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진심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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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에.다 필명의 의미, 육아에세이 작가가 된 계기,
출간 책 3권에 대한 이야기 [천천히 크렴], [똑똑똑! 핀란드 육아],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2. 광고회사에서의 경험, 작가로서 장점
3.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242호 사람책 '심재원'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데요~
저는 방송에서 심재원님의 첫 인삿말을 듣고 혼자 소리내서 웃었던 것 같아요~~
'쪽잠 자면서 그림 그리는 직장인 아빠.'
육아 때문에 힘든 상황을 참 잘 표현한 말인 것 같은데요~ㅎㅎ
심재원님은 위에 말처럼 그림 그리는 직장인 아빠의 육아에세이 그림에.다의 작가라고 합니다!
'그림에. 다'가 필명이라고 하니 조금쯤 신기하죠?
사람이 각자만의 구심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심재원님은 미대를 나오셔서 그런지 그림이 중심이라고 합니다.
그림에다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다 담고 싶다는 의미로 이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뜻깊은 이름인 것 같아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직접 겪고 관찰한 일들을 통해
에피소드를 찾아내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심재원님이 작가가 되기 전에 광고회사에서 14년 동안 일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바쁘다 보니 아이가 생기고 나서 육아를 하기가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자는 생각 끝에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를 돌보기 시작했다구요~
그렇게 육아의 힘듦을 몸소 깨닫게 된 후 sns에 육아에 대한 하루 정리를 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아서 자연스럽게 육아에세이를 쓰게 되었다고 해요^^
특별히 육아와 에세이에 관심이 있지 않아도,
남들이 안 보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나의 이야기가 상대방의 공감을 살 수 있을까, 새로운 인사이트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심재원님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즐거움을 함께 느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오늘 이야기도 많은 청취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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