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즐겨요, 한책!/보여줄게, 한 책!

[2024 성북구 한 책 읽기] 한 책은 지금 #01 _ 한 책 추천도서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올해의 주민 추천도서 428권

올해의 추천도서 428권 📚

 

한 달에 걸친 한 책 추천기간이 끝나고,
올해의 한 책 추천도서 총 428권이 접수되었습니다.

추천된 도서 중
해외작가의 책, 한 권이 아닌 시리즈로 구성된 책, 시, 소설, 에세이 등 문학이 아닌 책을 제외하면

284권 문학 164권비문학 120권 이 접수되었습니다. 😊

올해는 주로 어떤 책들이 추천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올해의 추천도서 📗 문학 접수경향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한국, 성북구, 사회를 보여줄 수 있는 현재를 다룬 책이 많이 추천되었습니다.

일상을 다룬 소설, 직장인의 삶을 다룬 소설 등, 어디에나 있는 지금의 모습을 

소설을 통해 다시 들여다보고 나누고 싶다는 추천사가 많았습니다.

 

 


 

에세이 추천이 많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에세이보다 일반 소설책의 추천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SF소설, 과학소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상상해보고,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나, 인간에서 나아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와의 연대, 연결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소설에 대한 추천이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해해 나가며 각자의 인지를 넓혀가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인간 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자연, 동물, 환경 등 모든 것으로 시야를 넓혀 함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올해도 소수자를 주제로 한 책들이 추천되었습니다.

추천한 주민들은 한 책을 통해 다양한 소수자와 소수성에 대해

주민들과 나누고, 연대하고 싶은 추천사를 적어주었습니다. 

 

 


 

이제 4월부터 한 책은 후보도서 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비문학 한 책은 전문가TF에서 주민추천도서를 검토하며
올해의 비문학 최종후보도서 4권을 선정하게 되고요.

 

 

문학 한 책은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TF에서
검토 및 토론을 통해 1차후보도서 8권을 선정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한 책 선정과정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

▷ 2024 한책추진단 가입해서 함께하기

 

 

도서관과 함께 한 책을 만들어가는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 운영위원회의 3월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