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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51화 [정릉동] 우리동네 능말 / 홍선희 우리동네능말 대표

 

 

-목차

1. 우리동네 능말 정릉마을잡지 소개
2. 동북아/마을/문화예술 활동 내용
3. 정릉의 변화에 대하여

 

정말 오랜만에 찾아뵀습니다! 오늘은 151호 사람책이신 홍선희님을 모셨습니다~!

홍선희님은 정릉에 34년간 살고계시면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동네 능말>이라는 정릉 마을잡지를 만들고 계시다고 합니다. 매년 한 권씩 현재까지 총 5권의 잡지를 발행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우리동네 능말>은 성북구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옛 추억 사진전과 영화제를 개최하고 마을잡지를 발간하며 정릉지역을 활성화 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1년 단위로 발간하는 마을잡지 뿐만아니라 매달 발행을 목표로 하는 마을신문을 기획하고 계시며 주민기자분들을 양성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성북구에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홍선희님은 여러 활동들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먼저 홍선희님은 동북아평화연대에 공동대표로도 자리하고 계신데요. 중국, 러시아, 일본 재외동포들과 상호 교류 지원하며 다민족다문화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시민단체라고 합니다. 굉장히 뜻깊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구제 사업보다는 한국 동포에 대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여러 활동들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한 마을 활동과 문화예술쪽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마을 활동을 하면서 내 자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가져보고자 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문화예술쪽으로는 그녀는 요즘 우리 민요의 매력에 푹 빠지셨다고 하는데요. 댄싱그랜마더스 민요 활동을 하고계시고 수업을 들으러 다니신다고 하네요. 최근 스위스, 프랑스에 12명의 80세가 넘는 분들도 포함되어 있는 팀으로 한달간 공연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 열정 저도 본받고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정릉에 아주 오랫동안 살고계시는 홍선희님의 정릉에 대한 생각이 궁금한데요. 그녀는 북한산 인근에 있어 등산객들이 많고 최근에는 경전철이 들어와서 교통이 편리하고 예전과는 주변 풍경이 많이 변화된 것이 그녀가 살고 있는 정릉의 매력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네요.

역시 우리의 역사 깊은 문화재는 언제나 자연화 함께 하고 오늘날에는 현대의 건물들과 옛 문화재 그리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인 것 같습니다. 성북구에는 여러 릉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간이 되시면 산책겸 주변 릉에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는 성북 사람책 도서관 팟빵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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