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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

190화 [동선동]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 / 이혜민 공간민들레 사이랩 운영 및 기획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 1. 성북구와의 인연, 공간민들레 소개(민들레 의미, 운영방식) 2. 대안교육이란?,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3. 관심사와 현재의 고민, 사람책에게 인생의 길잡이는 누구일까?, 앞으로의 꿈 오늘은 190호 사람책 이혜민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이혜민님은 작년까지 성북문화재단에서 일하셨고, 현재는 성북구에 위치한 공간민들레에서 청년 모임인 '사이랩'의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공간민들레라는 이름이 참 소박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드는데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공간민들레의 의미는 척박한 땅에서 아이들이 홑씨가 되어 사회로 나가 자리를 잡고 민들레처럼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
182화 [동선동] 마음의 철로를 연결하는 준비 / 이선중 탈북청소녀그룹홈 시설장 수녀님 마음의 철로를 연결하는 준비 1. 동선동 탈북청소녀그룹홈 소개 2. 윗동네와 아랫동네 문화차이(자아비판 생활총화, 시간적 개념 등) 3. 분단비용 vs 통일비용 등 통일에 대한 생각차이 오늘은 182호 사람책 이선중 탈북청소녀그룹홈 시설장 수녀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로 사람책도서관이 채워질지 궁금합니다~^^ 이선중님은 현재 성북구에서 탈북민의 자녀들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베타니아의 시설장을 맡고 계십니다~ 탈북민 자녀들의 요청이 들어오면, 그룹홈에 입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시다고 하네요. 아이들 돌보는 일 외에도 여러 가지 행정업무,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연계도 갖으며 일하고 있고, 23년째 탈북민들을 만나다 보니 한달에 1번 정도 하나원에도 가고 매주 국정원 조사기관에도 가서 탈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