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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제주 4·3 70주년_잠들지 않는 남도] '잠들지 않는 남도' 성북 展 [너븐숭이 유령] 성북 展 [너븐숭이 유령]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4.3 70주년 네트워크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를 성북문화재단을 포함한 서울 내 6개 전시공간 ( 공간41, 대안공간 루프, 성북예술가압장, 성북예술창작터, 이한열기념관, d/p )의 공동기획으로 개최합니다. 성북예술창작터 및 성북예술가압장에서 열리는 제주 4.3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성북 展 [너븐숭이 유령]은 제주 4.3의 상징적인 공간인 ‘너븐숭이’를 주제로 4.3의 핵심정신을 평화인권의 가치로 확장하는 기획전시입니다. 역사적 아픔을 되새겨 앞으로의 시대정신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주최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주관 제주도립미술관 협력기관 공간41, 대안공간 루프..
[제주4·3 70주년_잠들지 않는 남도] <제주를 넘어, 4·3 영화특별전> 상영 안내 일시 2018년 4월 6일(금) ~ 4월 8일(일) 장소 아리랑시네센터 3관 (성북구 아리랑로82) 관람요금 무료 문의 02-3291-5540 * 상기 시간표는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오시는 길 아리랑시네센터 바로가기 아리랑시네센터 : http://cine.arirang.go.kr/cine/index.jsp 제주 4·3 70주년 네트워크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남도 페이스북 @sleeplessnamdo 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제주 4.3 70주년 프로젝트 - 잠들지 않는 남도 https://www.facebook.com/sleeplessnamdo
[4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엄마는 해녀입니다 서명 : 엄마는 해녀입니다 저자 : 고희영 발행 : 난다, 2017 작성 :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정보도서관 최문정 해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물숨'의 감독인 제주 출신 고희영이 제주 해녀 삼대에 대해 글을 쓴 그림책이다. 해녀인 할머니를 떠나 도시로 갔던 엄마는 이내 할머니와 바다 곁으로 돌아온다. 욕심을 내어 큰 전복을 따려다 숨을 먹을 뻔한 엄마. 할머니는 바닷 속에서 욕심을 내면 물숨을 먹어 죽게 된다고 말한다. 공기통을 쓰지 않는 것은 자기 숨만큼만 머물고 바다가 주는 것을 가져오자는 해녀들만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도 할머니는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말할 것이다. 바다를 존중하고, 가꾸고, 자신의 숨만큼만 바다로부터 가져오는 여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