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책도서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고 마을이 하나의 도서관이 된다!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되어주세요

한 책 현장스케치

2018년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을 마치며


"2018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꽃인 '독서토론'의 촉진자로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성북구 주관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에 참여했습니다. 그 생생한 후기를 바로 전합니다!"


4월의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수업이 뜨거운 여름의 길목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책추친단 운영위원회 활동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시작했는데, 수업을 하다 보니 예전에 왜 이 강좌를 그냥 지나쳤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학교 독서 동아리를 하면서 좀 더 나은 토론을 위해 고민하던 시절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비경쟁토론’을 하는 독서 동아리회원으로서 ‘다르다’라는 대신 ‘틀리다’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는지, 다른 사람의 발언을 끝까지 경청하기보다는 2분이 넘는 발언을 한 것은 아닌지, 사회자로서 토론자의 발언을 평가하지는 않았는지 등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토론 실습은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처럼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진지해졌고 갈수록 자연스러운 진행과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강의와는 다르게 직접 참여하여 실습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시간이 짧은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게으름(?)덕에 열심히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김민영 강사님이 개설한 글쓰기 단체톡방 훔쳐보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고

삶의 치열함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깜짝 이벤트와 같은 저자와의 만남은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소설 회색 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님은 역시 자신의 작품만큼이나 파격적인 소설가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소설에 대한 댓글과 서평들을 빠짐없이 읽어서 반영하려고 한다는 김동식 작가님의 말을 듣고 소설이 자기중심을 못 찾고, 이야기가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흐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질문과 대화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수용하는 작가님의 자세는 오히려 좀 더 높은 자존감과 더 나은 소설을 위한 고집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해 던진 저자의 말 한마디가 아직도 마음속에 맴돕니다.

 

이 없다고 죄인은 아닙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기보다는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깨닫기 바라는 김민영 강사님의 교육 방식은 주입식 교육으로 물든 본인으로서 아직까지는 넘기 힘든 벽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를 통해 토론할 때 주의점이나 논제문 만드는 법, 그리고 토론의 절차에 대해 수업과 토론실습을 병행해나갔지만 갈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개설되는 심화과정을 또 신청할 생각입니다.

 

이번엔 반강제가 아니라 저의 주체적인 의지로 신청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내년엔 아마 본인처럼 토론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강좌를 추천해 주고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매년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이 강좌의 매력 때문에 이미 수료하고도 매년 이 강좌를 찾아서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선배들(?)처럼 어느 한자리에 조용히 앉아있을 지도 모릅니다.

 

 

: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주민분과 양현주

 

 

 

 

Posted by 비회원

 

한책추진단과 함께 만드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소식지, <함께 즐겨요, 한 책!>은...
한 책 스토리, 관련 행사 소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 성북구 한 책과 관련된 유용하고도 흥미로운 소식을 전합니다.

 

 

북구와 함께 성북구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2016년부터 세대별 독서운동을 추진하기로 합의, 어린이/청소년/주민 분과 체계를 만들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즐겨요, 한 책!> 5월호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소개합니다. 

 

 

아동분과 - "2018 성북구 어린이 한 책, 우리 손으로 뽑아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린이 한 책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4권을 충분히 읽고 즐긴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선택하는 것을 목표로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교 8개교, 도서관 8개관이 함께 하게 되었어요.

 

   함께하는 초등학교 : 길음초, 동신초, 석계초, 숭례초, 숭인초, 장곡초, 정덕초, 청덕초
   ♣ 함께하는 도서관 : 서경로꿈마루도서관, 석관동미리내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아리랑어린이도서관, 정릉도서관, 종암동새날도서관, 청수도서관, 해오름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전시 및 체험, 투표 기간 : 5/14 ~ 6/8

 

 

 <곰씨의 의자>

노인경

<악당이 사는 집>

이꽃님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권정민 

<절대 딱지>

최은영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 4권>

 

지난주에는 2018 어린이 한 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아동분과 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8개 학교를 모두 돌았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활동가 선생님은 보안관 아저씨들과 모교(동네 초등학교 동창이셨어요!)와 동네 얘기로 꽃을 피우셨고,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선생님은 학교마다 모두 다 개성이 있다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4일에는 <아리랑, 어린이도서관 번개놀이터 : 어린이 한 책, 우리 손으로 뽑아요!> 행사를 통해 어린이 한 책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투표판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신다고요?

그래도 좀 더 자세히 오래 들여다보면 보이실지도.

나태주 님의 시에도 나오잖아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526일 토요일에는 정릉우체국 맞은편 정릉2동 교통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정릉더하기축제>에서도 성북구 어린이 한 책 후보도서를 소개하고 투표에도 직접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간 되시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

 

'어린이 한 책'을 먼저 경험했던 어린이들도, 올해 처음 인연이 닿은 어린이들도

2018 성북구 한 책 읽기가 즐겁고 재미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분과 선생님들은 어린이 한 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민분과 - "올해의 한 책 후보도서와 만나요!"

