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책도서관

173화 [종암동]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 한경숙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1. 성북구에서 하고있는 활동(주민자치사업단, 한책추진단,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2. 그림책 스토리텔링 봉사, 지역활동의 원동력
3. 성북구 한책읽기와 한책추진단

 

 

 

오늘은 173호 사람책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한경숙 님을 모셨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 사람책이신데요, 어떤 얘기를 나눠주실지 궁금합니다~^^

 

한경숙님은 2017년 성북구 마을사경센터 주민자치사업단에서 활동하셨고, 2017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으로서도 활동했다. 현재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해요~

 

한책추진단은 2016년 100인의 한책선정단에서 확장되어 성북구 한책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성북구의 한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주민 모임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 한책을 토론해서 정한다는 것이 참 멋진 일임을 깨달으시고 한책추진단까지 구성하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한책읽기 운동의 첫 시작은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공동체 회복이 출발점이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한책으로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나요?

 

 

 

" 내 아이를 키우는 것 뿐 아니라 아이가 살아가는 사회를

 잘 만들기 위해 힘쓴다면 아이가 살아가는데 더 좋지 않을까요? "

 

한경숙님은 지금까지 책읽어주기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계시다고 해요. 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헤택이고 복지라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책읽어주기 활동을 통해서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책읽어주기 활동을 해오고 계신다고 하는데 정말 멋진 봉사활동을 하고계신 것 같네요^^~!

 

이렇게 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한경숙님의 원동력은 무엇일지 참 궁금했는데요~

첫째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사회가 키우는 아이라는 말이 있듯이 동네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곧 내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유쾌한 한경숙님과 많은 이야기 나눴습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도서관 팟캐스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청취 바랍니다^^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blib.seoul.kr\
성북구립도서관 블로그 : http://sblib.tistory.com
성북구립도서관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blib

사람책도서관 팟캐스트 : http://www.podbbang.com/ch/11817

성북마을tv 보이는라디오 : https://www.ustream.tv/recorded/11115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