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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234화 [종암동] 손 끝 찌릿한 매력 / 유태성 재즈기타리스트

 

손 끝 찌릿한 매력

 

 

 

1. 기타를 시작한 계기, 외국유학시절 인상깊었던 기타수업
2. 유럽여행에서 만든 자작곡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
3. 기타의 매력, 앞으로의 공연 및 활동계획

 

이번엔 234호 사람책 '유태성'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한데요~^^

 

 

 



유태성님은 기타리스트 인데요~ 대학교 때부터 기타를 전공하셨다고 해요

처음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라고 하네요~

그때 교회 찬양팀에서 기타를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엔 노래만 하다가 팀 내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형에게 배운 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네요~!

사실, 시작할 때는 락을 연주했었는데 입시 레슨 시작하면서 선생님이 연주하시는 재즈라는 장르가 멋져보여서 재즈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유태성님은 그렇게 락과 재즈, 두 장르를 모두 연주해 보았는데~

재즈가 더 생각할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실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이론적으로도 재즈가 더 복잡하다고 해요

그리고 기타라는 악기는 기본적으로 락에 뿌리가 깊게 있어서 처음에 락으로 시작해 재즈로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대학시절, 캐나다에 있는 학교로 편입해 공부했었다고 하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이 있었다고 해요.

집중하는 정도에 따라서 악기의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던 수업이라고 하네요~!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시간이라고 합니다~

 

 

재즈의 즉흥연주가 언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에서 재즈는 즉흥으로 연주되는 데요~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생각을 많이 하고 이론적으로 접근하면서 끊임없이 연습한다고 해요 

그리고 무대에 서면 이론적인 것은 잊고 순간의 사운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들어보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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