 

주민분과는 그와 동시에 최종 후보에 오른 각각의 책을 주제로 한 한 책 수다회 <후보도서데이>를 기획 중입니다. 이와같이 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과 나누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하는 역할을 주민분과에서 하고있지요. 주민분과는 <후보도서데이>를 기점으로 <한책선정토론회>, <찾아가는 한 책 독서토론> 등을 통해  '한 책 토론진행자'로써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2018 성북구 한 책 후보도서 10권>

 

 


 

청소년분과 - "마을에서 청소년과 '한 책' 함께 읽기"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청소년분과는 '청소년과 함께 한 책 읽기'를 목표로 '청청프로젝트 시즌2'를 기획, 지난 주말 참여 청소년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청프로젝트 시즌2'에서는 청소년이 한 책을 경험한 감동과 의미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친구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분과 활동은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다음 달에도 알차고 재미난 소식 가져오겠습니다아~♡♥♡♥♡

 

작성자 : 한책추진단 운영위원 옥정원, 홍주희 

 

Posted by 비회원
 

 

한책추진단 먼저 만나기 프로젝트로 시작 된 소모임

첫번째 소모임은 낭독모임 [행복한 낭독자]

두번째 소모임은 소품만들기 모임 [꼬물꼬물]

 

꼬물꼬물의 첫 프로젝트(2월)는 야심차고 보람된 것으로 시작!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에 한책운영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패키지를 구매하면서 수익금 기부가 되고

모자를 다 떠서 보내면 모자 기부도 되고.

그렇게, 무려 중기부!?의 야심찬 기획을 도모했습니다. +ㅁ+!

해마다 연말이면(11월 중순쯤?) 시작되어 다음해 3월초까지 진행되는 시즌제 기부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려보세요~

 

 


두 번째 프로젝트, 수세미(티코스터) 뜨기

초보자도 뜰 수 있는 기본 뜨기로 수세미를 만들었답니다.

청수도서관의 어여쁜 다락방을 빌려서 말이죠.

책을 베이스로 한 소모임이다보니 서두에 책 얘기는 빠질 수 없겠죠.

<뜨개질 하는 소년>,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다르면 다 가둬!>

라는 뜨개질 관련 그림책 세 권을 소개하며 시작된 모임.

꼬박 2시간동안 모두들 초집중해서 수세미를 완성하셨어요.



세번째 프로젝트는 석관동 미리내 도서관에서~

새로운 동네에 갔으니 다시 한번 초보코스 '수세미(티코스터)'뜨기입니다아~

이날도 모두모두 초집중 *ㅁ*//

책 소개도 당연히 빠지질 않고요.

저희는 언제나 책이 베이스인걸요.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엔 삼쩜오(3.5) 버전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미니 프로젝트를 했답니다.

모두 같아 보이시나요?

겉모습은 그럴지 몰라도

각기 다른 손과 다른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들이랍니다.

 

 

네번째 프로젝트(5월)는 [중급자 코스 : 파우치 만들기]를 기획중입니다.

1, 2, 3회차 참여로 기초는 배우신 분들을 위한 코스랄까요.

 

다섯번째 프로젝트(6월)는 아리랑 정보 도서관에서 또 다시 초보를 아우르는 무언가를 궁리중이고요.

 

 

혹시 새로이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꼬물꼬물]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 한책추진단 운영위원 옥정원]

 

#꼬물꼬물,#한책추진단,#운영위원회,#한책소모임

Posted by 비회원

 한책추진단 먼저 만나기 프로젝트로 시작 된 소모임

첫번째 소모임은 낭독모임 [행복한 낭독자]

두번째 소모임은 소품만들기 모임 [꼬물꼬물]

 

낭독 소모임 [행복한 낭독자]는

토론도 토의도 없고 책도 준비할 필요 없고 미리 읽어올 필요도 없는

부담없는 독서모임이라는 취지로 만든 책경험의 장입니다.

 

아래 글은 이러한 낭독 소모임 행복한 낭독자에 참여하신

최진영 선생님의 참여 소감입니다.
멋지고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진영샘~


 

한책추진단 소모임 행복한 낭독자참여 후기

 

 

성북구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주관 낭독 독서 소모임 행복한 낭독자는 마을 우물 같은 모임이다.

참여하면 옛적 인심 좋은 마을의 공동 우물에 들른 것처럼 풍성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낭독만 하는 모임이라서 미리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의견 발표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따뜻한 차로 목을 축이며, 책 읽는 소리에 귀 기울이다가 내 차례가 되면 두 쪽 정도를 또박또박 읽으면 된다.

