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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도서관

145화 [석관동_돌썩돌썩 캐스트8]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 구립 석관 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전해숙

사람책 도서관, 석관동을 파헤치다! 돌썩돌썩 캐스트!
- 마을에는 아이들이 있다 -

 

 

 

 


-내용
1. 지역아동센터, 석관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에서 하는 일
2.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오늘의 돌썩돌썩 캐스트 8번째 손님은 구립 석관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에 센터장으로 계시는 전해숙님을 모셨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또한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결을 통해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성북구에는 구립 4곳을 포함하여 총 26개의 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성북구의 지역아동센터간의 유대관계가 아주 좋다고합니다. 종사자들을 위한 교욱과 힐링프로그램, 연합행사로는 상반기 체육대회나 하반기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석관 꿈나무 키우미돌봄센터가 다른 지역 아동센터보다 자부하고 있는 것이 학부모의 자주모임이 활성화 되어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학부모들과 함께 일일카페를 열어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다양하고 뜻깊은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석관 꿈나무 키우미돌봄센터 선생님들과 학부모, 또 그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여행 기금은 어머님들이 직접 청이나 차를 만들어 팔기도하고 지난번에 나왔던 '영수야 놀자'카페를 빌려 아이들이 작은 아나바다를 열어 나온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함께를 위한 정말 뜻깊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석관 꿈나무 키우미돌봄센터는 매월 정기 학부모 모임을 통해 정보교환, 아이들의 상담, 연2회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상담, 만족도 조사 등 민주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좋은만큼 전부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고 합니다. 주택가 안에 센터가 위치한 만큼 골목이 아이들의 소리로 인해 생동감이 있어서 좋기도 하고 동네안의 교육기관이 있다고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협조해주셔서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기관들이 앞으로도 더욱 많이 생기고 또 아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예쁜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람책 도서관 팟빵 홈페이지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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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돌썩돌썩 소식통 !

- 오프라인 사람책과의 만남
11/4(토) 책모꼬지 행사! 팟캐스트로만 듣고 봤던 양정순, 이은숙, 신경화님과 만남의 시간을?!!
(신청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7skQS-Ij88rmedVyQ-ICwRuEa3UxGDdVM2PJW-BDFvDaFEQ/viewform

- 석관드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석관동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요!
일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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