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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70주년

[2019 작가와의 만남] 2- 김상욱(물리학자) 강연 후기 [2019 작가와의 만남] 2- 김상욱(물리학자) 강연 후기🌗🌙✨ 개청 70주년 기념 작가와의 만남! 그 두번째 시간으로 김상욱(물리학자)의 강연이 성북정보도서관 천장산 우화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멋진 공연장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상욱 물리학자는 "인간은 자신이 만든 상상의 체계 속에서 행복이라는 상상을 누리며 의미 없는 우주를 행복하게 산다"고 하셨는데요. 의미없는 우주에서 행복, 사랑 등의 의미를 만들어내고 의미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며, 그렇기에 인간이 우주보다 경이롭다고 하셨습니다. 강연에 대한 관심만큼 참여자분들의 질문도 끊이지 않고 이어진 시간이었는데요! 그 현장 사진을 공유합니다! ----------..
[2019 작가와의 만남] 1- 최재천(생태학자) 강연 후기 [2019 작가와의 만남] 1- 최재천(생태학자) 강연 후기🌼🌿 개청 70주년 기념 작가와의 만남, 그 첫번째 시간으로 최재천(생태학자)의 강연이 성북구청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을 파괴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 사회는 건강함을 잃게 된다며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면 골치 아프긴 하지만 시끄러운 사회가 곧 창조적인 사회이며 현명하게 길을 잘 찾아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제인구달 박사님과 생명다양성재단을 만든 분이시기도 하신데요. 손잡지 않고 살아가는 생명은 없다는 말이 참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