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놀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그냥 놀았어 서명 : 그냥 놀았어 저자 : 홍하나 발행 : 바람의아이들, 2017 작성 : 성북구립도서관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조다희 노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엄마는 이제 막 한 문장 한 문장을 떼며 새로운 말들을 만들어오는 아이가 마냥 신기합니다. 그런 궁금증들을 한데모아 "오늘 뭐했어?" "누구랑 놀았어?" 엄마의 호기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지요. 내심 아이의 입에서 더 새롭고 창의적인 대답이 나오길 기다리면서요. 조금 찬찬히 아이들의 눈을 들여다본다면 어떨까요. "그냥 놀았어."하고 말하는 그 심심한 대답 속에는 설명으론 불가능한 아이만의 무궁무진한 하루가 펼쳐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 엄청난 하루를 동화를 통해 가늠해보는 건 어떨까요.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한국사 서명 : 초등학생을 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