그러고 있으면 삶의 통찰을 담은 <월든>의 글귀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의 울림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나 온몸을 깨운다.

나는 모임을 마치고 나면 시원한 우물가에서 달콤한 물을 마시며 푹 쉬었다 일어난 것처럼 힘이 나곤 한다.

 

 

함께 낭독하고 있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은 읽을수록 놀라운 책이다.

한 달을 쉬었다 읽어도 끊김 없이 자연스럽다.

게다가 혼자 읽을 때는 진지한 책이었는데, 함께 읽으니 삶의 진리를 깨닫는 감동이 배가 된데다 재미있기까지 하다.

소로우의 위트 넘치는 표현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과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웃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낭독으로 체감한 글귀는 며칠이 지나도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덕분에 책의 의미를 곱씹어 조금 더 내 것으로 녹여낼 수 있었다.

 

 

행복한 낭독자모임에 참여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만 끝없이 노력하고, 때로는 더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않을 것인가?”라는 소로우의 메시지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월든>을 함께 읽고 있으면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나를 얽매고 있는 욕심에서 벗어나 삶에서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참여하는 분들과의 인연도 감사하다.

어쩌면 그렇게 열정과 배려가 넘치는 분들이 모였는지.

행복한 낭독자는 책이 없거나 앞부분을 읽지 않은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행복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음 모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글 : 행복한 낭독자 참여자  최진영 ]

 

 

 

Posted by 비회원

 

 

성북구에서는 벌써 7년째 숭례문 학당의 김민영 선생님을 모시고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새로운 좋은 책을 소개하시는지라 한 번 중독된(!?) 사람들은 벗어나올 수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작년에 들었던 사람이 또 듣는 경우고 많더라고요. 올해는 작년 수강자는 인원초과시 사양한다해서 눈물을 머금은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흑..?)

 

그렇게 올해도 여지없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아니, 독토아카데미가 돌아왔네요.

 

이번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에서는 독서토론 진행자 역량강화를 위해 궁리하다가

그 중 한 방법으로 독토아카데미 수업듣기를 택한 분들이 많습니다.

운영위 23명 중에 14명이 신청했으니 말 다 했죠.

 

지난 20일 금요일에 독토 아카데미 1강이 시작되었습니다.

필독서는 마거릿 와일드의 <여우>

참고서적으로 김민영, 신기수 외 <이젠, 함께 읽기다>

 

김민영 선생님의 자기 소개와 앞으로 진행될 강의에 대한 개괄적 설명도 재밌었지만

소수 조별 토론(두 테이블 한조, 약 5~6명)도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 각자 골고루 이야기 할 수 있도록 1인 1회 발언시 2분 제한

- 다른 사람의 얘기 중 인상깊었던 부분 짚어주기

다들 요런 부분이 참 좋았다는 반응이었어요.

 

↑ 독서토론 아카데미 기본과정 시작합니다~

 

↑ 김민영쌤의 인사말씀 및 강의 소개

 

↑ 교재 표지입니다

 

↑ 7주동안 공부할 내용이지요

 

↑ 열심히 토론중인 조원들. 이쁜 모자이크 처리. ㅋㅋㅋ

 

강연을 들은 한책추진단 운영위원 분들의 소감 몇 가지 올려봅니다.

 

 

 

 

 

자, 이제 매 주 금요일을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도

독서토론 아카데미도

모두모두 파이팅~!!

 

 

 

[작성자: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옥정원]

Posted by 비회원

 

 

'너븐숭이'가 뭘까?

너븐숭이는 제주도 방언으로 '넓은돌밭' 정도의 의미라고 하네요.

그러나 여기에서는 제주 4.3당시 가장 많은 희생이 있었던 지역명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한성대 입구역(5, 6번출구)에서 가까운 [성북예술창작터]와 [성북예술가압장]에서 현재 제주 4.3관련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이런 뜻깊은 전시를 한다니?

....싶어서 출동!

 

 

↑ 성북예술창작터를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전시설명입니다

↑ 4.3 당시 유명을 달리하신 제주도민들의 성함을 빼곡히 기록한 작품입니다.

 

↑ 좀 더 확대해서 봤습니다.

 

↑ 위 작품의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성함을 관람자가 직접 쓰며 추모를 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아래는 옛날 가압장으로 쓰이던 공간을 개조해 만든 전시장입니다.

부암동에 있는 윤동주 문학관도 가압장을 개조해 만들었답니다.

덧붙이자면 선잠단지 옆에도 가압장을 개조해 선잠박물관을 만들었더군요. 언제 한 번 가보려고요.

 

 

↑ 가압장 외벽에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 한성대역 6번출구로 조금만 더 오시면 우측 골목 안쪽으로 가압장이 보여요.

