼자 방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시간 동안 우리의 머릿속에 만들어지..
[5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착한 사람들의 나쁜 사회 서명 : 착한 사람들의 나쁜 사회저자 : 권경우 지음발행 : 생각의힘, 2016.작성 :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이애형 사원 오늘날 우리 사회는 '헬조선', '흙수저', 'n포세대'등의 단어로 표현되고 있다. 개인의 삶은 무너져 가고,꿈조차 꿀 권리를 잃은 젊은이들은 생기 없는 얼굴로 ‘포기’라는 단어를 자연스레 여기고 있다. 세월호 참사조차 개인의 삶으로 치부하고 사회적 관점을 잃어버린, 잃게 만든 우리 사회.이런 나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착한 사람들'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방면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민낯을 들여다보고그 해결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슈퍼 거북 서명 : 슈퍼 거북저자 : 유설화 글, 그림발행 : 책읽는곰, ..
[문인史기획전 ① 신경림] 사진관집 이층 문인史기획전 - 신경림 성북문화재단 도서관본부에서는 성북의 문인 신경림 시인의 대표작들을 통해 우리들 곁에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만날 수 있는 [사진관집 이층] 전시를 진행합니다. 신경림 시인과 동시대 활동했던 조지훈, 서정주, 김관식 시인들의 에피소드들과 신경림 시인이 직접 낭송하는 대표시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10월 21일 수요일에는 박재동 화백이 진행하는 신경림 북콘서트에 안형수 기타리스트의 연주도 더해진다고 하니 이또한 빼놓지 말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일정 ■ 전시기간 : 2015.10.13.(화) ~ 30.(금) / 10:00~18:00(평일, 주말) ■ 전시장소 : 성북예술창작터(성북로 23) ■ 관람료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