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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228화 [성북동] 건강한 디저트를 작업하다 / 박은영 디저트 작업실 파티시에

건강한 디저트를 작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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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북구와의 인연, 성북구의 매력, 파티시에가 된 계기
2. 디저트 작업실 소개(이름짓게 된 이유, 인기메뉴, 디저트 작업실만의 차별점 등)
3. 기억에 남았던 손님, 제주도에서의 디저트 작업 생활, 앞으로의 계획

 

 

 

 

 

 

 

오늘은 228번째 사람책 '박은영'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한데요~!^^

 

박은영님의 직업은 파티시에라고 해요~

현재 '디저트 작업실'이라는 가게를 성북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몇 달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생 가게랍니다~ㅎㅎ

 

 

성북구에서 가게를 하게 된 이유를 물었더니, 본인이 성북구 토박이여서 자연스럽게 성북구에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는 대답이 돌아왔어요ㅋㅋㅋ

 

 

 

"지금 계속 이렇게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 마음도 변하지 않고, 간사한 마음을 갖지 않고."

 

 

 

박은영님이 디저트 작업실을 차리게 된 이유는 지인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를 선물했을 때

지인들의 반응이 한 몫 했다고 해요~

 

맛있어서 다른 사람한테 선물하고 싶다, 돈을 주고 사고 싶다 등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다른 사람들까지 기뻐한다면 그 마음이 얼마나 뿌듯할까요?ㅎㅎ

 

게다가 박은영님은 평소 자극적인 것을 싫어하고 담백한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본인의 입맛에 맞는 디저트를 만들어 왔는데 손님들이 그런 것을 함께 좋아해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디저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고 합니다~*^^*

 

좋은 재료와 설탕 대신 코코넛을 넣는 다던지로요~!

 

 

오늘 박은영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지금에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좋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고, 힘든 일도 있었겠지만 결국 지금의 행복을 쟁취해낸 박은영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 한 켠이 푸근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들어보 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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