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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 이재홍 2015.04.24 1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영화)
    감독: 카메론 크로
    출판사 : 이십세기폭스홈엔터

    북마스터의 생각 :
    아내를 잃은 벤자민(맷 데이먼)은 엄마의 빈자리로 슬퍼하는 아이들과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다.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게 되었지만, 문제는 2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사는 폐장 직전의 동물원이 딸려있다는 것! 덜컥 동물원을 사버린 벤자민 가족은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스칼렛 요한슨)와 함께 동물원을 다시 열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폐장 직전의 위기에 처한 동물원을 지역의 명소이자 자랑거리로 탈바꿈시킨 영국의 칼럼니스트 벤자민 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보기에 좋은 영화이다.

  • 이희정 2015.04.24 1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아버지 학교
    저자 : 장경근/정채기
    출판사 : 황금부엉이

    북마스터의 생각 :
    ‘아버지가 나서면 딸의 인생이 바뀐다’ 는 이 책의 부제이다. 딸들에게 미치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는 말일 것이다. 저자 장경근과 정채기는 ‘딸사랑아버지모임’의 공동대표이다. 이 모임에서 나누었던 아버지들의 고민과 해법, 딸만 키우는 아버지들이 꼭 알아야 할 노하우가 생생한 사례와 함께 실려 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딸에게 평등한 미래사회를 물려주고 싶다면 추천한다.

  • 송애영 2015.04.24 11:01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아빠와 딸의 7일간
    저자 : 아가라시 디카히사
    출판사 : 까멜레용

    북마스터의 생각 :
    일본 드라마의 원작이기도한 이 소설은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바뀌는 해프닝 속에 담긴 상상을 초월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이다. 조금은 황당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서먹서먹했던 아빠와 딸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 경쾌하고도 코믹하다. 아빠와 딸뿐 아니라, 가족 간의 관계가 소원했던 사람이라면 이 소설을 읽으며 ‘역지사지’,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 조가영 2015.04.24 11: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가족의 발견
    저자 : 최광현
    출판사 : 부키

    북마스터의 생각 :
    <가족에게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한 심리학>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이유를 심리학의 눈으로 파헤친 책이다. 너무나 사랑하지만, 동시에 ‘나’를 너무 힘들게 하는 가족이야기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최광현 교수가 펴냈다.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애쓰며 참은 만큼의 갈등이 생긴다니, 과연 우리는 가족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걸까?

  • 한보경 2015.04.24 11: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소금
    저자 : 박범신
    출판사 : 한겨레

    북마스터의 생각 :
    ‘소금’은 아버지에 관한 책이다. 아버지로서의 아버지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아버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단순한 가족의 화해를 넘어서 가족의 화해를 가로막고 있는 진짜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자본의 세계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을 이해하고 우리 시대의 사회상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 한보경 2015.04.24 10:59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장거리 사랑
    저자 : 울리히 벡/엘리자 베트 벡 게른스하임
    출판사 : 새물결

    북마스터의 생각 :
    이런 말은 어떤가. “사랑이 버틸 수 있는 거리는 얼마 만큼일까?”
    “마음이 있는 곳에 몸이 있다,” 라는 말은?
    사랑에 있어 ‘거리’가 무시할 만한 존재가 아님을 역설한 말일 것이다. 지구화, 세계화로 글로벌 가족이 등장하는 시대다. 국적이 섞이는 시대의 사랑과 결혼은 과연 순탄한 과정을 거칠 수 있을까? 사회학자인 부부가 이 시대의 ‘장거리’사랑에 대해 분석해보니, 근거리사랑에 비해 장거리사랑의 헤어질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한다. 흥미롭다.

  • 박주희 2015.04.24 10:58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엄마만 느끼는 육아 감정
    저자 : 정우열
    출판사 : 팬덤북스

    북마스터의 생각 :
    그래서 모 방송국에 그런 프로그램이 생긴 것일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직도 우리나라 기혼 남자들은 직접 육아를 담당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아내의 육체적, 정신적인 고됨을 직접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공감을 못해주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과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들의 짜증은, 감정과 자아, 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킨다.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교수가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 장명숙 2015.04.24 10:58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엄마 엄마 엄마
    저자 : 조 피츠제럴드
    출판사 : 뜰

    북마스터의 생각 :
    20년 동안 파킨슨병과 수많은 합병증을 앓아온 일흔다섯 살의 엄마가 자살을 결심한 후 세 딸에게 통보한다.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헉, 숨이 멎을 것 같은 그런 말을 한다면 우리는 어떨까? 자칫 감상으로 빠지기 쉬운 이야기를 마흔 살의 막내딸이 본 대로 들은 대로 겪은 대로 진실하게 그려냈으며, 가족 간에 알게 모르게 쌓인 감정들도 담담하게 풀어내어 더 큰 울림과 공감을 전해준다.

  • 한보경 2015.04.24 1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나의 아름다운 죄인들
    저자 : 김숨
    출판사 : 한국출판마케팅

    북마스터의 생각 :
    이 소설은 흡사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어쩌면 소설가 김별아의 작품 [내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가족]과도 일맥상통할지도...
    우리가 ‘가족’이라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이 정말 가슴 뻐근한 ‘사랑’으로만 뭉쳐져 있지만은 않다는 걸 알 것이다. 온갖 애증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것이 가족이라는 것도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의 힘! 작가의 시니컬한 문장이 오히려 가슴 뭉클한 건 왜일까?

  • 윤정환 2015.04.03 09:57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 이상한 화요일
    저자 : 데이비드 위즈너
    출판사 : 비룡소
    북마스터의 생각 :
    말이 필요 없는, 사실 정말 없는 그림책
    어느 이상한 화요일. 해가 떨어지면 무언가 떠오른다! 몇 개의 단어를 제외하곤 온통 말없이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신비한 이야기로 가득 차있다. 상상하는 만큼 보이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눈에 비추어진 신기한 세상에 대한 이해를, 어른들에게는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해 꿈꾸어 보게 해주는 그림책. 그림책 곳곳에 깨알같이 그려진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