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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 마음을 담은 서재

[1월 서평]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사서들의 서평

틀리지 않는 법 : 수학적 사고의 힘

 

 

 

 

서명 : 틀리지 않는법 : 수학적 사고의 힘

저자 : 조던 엘렌버그

발행 : 열린책들, 2016

 

학창시절에 수학을 배우면서 누구든 수학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명쾌한 답을 들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다. 수식이 나오기는 하나 여기서 포기하지 마시길.
실생활에서 수학을 증명시키는 억지스러움이 아닌, 수학의 관점에서 세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으로 수학의 필요성을 명료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엄마가 화났다

 

 

 

 

서명 : 엄마가 화났다

저자 : 최숙희

발행 : 책읽는곰, 2011

  

이 책은 엄마보다 아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책이다. 산이는 ‘단지’ ~했을 뿐인데, 엄마는 그 모습에 화가 많이 나있다. 아이들은 그런 엄마의 모습을 이해할 수도 없고 단지 작아지고, 도망치고 싶을 뿐이다. 표현력이 서툰 아이들에게 화난 엄마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아이들은 그럴 땐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