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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05화 [진로/교육]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격려하다 / 월곡 중학교 진로 교사 황석목

책 제목: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격려하다
백열네 번째 사람책: 황석목 월곡 중학교 진로 교사

- 목차 
1. 진로상담활동
2. 성북구 사례
3. 진로탐색



황석목씨는 현재 월곡 중학교 진로 입시 상담교사로써 일하고 있습니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는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교육과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아주고 도움을 주는 활동이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고민과 활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진로 교육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는 진로교사를 두고있으며 크게 3가지 트랙으로, 교과서로 하는 수업/아이들과 직접 상담/직업 체험 학습을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상담하며 기억에 남는 일은 보통 1시간 정도 정해진 수업 시간 안에서 진행. 중학교 진로 교사이기 때문에 보통 입시와 관련된 상담을 많이 하는데, 여학생들의 경우는 정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관심도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음. 반면 남학생들의 경우는 관심이 적고 대화도 잘 이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위를 둘러보면 진로 탐색 과정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많은 편이며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면 적성검사, 흥미검사 등을 많이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으며 이후에 자신의 적성이 어느 부분인지 체크하고, 학교 선생님이나 진로 센터의 분들을 찾아가면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성북구의 경우 앞에서 말한 것처럼 ‘미래 창창’이라는 진로 교육 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면 센터에 가서 여러 가지 직업 체험, 강의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계속해서 탐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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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ib.tistory.com/435 [성북구립도서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