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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224화 [성북동] 손과 마음으로 성북동의 향기를 만들다 / 김민경 마미공방

손과 마음으로 성북동의 향기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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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북구와의 인연, 마미공방의 뜻
2. 마미공방 클래스(에어비앤비 트립),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3. 프롬에잇 마켓 소개

 

 

 

 

 

 

 

오늘은 224번째 사람책 '김민경'님을 모셨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해지는데요~!

 

김민경님은 현재 '마미공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성북구에 처음 왔을 때, 한 책방을 찾아갔다가 동네가 너무 좋았고

이런 골목에서 공방을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렇게 바로 부동산에 가서 계약을 했고, 공방을 운영한 지 4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민경님은 원래 이렇게 오래 공방을 운영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집에서 취미로 만들어 팔다가 호응이 좋아서 공방까지 차리게 되었다고 해요.

브랜드 이름도 급하게 필요해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마미공방'이라고 지어준 것을 그대로 쓰게되었다고 합니다ㅎㅎ

뜻을 붙이자면 엄마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공방을 하겠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만드는 과정이 재밌어서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경님은 원랜 건축학도였다고 해요~

그런데 건축은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바로바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건축을 그만두게 되었다고합니다.

 

건축은 공간을 만드는 것인데, 공간을 채우는 것을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좋아했던 양초, 캘리그라피 같은 것들로 공간을 채우기 시작했다구요~^^

 

김민경님은 공간 채우기를 계속하면서, 배우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요청하면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공방 사람들끼리 우리가 직접 물건을 가지고 나가서 소개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을 모아 '프롬에잇'이라는 마켓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방을 운연한 지 어느덧 4년 차이니, 그 동안 차곡차곡 모아놓은 이야기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팟캐스트 방송에서 들어보 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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