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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75화 [길음동] 빈티지프랭키를 던져라! / 박계훈 빈티지프랭키 베이시스트

빈티지프랭키를 던져라!                  


 


1. 빈티지프랭키 - 해봐도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10485
2. 빈티지프랭키 - 아직은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8802
3. 빈티지프랭키 - 저 별이 기억하는 밤 :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index.nhn?contentId=55980
4. 빈티지프랭키 - 절정 : https://www.youtube.com/watch?v=PlmiEUjYDpU

 


  

175호 사람책 빈티지프랭키 베이시스트 박계훈님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사람책의 추천 음악과 그 음악에 대한 스토리를 들어보면서 이야기 나눠보는 음악토크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박계훈님은 빈티지프랭키에서 베이시스트를 맡고 계신데요~ 밴드 빈티지프랭키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어요.

빈티지 프랭키는 활동한지 3년차이고, 성북구에 있는 문화예술 컨텐츠를 주 소재로 할용해서 노래를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밴드 이름의 뜻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빈티지프랭키의 의미는 박계훈님이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 이름이라고 합니다.

프랭키는 평범하지 않고 빈티지 했다고, 그래서 고양이 이름을 '빈티지프랭키'로 지었다고 하셨어요~


  


" 우린 아직 포기하기엔 철이 덜 들었나봅니다. "

 

첫 번째로 소개해주신 음악은 <해봐도> 라는 곡인데요, 빈티지프랭키가 제작한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에 나왔던 노래로 극중 지우가 서윤을 짝사랑해서 불러주는 아름답지만 슬픈 팝발라드라고 소개를 해주셨어요!


두 번째로 소개해주신 음악은 <아직은> 이라는 곡입니다.

빈티지프랭키가 뮤지컬도 제작하고 다양하게 활동을 하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 섭외 연락도 안 들어오고, 배우들 페이도 못주는 시기가 2년 정도 있었는데, 그 2년동안 지내면서 활동을 하고 싶지만 못할 때의 안타까운심정으로 쓴 곡이라고 하셨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시기가 굉장히 생각나고 거위의 꿈과 더불어서 계속 나를 잡는.. 버티자! 라고 의지가 되는 곡이라고 합니다.


번째로 소개해주신 음악은 <저 별이 기억하는 밤> 이라는 곡입니다.

2017년 성북동 문화재 야행 축제의 주제가인 곡이라고 합니다. 

성북동에서 활동을 하면서, 성북동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고, 뮤직비디오도 있으니, 성북동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운치있고 고즈넉한 영상을 청취자 분들도 즐겨보세요^^~


번째로 소개해주신 음악은 <절정> 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역사문화 컨텐츠로 작업했던 곡이였는데, 이육사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의 시를 곡으로 작업했다고 하셨어요~

이육사의 시 중에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들어봤던 알만한 10개 정도의 시를 곡으로 붙였던 작업이었다고 하십니다!

 


유쾌한 박계훈님과 많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도서관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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