 

↑ 작품해설 중

 

↑ 전시장 내부입니다

 

↑ 전시작품을 보니 가슴이 먹먹해요

 

↑ 전시장 한가운데 바닥에서 계속 상영중인 영상입니다.

 

 

전시는 이번주 일요일, 4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평일, 주말.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아니면 혼자라도 좋은 날 뜻 깊은 방문을 구상해 보세요.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옥정원]

 


More . . .

2016년 성북한책은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였습니다.

올해는 제주 4.3 70주년, 내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네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항상 생각하긴 힘들더라도 의식은 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관련링크  

1. [제주 4·3 70주년_잠들지 않는 남도] '잠들지 않는 남도' 성북 展 [너븐숭이 유령]
2. [제주 4·3 70주년_잠들지 않는 남도] 슬픔 위에 붉게 피워 올린 꽃 : ‘제주 4‧3’, 그리고 ‘오늘’

 

 

 

Posted by 비회원

 

한책추진단과 함께 만드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소식지, <함께 즐겨요, 한 책!>을 시작합니다.

  한 책 스토리, 관련 행사 소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 성북구 한 책과 관련된 유용하고도 흥미로운 소식을 다달이 담아 보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함께 읽기'의 힘을 믿으시나요?

 

'독서가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일이라면, 함께 읽기는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우주를 만드는 일이다. 독서가 자신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지 고민하는 개인적인 활동이라면, 함게 읽기는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사회적 활동이다.

- 김민영 외, 『이젠, 함께 읽기다』 중에서...

 

성북구는 2011년부터 주민이 함께 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책읽는 성북, 하나되는 성북' 독서운동을 통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요.

생각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만들고 나에서 우리, 마을과 지역으로 생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시작된 독서문화운동이랍니다.

 

<역대 성북구 '한 책' 선정도서>

 

2018년도  '책읽는 성북, 하나되는 성북'을 즐겁고 신나는 주민 주도 독서운동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함께했습니다.

   ◆ 1월: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설명회 <만남의 날> 진행,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2기 조직

   ◆ 2월: 한책추진단 먼저 만나기, 소모임 <행복한낭독자>, <꼬물꼬물> 결성

   ◆ 3월: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워크숍 <책은 꽃이다> 진행,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회칙 제정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운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시민의식 함양과 시민이 주체가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복원'과 '한책추진단 활동 적극 협력 지원 및 성북구 한 책 독서문화운동의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지고 성북구와 함께 '성북구 한 책 읽기'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입니다. (발췌: <성북구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회칙>, 2018.03.12. 제정)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는 2월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더 나은 한 책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상상하는 중입니다. '함께 읽기' 위해서요. 

 

 

'성북구 한 책 읽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지난 4월 6일부터는 성북구 주민들이 국내문학이면서 이웃과 모여 재미와 감동을 나누고 싶은 책을 권하는 '한 책 추천도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1개의 성북구립도서관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지요. (~4.22.)


봄과 함께 성북구 한 책 읽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출발선에 서 있는 수많은 추천도서들 중 과연 어떤 책이 종착점에 도달하게 될까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울렁울렁합니다.

 

5월에는 주민으로부터 추전받은 책들 중 최종후보도서 4권을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와 성북구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선정할 예정이고요, 이어서 6월에는 한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기 이전에 각각의 후보도서를 만나는 작은 토론회 '후보도서데이'가 성북구립도서관을 비롯한 마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

책 읽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

이웃들의 살아온 자취를 알고 싶은 분들......

모두 모두 '한 책'이라는 신나고 설레는 레이스에 함께 서볼까요?

준비~ 시~작!

 


 

▶ '책읽는 성북, 하나되는 성북' 4월 소식

 

  - 2018.04.06.(금) ~ 04.23.(일) : 한 책 추천도서 접수

    * 오프라인: 성북구립도서관 / 온라인:  http://naver.me/GRS5XHwD

 

  - 2018.04.13.(금) : 한책추진단 소모임 <꼬물꼬물> 미리내도서관 4층 책놀이터

  - 2018.04.27.(금) : 한책추진단 소모임 <행복한낭독자> 아리랑어린이도서관 2층 서로이음실 (자세한 정보)

 

▶ 다음 달(5월)에는......

 

  - 한책추진단 접수

  - 성북구 올해의 한 책 후보도서 4권 선정


 

※ '성북구 한 책 읽기'를 더 알고 싶으시다면?

 1) <2017한책자료집 : 주민과 함께 쓴 2017 한 책> 

  - 성북구립도서관 또는 다음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  (바로가기)

 2)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책읽는성북' 소개 메뉴 (바로가기) 

 

 작성자: 한책추진단 운영위원회 옥정원, 홍주희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